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엄마, 나는 걸을게요
EPUB
곽현 저
도서출판가지 2018.10.12.
가격
10,800원
10,800
YES포인트?
5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프롤로그. 엄마, 나는 걸을게요

지도. 엄마를 그리며 걸은 길



한 걸음. 죽음이란?

엄마를 떠나보내며



두 걸음. 왜 그 길을 떠났느냐 내게 묻는다면?

엄마와 헤어지는 시간



세 걸음. 나 어떻게 살아야 하지?

순간에 대해



네 걸음. 괜찮아?

괜찮지 않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다섯 걸음. 도대체 나 혼자 여기서 뭐 하는 짓이야?

고독 그리고 외로움에 대해



여섯 걸음.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끝이 곧 시작이라는 말



일곱 걸음.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되는 걸까?

소중한 인연에 대해



여덟 걸음. 내 인내심의 바닥과 마주한다면?

나를 시험에 들게 한 순간에 대해



아홉 걸음. 나에게 엄마란?

엄마와 딸이라는 관계에 대해



열 걸음. 제일 좋았던 곳은 어디야?

사모스 수도원과 마음의 평화에 대해



열한 걸음. 네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이야?

해동검도 유단자의 춤을 보며



열두 걸음. 내내 함께 걷는 게 가능해?

길 위의 커플들에 대해



열세 걸음. 아픈 기억도 언젠가 아름답게 떠올릴 수 있을까?

행복했던 일본 여행을 추억하며



열네 걸음. 마음이 따뜻했던 순간들을 기억해?

길 위의 작은 천사들에 대해



열다섯 걸음. 생산적인 멍 때리기란?

자연이 주는 기쁨과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대해



열여섯 걸음. 인생에서 속도란 중요한 걸까?

너와 나의 속도에 대해



열일곱 걸음. 행복이란?

거창하지 않은 소소한 감정들에 대해



열여덟 걸음. 신은 정말 존재하는가?

종교에 대해



열아홉 걸음. 위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위로의 방법에 대해



마지막 걸음. 안녕이라는 말,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이별에 대해



에필로그. 엄마 없이 다시 시작된 삶에 관하여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불문학, 대학원에서 지역학을 공부했고 국제 교류 관련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서 일했다. 낯선 곳이 주는 새로움을 좋아해서 일하면서도 수시로 여행을 떠나곤 했다. 몇 년간 엄마가 아프셨던 탓에 긴 방황을 하다 엄마를 떠나보낸 후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길을 걷고 돌아왔다. 비슷한 상실감을 안고 사는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서 산티아고 여정 동안 스스로 묻고 답한 위로의 말들을 글로 남겼다. 이 글을 카카오 브런치에 「나에게 위로를 보내요, 그 길에서」라는 제목으로 연재해 제4회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1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8.5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4만자, 약 1.5만 단어, A4 약 28쪽 ?
ISBN13
9791186440308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는데도 삶은 어째서, 어떻게 지속되는가.
엄마를 떠나보낸 후, 산티아고 길에서 스스로에게 건넨 위로의 말들

사랑하는 이의 빈자리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준비한다 한들 절대 준비되지 않고, 어쩌면 내가 겪으리라 생각조차 해보지 않는 채 맞닥뜨리게 되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다시 용기를 내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또한 엄마라는 인생의 가장 큰 힘을 잃은 딸이 내 어머니는 어떤 분이었는지, 나는 어떤 딸이었는지, 엄마와 딸의 관계를 떠올려보고 엄마를 그리며 써내려간 글이기도 하다. 서른의 중반이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엄마와의 이별을 겪은 저자는 주변에서 건넨 “힘내.”라는 위로의 말이 결코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 그는 이 일방적인 이별을 받아들이고 상실을 안은 채 다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시간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다시 시작할 힘보다 이유를 찾는 시간이다.

죽으면 그냥 그걸로 끝일까? 아픈 육신을 벗어난 엄마의 영혼은 행복할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는데 다시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머릿속에 떠오른 수많은 생각은 타인의 위로로 채워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 알아내고 답해야 하는 것이었다. 슬픔을 견디기 위해 읽은 수많은 책 속의 경구,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전한 말, 스스로 되뇐 말 등 저자는 자신을 다독이고 위로한 치유의 말들을 차곡차곡 글로 담아냈다.

언젠가 우리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을 것이다. 그 크나큰 슬픔이 찾아왔을 때 목 놓아 울고만 있지 않도록, 떠나간 사람의 빈자리가 허망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빈자리를 가슴에 품고서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빌어 작은 위로를 건넨다. 나는 걷겠다고. 그러므로 인생의 크고 작은 고난과 슬픔을 앞둔 그대들도 굳건히 걸으라고.

산티아고 길 800킬로미터, 나를 알아가는 인생의 여정

순례길로 유명한 산티아고 길이지만 오늘날에는 순례의 목적으로만 찾지는 않는다. 저자가 40여 일간 걷고 온 800킬로미터도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여정인 동시에 자신을 알아가고 사랑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저자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지, 결혼은 꼭 해야만 하는지, 인생에서 속도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등 아직 여물지 않은 인생을 되돌아보고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오로지 걷는 데 모든 시간을 쏟고, 먹고 걷고 자는 일차적인 삶의 욕구만 충족돼도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지 새삼 느낀다. 핸드폰을 잠시도 눈에서 떼지 못하고 작은 정보라도 놓칠세라 맘 졸이는 급박한 생활을 접어두고서 오로지 걷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은 순수한 시간을 보내면서, 삶의 분주함과 책무를 잠시 내려놓는다 해서 큰일이 나지 않는다는 단순한 깨달음을 얻는다.

허허벌판 아래 죽 뻗은 길의 광활한 모습, 눈부시도록 푸른 하늘, 길가의 꽃과 나무 등 책 속의 사진을 통해 산티아고 길에서의 평범하되 풍요로운 행복의 순간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너무 치열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저자의 물음은 지금 우리가 마음에 품고 있는 그것과 다르지 않다. 삶의 어느 순간, 잠시 그 자리에 서서 자신이 살아온 시간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지금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당신에게도 잠시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묻고 있다.
리뷰 총점 9.6
한줄평 총점 9.7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