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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우리가 찾았다! 진짜 TV 속 맛집
일러두기 Part 1. 실종 신고 긴급 수배, 밥도둑을 잡아라 밥상 위의 강자 간장게장 진미식당 신사동을 평정한 닭볶음탕 목포집 동해항에 가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도치알탕 방학곰치집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 주마! 나정순할매쭈꾸미 불맛 제대로 난다! 바싹불고기백반 역전회관 잘 구운 생선구이와 푸짐한 한끼 밥상 전주집 Part 2. 힘이 불끈불끈, 먹고 나면 하늘을 난다 입 안에서 녹아내리는 뽀얀 장어 속살 남서울민물장어 비싼 만큼 제값을 하는 설렁탕 마포옥 어메이징한 한우갈비로 끓인 갈비탕 버드나무집 몸보신이 되는 해장국 어머니대성집 내 뚝배기 속 작은 바다 비진도해물뚝배기 맛도 시원, 가격도 시원 삼계매운탕 Part 3. 맛은 물론 영양도 만점,이것이 진짜 웰빙 음식이다 욕쟁이 우렁각시가 만들어 주는 우렁쌈밥 신신식당 서울 시내를 바라보며 먹는 청정 비빔밥 목멱산방 한 입만 먹어도 건강해지는 기분 맷돌소바 음식이 그대로 내 몸이 돼도 좋은 사찰 음식 발우공양 콩 직접 담근 된장과 청정 지역 산나물의 향연 서당골시골집 우리 음식의 재해석 콩두레스토랑 청국장에 주물럭 메뉴를 더해서 6000원 다래식당 Part 4. 삶이 무료해? 그럼 별미를 만나 봐 주꾸미와 우동이 만났다 조봉자우동 서울에서도 싱싱한 바닷가 조개 맛을! 갯벌의 진주 내장이 파괴된다? 쟈코비버거 어디선가 뚝 떨어진 족발 하나 안씨네 푸근한 강원도의 힘 강영월감자옹심이 내장홀릭의 천국 할머니칼국수 어설픈 퓨전 한식이 아냐 수불 Part 5. 대한민국 대표 음식, 불타는 고기 사랑 눈치보지 말고 배불리 고기를 먹어 보아요 대구집 나 불 맛 나는 등갈비야 연탄창고 오독오독, 이게 고기야? 오돌이 속살까지 촉촉한 족발의 지존 만족오향족발 간판은 중요하지 않다 간판없는 고깃집 당일 도축한 국내산 황소 곱창 불타는 곱창 Part 6. 최저 비용의 최고 행복, 가벼운 주머니를 사랑하라 국수 한젓가락에 따뜻한 마음 한모금 옛집국수 천원설렁탕에 담긴 의미 구관원이물비 아수라 백작 같은 두 얼굴의 만두 쟈니덤플링 우리 엄마의 손으로 만든 우리집만두 닭을 통째로 꼬치에 꿴 닭꼬치 호수집 맛도 가격도 경치도 멋진 샘터마루 강태공의 손맛이 살아 있다! 춘자대구탕 젊음과 패기의 셰프가 선보이는 웨스턴 포차 소년상회 내가 김치지개다, 고기 반 김치 반 김치찌개 은수정 Part 7.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고 세월이 보증하는 맛은 어때! 쪽파 더미에 깔린 순수한 찜닭 만포막국수 겨울이면 더욱 간절해지는 대구탕 원대구탕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물냉면 을밀대 이 맛을 넘어설 자가 있을까? 육개장의 지존 문배동육칼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돼지갈비 서대문원조통술집 누구나 공평하게 서서 먹는 연남서서갈비 시간을 잃어버린 어른들의 쉼터 반포치킨 추억을 굽는 센베이 가게 김용안과자점 Part 8.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고 세월이 보증하는 맛은 어때! 로마가 내 입 안으로 들어왔다 피자리움 신기하게도 친근함이 느껴지는 맛 페트라 신이 허락한 디저트 살람베이커리 언제 가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 깔끔하고 실속 있는 일본 스타일 그대로 미타니야 최고급 하몽이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클럽 양꼬치의 성지 동북화과왕 이국적인 메뉴로 가득한 곳 꼬메도르 Part 9. 좋은 안주에는 술도 보약,술을 부르는 맛있는 음식 감칠맛 나는 숙성회 막내횟집 마늘에 정복당한 닭도리탕 계림 낮술, 밥술의 성지 월향 언제까지나 이 자리를 지켜 주세요 육미 신이여, 이런 맛집이 강남 한복판에 숨어 있었단 말입니까? 돌곰네 불 맛 입힌 안주들이 모두 1만 원 공평동꼼장어 막걸리학교 1기 졸업생 따루의 주막 따루주막 밥 말리가 울고 갈 치킨! 레게치킨 술과 밥을 한번에 해결! 스타쉐프 Part 10. 몸은 가볍게 맛은 깊게, 여유로운 한낮의 브런치 수줍은 고릴라가 차려 주는 영혼 있는 미국식 밥상 샤이바나 몸과 입과 마음이 모두 행복해지는 집 코까페고메홈 이탈리아 음식 전문 셰프의 손맛 그대로! 두오모 오키나와풍 브런치 비너스 키친 맛도 분위기도 푸근한 화덕 피자 나무와 재료보다 뛰어난 요리사는 없다 노아 훈남들의 에너지로 가득한 미즈컨테이너 Part 11. 몸은 가볍게 맛은 깊게, 여유로운 한낮의 브런치 역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구나 카페소스 한국식 디저트 카페의 표본 w.e 강남역의 작은 이탈리아 초콜릿 카페 일카카오 가로수길을 다시 찾게 만드는 델리하인츠버그 서울 전역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카페 오시정 두부를 디저트로 먹는다고? 교토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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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맛집을 찾아내 맛있는 음식을 입에 넣는 순간, 이 황홀한 순간을 위해 회사에서 힘든 시간을 잘 참아 낸 노고가 보람으로 바뀐다. 생각해 보면 이 음식 한 그릇에는 나뿐만 아니라 농사를 짓고, 물고기를 잡고, 소와 돼지를 키우고, 그릇을 만들고, 식당을 짓고, 원재료에서 최적의 맛은 뽑아내기 위해 고생한 요리사 등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 있다. 어쩌면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는 이 모든 사람들의 노고가 들어간 종합 예술을 입으로 눈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관람하는 행위일지도 모르겠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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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사장님의 이름을 걸고 굽기 시작했다는 이 과자는 지금도 가게 한편의 기계에서 매일 구워 내는데, 과거에는 연탄불에서 굽던 것을 가스불로만 바꿨을 뿐 반죽의 배합도 공정도 모두 옛날 방식 그대로라고 한다. 김용안 사장님과 오래된 단골손님들이 스스럼없이 안부를 주고받는 모습에서 이 집의 지나온 세월을 느낄 수있다. 그 옛날의 주전부리가 방부제나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웰빙 디저트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작가 헨리 제임슨은 “애프터눈 티라는 의식에 바치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은 인생에 그리 많지 않다”고 했다. 김용안 과자를 사 들고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공통의 추억을 떠올리며 티타임을 즐겨 보자. 그의 말처럼 이 집의 과자와 함께 티타임을 즐긴 횟수만큼 내 인생이 즐거워질 것 같다. (‘추억을 굽는 센베이 가게 김용안 과자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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