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한 접시 시리즈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1 든든한 한끼를 찾아서
오바마도 반한 맛 | 분짜bun ch? | 하노이 대표 쌀국수
국물 대신 젓갈과 함께 | 분팃느엉bun th?t n??ng·분보남보bun bo nam b? | 새콤달콤 비빔 국수
어제와 다른 국수를 찾는다면 | 분망수언bun m?ng s??n | 죽순 갈비 국수
신뢰 보증 훼 음식 | 분보훼bun bo Hu? | 고기 가득 붉은 국수
하롱베이 명물 | 짜묵ch? m?c | 갑오징어 부침

Chapter 2같이 먹어야 더 맛있다
함께 먹어야 더 맛있다 | 라우l?u | 베트남식 샤브샤브
더 맛있는 쌀국수를 찾아서 | 퍼ph? | 베트남 대표 쌀국수
비 내리는 오후의 음식 | 반세오banh xeo | 중남부 지방 부침개
둥글게 둘러앉아서 | 고이꾸온g?i cu?n·짜조ch? gio | 월남쌈의 다른 이름
다채로운 생선 활용법 | 짜까하노이ch? ca Ha N?i·분짜까bun ch? ca | 생선튀김과 어묵

Chapter 3 끼니와 끼니 사이
프랑스에서 베트남으로, 베트남 바깥으로 | 반미banh mi | 아침을 여는 빵
솜땀과 닮았다 | 고이두두g?i đu đ? | 그린 파파야 샐러드
촉촉한 물만두처럼 | 반꾸온banh cu?n | 쌀전병과 햄 그리고 느억짬
쌀전병을 구우면 | 반짱느엉banh trang n??ng | 토핑 가득 고소한 쌀과자
더위를 녹이는 달콤한 맛 | 체che | 베트남 대표 디저트

Chapter 4 다시 베트남을 찾는다면
소고기와 김치가 만났을 때 | 꼼장주아보c?m rang d?a bo | 김치 소고기 볶음밥
밥이 그리울 때 | 꼼땀c?m t?m·꼼빙잔c?m binh dan | 베트남식 백반
물에 빠진 닭 | 가딴ga t?n | 베트남식 삼계탕
새로운 밥으로 여는 아침 | 쏘이xoi | 오색 찹쌀밥
다시 베트남에 가야 한다 | 분다우맘톰bun đ?u m?m tom | 두부 새우젓 국수

저자 소개 2

응우옌김빈

관심작가 알림신청
 

Nguy?n Kim Binh

하롱베이 출신으로, 2006년 서울로 이주해 2012년 한국 국적을 얻었다. 2009년 구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상담사 및 통역가로 일했고, 현재 서울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베트남 문화 영역을 맡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고향의 문화와 음식과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이주여성 단체 미래길의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출판사 산디의 발행인이자 편집인.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와 정보는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두근거리는 인연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출간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초보 사장이다. 전까지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왜 그 이야기는 음악이 되었을까』 『팬덤이거나 빠순이거나』를 썼고, 출판사를 연 뒤에 열 명의 직업 전환기를 다룬 『회사를 나왔다 다음이 있다』를 썼다. 책이 직업이 된 뒤로 음악에 준하는 강력한 소통의 도구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긴 호흡으로 정리할 새로운 분야를 찾아다니고 있다.

이민희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91g | 124*180*20mm
ISBN13
9791196201340

책 속으로

나는 김빈을 2018년 봄부터 여름까지 여러 차례 만나 다채로운 음식 이야기와 음식 사이에 깃든 베트남 문화를 흘리지 않고 다 받아 적어 글로 만드는 일에 집중했다. 김빈이 1차로 들려준 이야기로 초고를 썼고, 곧 베트남행 티켓을 끊었다. 책에 실린 모든 음식 이야기는 하롱베이 출신 김빈이 서울에서 들려준 설명으로 시작하고, 다섯 번째로 베트남을 찾은 나의 검증으로 마무리된다.
P. 9

분짜에 쓰이는 느억짬에는 여러 가지 부재료가 추가된다. 당근, 콜라비, 혹은 익지 않은 파파야를 넣기도 한다. 고추와 마늘을 더할 수도 있다. 국물의 색깔은 투명한 주황빛이고 얇게 썬 야채가 들어가기 때문에 나박김치처럼 보이지만, 맛은 달콤하고 온도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실온 상태에 가깝다. 색까지 아름다운 매혹의 국물을 조금씩 떠서 개인 접시에 옮겨 놓고 고기와 면과 잎채소를 적셔 먹는 것이 분짜다.
P. 27

분짜를 가정에서 먹기는 어렵다. 숯불에 구운 고기가 쓰이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아침과 점심 끼니로 많이 먹는다. 고기와 면으로 충분히 배를 채우고 일터로 가는 것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다들 아침이면 밥을 찾아 밖으로 나간다. 특히 여름에는 몹시 더워 아침부터 밥하기 더 힘들다. 식당은 어딜 가나 하루 종일 열려 있다. 새벽 다섯시부터 문을 여는 식당이 잔뜩이다. 식당의 종류는 많고,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은 매 끼니 다른 음식을 먹는다.
P. 32

김빈은 분보훼를 두고 베트남 쌀국수 가운데 가장 복잡한 요리라 말했다. 들어가는 고기의 종류가 풍성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김빈 입장에서 다른 국수는 분보훼에 비하자면 다 쉽다. 분보훼가 아니라면 닭뼈든 돼지뼈든 하나만 넣고 끓여 국물을 만든 뒤에 고기를 1종 혹은 2종 정도만 올려 생면만 넣어 먹으면 된다. 그러나 분보훼의 경우 좀처럼 분이 보이지 않는다. 고기가 워낙 다채롭고 많아 한 번 뒤집어야 면이 발견되는 국수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나가서 먹는다.
P. 66

베트남 사람들의 리듬을 따라 아침이면 여기저기 샌드위치 하나 입에 물고 돌아다니는 관광객이 여럿이다. 조식을 제공하지 않는 숙소에 묵는 여행자들의 전형적인 일과다. 김빈 설명에 따르면 반미는 특히 아이들이 학교 가기 전에 입에 무는 아침 식사다. 아침이 지나가도 반미 부스는 계속 있다. 양과 맛 모두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간식으로 먹기도 한다. 다만 점심 및 저녁 식사가 되지는 못한다. 끼니가 되기에 반미는 좀 건조한 음식이다.
P. 150

--- 본문 중에서

리뷰/한줄평2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