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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밀턴 에릭슨을 모델링하라
심리치료와 최면의 천재, 밀턴 에릭슨 NLP 상담실을 벗어나다 이론과 기법을 넘어선 에릭소니언 최면 02 자연스러운 전략적 상담을 시도하다 노출 최면과 잠입 최면의 차이 간접 제안의 달인이 되다 03 삶에는 늘 심층 메시지가 있다 말에는 표층 메시지와 심층 메시지가 있다 깊은 대화로 이끄는 심층 메시지 04 에릭소니언 언어 경험 모델 사실과 의미를 구분하라 사실과 의미의 중첩이 맥락을 만든다 맥락을 바꾸는 방법 05 메타 모델과 밀턴 모델 사실을 드러내는 메타 모델 의미를 다루는 밀턴 모델 06 현대 최면의 거장에게 듣는 최면의 정의 사실을 드러냄으로써 비판력을 내려놓다 선택적인 의미를 연결하라 07 마음이 변하는 모든 현상은 최면이다 최면의 깊이에 대한 오해 무의식적 반응 패턴을 발견하기 08 자기 최면을 극대화하는 방법 자기 충족적 예언이란? 자기 최면의 핵심 원리 09 최면 유도의 실체 데이브 엘먼에 대한 오해 엘먼 유도법 분석 10 진정한 밀턴 에릭슨의 후예가 되려면 언어 패턴을 배우는 것의 한계 에릭소니언 최면에는 유도법이 없다 11 에릭소니언 최면에 실패는 없다 일상생활에 녹아 있는 에릭소니언 최면 최면이 잘 걸리지 않는 이유 12 창조적 무의식이 변화의 근원이다 무의식을 바라본 에릭슨의 관점 기법과 형식에서 생생한 체험적 삶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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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은 트랜스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경험이라고 말하며 삶의 모든 순간에서 다른 사람의 무의식을 바라보며 관계를 맺었습니다.
에릭소니언 최면의 작동 원리와 관계의 역동을 이해하면 상담실을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최면과 NLP가 올바르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 p.19 최면은 우리가 행하는 모든 언어적 비언어적 행위를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다듬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전달하고 싶은 체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p.34 무의식 아래 억눌려 있는 감각, 감정, 생각은 우리 몸을 긴장시키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분명 내게 경험되는 감각과 감정이지만 이를 부호화하거나 나의 일부로써 받아들이지 않을 때, 불안, 혼란, 긴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 마음을 알아주기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 p.53 에릭슨은 “최면 치료는 내담자가 의식적 제한을 벗어나서 무의식의 해결 능력을 해방시키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릭소니언 최면은 나를 제한하는 가치로부터 벗어나 더 많은 사실을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경험하도록 돕는 방법입니다. --- p.78 에릭슨은 논리적으로 직접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체험하고 행동, 감각, 감정, 생각으로 의미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에릭슨은 애매모호한 말을 한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사실에 새로운 의미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그 결과로 삭제, 왜곡, 일반화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만이 밀턴 모델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100 에릭슨의 제자이자 동료였던 어니스트 로시는 밀턴 에릭슨과의 대담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치료자는 단지 무대를 마련해주는 것이군요. 내담자의 무의식이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말이죠.” 에릭슨은 이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 p.116 에릭슨은 말합니다. 내담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의 고유한 체험을 따라가면서 내담자가 스스로 가진 자원을 활용하도록 신중하게 반응하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 p.140 육식 동물의 뼈를 목이나 팔뚝에 두르는 행위를 통해서 미지의 삶에 자신을 던질 힘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눈보라가 치는 험난한 겨울에도 사냥을 하러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그 힘이 정성을 다한 의식에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 p.151 최면은 끊임없는 사실의 제안과 체험의 확인을 반복하는 과정입니다. 정확한 작동 원리를 모르는 채로는 아무리 뛰어난 최면가의 유도법을 배워서 그대로 읽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을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관계성에서 벌어지는 마음의 역동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제안과 체험을 안내할 수 있을 때 최면과 NLP를 제대로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 p.179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에릭슨은 지극히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내담자의 고유한 경험적 언어를 사용하세요.”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고유한 세계를 벗어나 내담자의 고유한 세계로 한 발 들어가세요.” --- p.188 에릭슨의 가치를 이해하고 NLP를 배운 사람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에릭슨의 방식에 실패란 없기 때문입니다. 제안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상대방과 접촉을 통해 다시 재조정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뿐입니다. --- p.221 에릭슨은 이렇게 말합니다. “많은 내담자는 자신이 모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의식은 잊어버렸지만, 무의식 안에는 다시 경험되고 활용될 수 있는 기억, 느낌, 감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최면을 사용한다.” --- p.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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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은 않은, 그러나 술술 읽히는 심리학
이 책은 어떤 스킬이나 교훈, 조언을 말하지 않습니다. 또 단순히 사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며 특정 행동을 지시하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경험하는 주관적인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원리를 제안하고 각자가 만들어낸 고유한 세계를 인정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의 고유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지를 안내합니다.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연인, 가족, 직장 동료, 친구와의 다툼으로 가슴이 꾹 눌린듯 답답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동안 그 답을 오직 언어에서 찾았을 것입니다. 감정을 누르고 사실만 전달한다며 팩트로 구성된 비난을 하거나 받지는 않았었나요? 설득이라는 이름 아래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태도로 비난하거나 비난받았던 경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겉으로 드러난 (표층) 언어 아래에 담긴 의미와 감각, 체험을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대방의 마음을 체험하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체험시키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마음속 깊이 바라는 것은 주관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생생한 느낌을 상대방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지지 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는 표층의 언어 아래 의미와 체험이 존재함을 깨닫고 내가 경험하는 의미를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원리와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삶에서 이를 실천한 에릭슨의 사례로 가득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여러분이 느끼는 것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