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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마흔 이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사람 공부
PART 1 불가근 불가원 : 상사와의 인간관계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 되는 관계 chapter 1 멀리하지도 가까이하지도 마라 chapter 2 보스 매니지먼트-의지하고, 질문하고, 칭찬하라 chapter 3 나쁜 상사에게 배워라 chapter 4 불공정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5 성과를 가로채는 상사에게 분노하지 마라 chapter 6 다혈질 상사와 일하기 chapter 7 결단력 없는 그에겐 ‘기한’과 ‘선택지’를 주라 chapter 8 미움받지 않고 거절하는 기술 chapter 9 치사한 그에게는 치밀한 근거를 chapter 10 빈자리는 표 나게 지켜라 PART 2 혈구지도 : 부하직원과의 인간관계 싫다고 느낀 것을 아랫사람에게 권하지 않는다 chapter 1 리더의 자격 chapter 2 착하고 능력 있는 상사가 부하직원을 망친다 chapter 3 질책에 필요한 7가지 원칙 chapter 4 키워야 할 사람 vs. 내보내야 할 사람 chapter 5 심각할수록 웃어라 chapter 6 정확하게 칭찬하라 chapter 7 아끼는 한 사람을 만들지 마라 chapter 8 아부하는 사람은 당신 편이 아니다 chapter 9 아랫사람보다 먼저 쉬어라 PART 3 지가이여전 불가이여전자승 : 동료와의 인간관계 경쟁하고 싸워야 할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먼저 구분하라 chapter 1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chapter 2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라 chapter 3 남보다 앞서는 것에 목숨 걸지 마라 chapter 4 성향별 분노 다스리는 법 chapter 5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라 chapter 6 연하 상사 그리고 연상 부하직원 chapter 7 싫은 사람일수록 곁에 두라 chapter 8 당신은 동료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chapter 9 근거 없는 소문에는 귀를 닫는 것이 최선이다 PART 4 근자열 원자래 : 회사 밖에서의 인간관계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 chapter 1 다시 만나고 싶은 존재가 되라 chapter 2 정보의 발신자가 되라 chapter 3 눈앞의 손익을 생각하지 말라 chapter 4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전화번호는 지워라 chapter 5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상처를 건들지 마라 chapter 6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를 나누라 chapter 7 밥 먹는 모습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chapter 8 믿을 수 있는 친구, 단골가게 chapter 9 ‘돈’이 아니라 ‘마음’으로 접대하라 PART 5 인생삼락 : 가족과의 인간관계 인생에서 적어도 세 가지 행복을 찾아라 chapter 1 혼자 노는 즐거움 chapter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간섭하지 마라 chapter 3 부부 사이에도 노크가 필요하다 chapter 4 자식과 과감히 이별하라 chapter 5 다시 공부하는 즐거움 chapter 6 20대의 마음으로 거울을 보라 chapter 7 일과 상관없는 취미를 가져라 |
Yoshinori Kawakita,かわきた よしのり,川北 義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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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에는 원하지 않는 것은 적당히 거절하고 인생의 방향을 자신의 의지로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0, 60대가 되어서도 타인의 말에 이끌려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두고두고 나의 발목을 잡을 사람이라면 후회 없이 거절하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언제나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지낼 수 있다.---‘불공정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중에서
프로라면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하고 쉬어야 할 때는 당당히 쉬어야 한다. 야구평론가 도미다 야스미쓰는 닛케이신문 칼럼에서 이런 말을 했다. “프로의 세계로 들어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일군 선수들의 능숙한 땡땡이였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 점은 하나다. 자신에게 필요한 훈련과 그렇지 않은 훈련을 구별해서 훈련에 강약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아랫사람보다 먼저 쉬어라’ 중에서 40대부터는 될 수 있으면 적을 만들지 마라. 많은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과시하려 하지 말고 진정 마음으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정이란 그 사람과 나 사이에만 피는 기적의 꽃이다. 시들게 둬서는 안 된다.---‘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중에서 만일 당신이 어떤 일을 진행하고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치자. 그때 스스로 한 일에 대한 자기평가는 150점 정도가 되기 쉽다. 그렇다면 타인의 평가는 어떨까. 기껏해야 70점~80점 정도다. 이 명백한 차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는 나를 제대로 모르고 있어.’ ‘저 상사가 문제야’라는 식의 불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으려면 불평불만을 말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라’ 중에서 인맥을 다양하게 넓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 늘어나면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참석해야 할 모임만 늘어나서 내면을 돌보는 데 필요한 시간은 줄고 진짜 친구라고 부를만한 깊은 인간관계도 쌓지 못한다. 생애의 친구란 ‘저 친구를 위해서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고 싶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상대다. 자신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사교성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전화번호는 지워라 중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힘내!”는 금지어다. 본인은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 죽을 것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힘든데 그런 사람에게 ‘조금 더 힘내’라고 말하면 ‘아, 아무도 내 고통을 이해하지 못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깊은 고독과 절망에 빠진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의 ‘힘내’라는 말은 ‘열심히 안 해봤잖아’라는 뜻으로 들릴 수 있다. 긍정적 발상은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은 저마다 다른 그릇을 가지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누구나 프로야구 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고 가수가 되고 싶다고 누구나 가수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타고난 재능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해 이룰 수 없는 꿈도 있다.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상처를 건들지 마라’ 중에서 이상하게도 남편들은 아내가 먼저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일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몸과 평균 수명을 생각하면 남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식이다. 실제로 40대 지인 중에는 자신이 떠난 후에 했으면 하는 일들을 메모해 아내에게 맡기고 뒷일을 부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누가 먼저 떠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이 듦이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만들기가 되기 위해서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홀로서기에 익숙해지려면 일단 몰려다니지 않는 것이 답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동료와 함께, 아내와 함께’라는 식의 패턴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자. ---‘혼자 노는 즐거움’ 중에서 앞으로 남은 40년 동안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아내와 남편이 ‘따로 또 함께’가 가능해야 한다. 남편은 남편대로 기본적인 집안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고 은퇴 후에도 어울릴 수 있는 친구관계나 취미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반대로 아내가 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간다고 하면 기쁘게 생각하라. 그렇게 서로 따로 있게 되는 시간과 영역을 인정하자. 결혼 전은 두 눈을 뜨고 확실하게 상대를 봐야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한 눈을 감고 지내라는 말이 있다. 일본의 관료이자 실업가였던 시라스 지로는 ‘부부는 항상 함께 있지 않는 것이 오래도록 함께 있을 수 있는 비결이다’라는 말을 했다. 필요 이상의 간섭은 하지 말고 서로에게 적당한 거리를 가져라. 그러면 부부 사이는 더 가까워질 것이다. ---‘부부 사이에도 노크가 필요하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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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살았다면
나머지 절반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하라.”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와 가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마흔을 위한 인간관계 인생을 통틀어 40대부터 50대까지는 아주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직업적으로는 지금껏 몸담아온 회사에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현재 직장에서 10년을 더 일할지 나머지 반평생을 위한 새로운 일을 시작할지 방황하는 시기다. 회사 밖에서는 앞으로 40년을 함께할 친구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분명하게 나뉘는 때이며, 자녀의 교육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이자 배우자에게 무관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득문득 ‘참 오래 앞만 보며 달려왔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남아 있는 인생도 긴 시기가 바로 마흔 즈음이다. 이런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이 사람이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도 사람 문제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마흔부터는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힘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의 호감을 사기 위해 애쓰면서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은 30대까지의 이야기다. 40대 이후부터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중심으로 인맥을 선별해야 한다. ‘인생의 절반을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살았다면, 나머지 절반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하라.’ 이것이 바로 마흔 이후에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원칙이다. 이 책은 20년간의 기자생활과 25년간의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연구해온 저자가 70년 넘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직접 체득하고 깨우친 인간관계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이끌어야 할 부하직원도 많지만 모셔야 할 상사도 여전히 존재하는 마흔 즈음의 직장인들과 마흔 이후 40년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친구, 가족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인생을 꾸려갈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싫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법 혈연, 지연, 학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다. 실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중 7명이 업무보다 인간관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갈등 때문에 이직 또는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으며 왕따를 목격하거나 직접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절반 이상이었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직장생활에서 업무능력 만큼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를 ‘상사, 부하직원,동료,친구, 가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처세와 인간관계 원칙을 알려준다. 첫 번째는 상사와의 관계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순간부터 상사와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인연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조직이 클수록 모셔야 할 상사의 수 또한 많다. 또한 회사는 상하관계로 이루어진 사회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실적이 높아도 상사의 평가를 받아야 하고, 꼭 추진해보고 싶은 기획안이 있어도 상사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으면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니 아무리 자기와 안 맞는 상사라도 덮어놓고 싫어할 순 없다. 그런데 그런 상사와 너무 가까우면 수족 노릇을 해야 할 때가 많아진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고 상사의 지시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너무 거리가 멀면 견제의 대상이 되어 중요한 업무에서 배제되기 쉽다. 따라서 상사와의 관계에서는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현명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부하직원과의 관계다. 평판이 나쁘지 않던 사람이 리더가 된 후 인망을 잃는 경우가 많다. 막상 상사가 되면 자신이 비판했던 예전의 상사와 똑같아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의 신뢰를 잃는다면 리더로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같은 방식으로 부하직원을 부리지 말고 부하직원의 예의 없는 태도가 싫었다면 같은 방식으로 상사를 대하지 말며, 동료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 다른 동료를 사귀지 않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세 번째, 동료와의 관계에서 알아야 할 것은 ‘경쟁하고 싸워야 할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먼저 구분하라’는 것이다. 싸워야 할 때와 말아야 할 때를 판단하기 전에 경쟁해야 할 상대와 협력해야 할 상대를 먼저 구분해야 쓸데없이 힘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회사 안에서도 신뢰할 만한 사람을 사귈 수 있?. 네 번째는 친구와의 관계다. 40대가 되면 인맥을 넓히는 것보다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생을 함께할 친구란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상대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사교성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 가까운 사람을 진심으로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인생을 통틀어 이루고 싶은 행복 세 가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맹자는 ‘평안한 가정, 부끄럽지 않은 삶, 영재를 가르치는 것’ 이 세 가지를 인생의 행복으로 꼽았다. 혼자서도 기뻐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을 찾을 때 평생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70년 넘게 인생을 살면서 보고 듣고 알게 된 인간관계의 기술이란 싫은 사람과 좋아지고 좋아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법이 아니다. 오히려 싫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다”라고. 30대까지는 자기편을 늘리고 40대부터는 적을 만들지 마라. 이것이 마흔이라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는 인간관계 노하우다. 마흔 이후 40년을 준비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직장인은 정년퇴직해서 회사를 떠나면 지금까지 일과 관련돼서 만나던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썰물에 바닷물이 빠지듯이 한순간에 빠져버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휴대전화도 잠잠해지고 만나자고 먼저 연락을 해도 한가할 때, 혹은 나중에 만나자는 답을 듣기 일쑤다. 어차피 회사의 간판과 지위로 만났던 관계였기 때문에 그것이 없어지면 이제 만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예견하지 못하고 일 관계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정년퇴직 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 상처받는 일만 남은 셈이다. 그러니 활동적인 40대부터 일과 상관없는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할 때 사적인 친구가 적은 사람은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친구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있는 곳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면 다른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도 비슷한 문제가 또다시 생겨날 수 있다. 그러니 마흔 이후의 삶을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다면 현재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서 잊혀져가기 때문일 것이다. 조언을 구하는 부하직원도 없고 돌봐 줄 자식도 독립하고 늘 곁에 있을 것 같던 아내는 무관심하고 친구는 멀어진 지 오래고 누군가 새로 사귈 수 있는 네트워크는 거의 없는 고립무원의 상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한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은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해소되지 않는다. 스스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가졌을 때 비로소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온전하게 타인으로부터 독립하라. 그리고 ‘40대 수습생’이라는 위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고 싶었던 일에 당당하게 도전하자. 그러면 인간관계의 폭이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인생이 풍부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서는 안 된다. 언제나 앉던 자리를 피해 새로운 자리에 앉고 새로운 가게로 가고 평소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그렇게 혼자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당신 곁에 모이기 시작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