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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공주의 베란다 텃밭
김주현
나무생각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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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자기 곁의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스러워하는 마음, 다산 선생님의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고자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커다란 경청』 『대단한 실수』 『이토록 따뜻한 밥』 『왕과 사자』 『시간의 책장』 등이 있습니다. “아기를 품는 순간부터 엄마와 아빠는 소망을 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길, 아이가 지혜롭길, 아이가 행복하길... 수많은 소망 중에서 저는 아이가 많이 사랑하고 많이 사랑받길 바라봅니다. 때때로 만날 어려움이 있는 세상 속에서도 사랑하는 힘으로 자신을 잘 지켜나가길, 곁에 있는 사람들과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김주현의 다른 상품

그림 : 에스더
뉴욕에서는 어린이 환경캠페인 디자이너로, 서울에서는 그림책 화가로 활동 중이에요. 꾸준하게 전시회를 갖고 창작 활동을 하고 있어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어린이들에게 유익과 기쁨을 주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랍니다. 대표작으로는 《또르르르 물을 따라가 봐》가 있으며, 60여 권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72g | 188*240*15mm
ISBN13
9788959372775

책 속으로

“여기 심어 놓은 모종도 다 이렇게 씨앗을 뿌려서 자란 것들이야. 이 작은 씨앗에서 푸들푸들한 상추가 나오지. 쑥쑥 자라라. 쑥쑥 자라라. 햇볕 먹고 물 먹고, 쑥쑥 자라라. 이렇게 매일매일 예뻐해 주면 더 잘 자라지.”
“내가 매일매일 예뻐해 줄게요. 물도 내가 줄게요.”

--- p.14

줄거리

콩이는 몸에 좋지 않은 분홍색 반찬만 좋아합니다. 엄마는 콩이가 편식하는 것을 보고 잔소리를 하지만 으라차차 할머니는 말없이 베란다에 텃밭을 만들지요. 콩이는 할머니가 일구는 텃밭이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 자주 텃밭에 나가 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관심을 갖게 되지요. 화분에 심어 둔 씨앗에서 어느새 싹이 나오고 그 싹이 쑥쑥 자라 열매까지 맺는 과정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때로는 경이롭습니다. 콩이는 할머니와 벌레도 잡고 물도 주고 이름표도 달아주면서 어느새 식물의 한살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편식 습관도 고치게 됩니다.
분홍색 반찬만 고집하던 콩이가 어느새 곰취로 싼 쌈밥을 즐겁게 먹게 되는 과정이 화려한 그림과 함께 유머러스하고 속도감 있게 펼쳐져, 식물 기르기의 즐거움과 책 읽기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책입니다. 책 말미에는 베란다 텃밭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친구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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