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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누군가에게 더 없이 소중한 존재라는 걸 잊지 않길
미국의 정치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엘리노어 루스벨트는 “당신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당신을 열등하게 만들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깎아 내리는 말은 마음에 담아 두지 않아도 됩니다. 이 세상에서 나를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나 자신조차도 말이지요. 《너라서 소중해》에서 엄마는 말합니다. 이 세상에 딱 하나뿐인 모습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는 너무 소중한 존재라고요. 부모에게 아이는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이 역시 엄마 품속에서는 자신이 가장 예쁜 꽃이라고 여기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그 믿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자신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마냥 부럽기만한 친구를 만나기도 하니까요. 때로는 노력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좌절감을 맛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뛰어난 능력이나 잘하는 것이 없어도, 스스로에게 실망하거나 부끄러움을 느낀 순간조차 더 없이 소중한 사람이며, 몽글몽글 커지는 솜사탕처럼 자신을 매일매일 조금씩 더 소중하게 여기는 엄마가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 줍니다. 아이는 스스로의 가치를 깨달음과 동시에 단단한 엄마의 사랑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내면에 ‘자존감’이라는 힘을 심어 주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 줄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에서 1~5권에는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6~10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를, 11~15권에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어서 출간되는 16~20권에는 성장하는 아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엄마의 약속을 담았습니다. 아이의 인생에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만이 가득하길 바라지만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겪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 담긴 내용들은 아이의 마음에 차가운 어둠이 들어설 때 조금이나마 포근한 온기를 느끼며 단단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줄 것입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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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조선미 (심리학자,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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