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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헤치고 미래로 이끄는 믿음의 힘
인도의 정치인인 마하트마 간디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처음에는 할 수 없더라도 결국에는 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얻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옳고 그름과 선악이 존재하지요. 옳은 것, 착한 것을 따라 바른길로 나아가는 건 때로는 어른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옳은 것이기에 아이가 보다 바른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하고 바라게 되지요. 어느새 자라난 아이는 엄마 몰래 의자에 올라가 간식을 꺼내어 먹습니다. 자신이 마음먹은 건 뭐든 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이지요.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선택해야 할 일도 점점 늘어납니다. 그렇다면 아이에게 바른 것을 알려줄 때입니다. 때로는 같은 말을 여러 번 해야 하고, 엄격한 얼굴로 나무라야 합니다. 때로는 잘못 선택한 것을 알고 후회하거나 걱정하는 아이에게 바른길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등을 떠밀어 주어야 하지요. 하지만 아이를 혼내는 순간에도, 등을 떠미는 순간에도 엄마는 아이가 바른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너를 언제나 믿어》에 등장하는 아이는 바른길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거짓말을 했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엄마와 함께 빈 병을 함부로 버린 곳으로 돌아가 쓰레기통에 제대로 버리면서요. 누구나 바른 선택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믿으며 지켜보고 있다면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싶어집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잠시 돌아가더라도 바른길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음을, 길을 잃었다면 바른길로 안내할 엄마가 곁에 있음을 알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를 믿는 엄마의 마음까지 함께 전한다면 아이는 한결 더 씩씩하게 용기 내어 바른길로 나아갈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마음을 대변하는 그림책 편지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만들어 나갈 타인과의 인간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부모에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정서적 유대감을 갖게 된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성격과 사회성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어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평소 부모님에게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사랑해’, ‘고마워’, ‘잘했어’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이렇게 예쁜 말만 하고 산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실의 육아는 고된 가사 노동의 반복과 힘겨루기에 가까운 아이와의 소통으로 엄마를 한계까지 몰아가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안 돼’, ‘하지 마’, ‘빨리 해’ 같은 잔소리와 야단치는 말을 훨씬 자주하게 되지요. 엄마는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도 아이에게 더 잘해 주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책을 갖기 쉽습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전하고, 아이에게는 엄마가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출간된 《엄마 마음 그림책》에서 1~5권에는 표현이 서투른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속마음을, 6~10권에는 이제 막 자신들만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의 당부를, 11~15권에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엄마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이어서 출간되는 16~20권에는 성장하는 아이를 든든하게 받쳐 줄 엄마의 약속을 담았습니다. 아이의 인생에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만이 가득하길 바라지만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겪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 담긴 내용들은 아이의 마음에 차가운 어둠이 들어설 때 조금이나마 포근한 온기를 느끼며 단단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줄 것입니다. 《엄마 마음 그림책》은 엄마가 먼저 읽고 느낀 감동을 아이에게 전달해도 좋고, 처음부터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나가도 좋습니다. 굳이 설명을 덧붙이지 않더라도, 엄마와 아이 모두 서로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아이 눈높이에 맞게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 조선미 (심리학자, EBS 〈육아학교〉 멘토,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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