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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 발달을 위한 정리 정돈 습관 형성
《차곡차곡 정리를 해요》는 아기 곰 고미가 아빠 곰, 엄마 곰과 함께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미는 아빠 곰과 함께 양말을 정리하고, 엄마 곰이랑 블록과 그림책을 정리하는 동안 점점 자신감을 얻으며 정리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4~5세 아이들은 손과 눈의 협응 능력이 발달하고, 점차 세밀한 동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반복적인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향상되므로 정리하는 습관을 일상에서 반복하게 되면 아이는 점점 더 능숙해집니다. 더불어 이 나이대의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고 싶어 하므로, 부모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끝에서 간식을 먹던 고미가 스스로 그릇을 정리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정리 정돈을 부모의 잔소리나 의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내는 성취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화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는 적절한 격려와 칭찬이 아이가 정리 정돈 습관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한꺼번에 정리하기보다, 당장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리하는 것과 같이 쉽고 간단한 것부터 차근차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빠 곰, 엄마 곰이 그러했듯 부모와 함께하는 정리 활동은 아이에게 성취감과 함께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가장 든든한 길잡이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