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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온통 너라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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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북로그컴퍼니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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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작가의 말

봄, 너는 나의 모든 처음
친구를 좋아한다는 일 / 6월의 체력장 / 나 아직 안 자 / 너의 타투 / 잘 자라 잘 자라 / 교토京都 / 너의 우주 / 무너지는 나의 하늘로 / 나는 또, 하고 있다 / 봄의 투정 / 툭, 움찔, 그리고 / 이미 네가 이긴 게임에서 / 어디로 가는 걸까 / 생각만 해도 얼굴 빨개지는 기억 / 비워내도 비워내버려도 / 내 전부였던 너에게

여름, 한없이 투명했던
그렇게 시작해 / 생활의 기적 / 덜컹덜컹 / 잠만 잤으면 좋겠다 / 네가 내게 가끔 와, 쿵 소리 나게 / 프롬 시드니 From. Sydney_his letter / 사랑이라고, 그건 사랑이라고 / 2014년 10월 5일 오후 3시 10분의 낮잠 / 아롱아롱 대롱대롱 / 네가 무엇이기에 / 내 마음은 이토록 이토록인데 / 그 정도는 돼야 기적 / 언제였던가 / 단 한 번뿐이라서 / 여름의 미스터리 / One And Only

가을, 언제라도 울 수 있어서
왜 하필, 이게 아닌데 / 버리지 마 / 천만 분의 일의 확률 / 작게 만들기 / 비 오던 날 / 이봐, 가을이 왔어 / 한 발자국만 움직여도 여전히 너인 세상 / 어떤 것들이 나를 괴롭히는 줄 알아? / 틈 / 온통 너의 이름 / 그런 날이 올까요? / 내가 왜 좋았어? / 헤어진 다음 날 / 만지지 마 / 싱가포르 Singapore / 신기루를 본 적 있니 / 나는 잘 살아 / 늦가을 문턱 / 조금이라도 괜찮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 가끔 원망스럽지

겨울, 함부로 잡아당기지 말 것
투성인데 / 잘 있어주었구나, 참 고마워 / 결코 사랑이 아니었던 / 그 골목 3년 만의 마주침 / 오랜 시간 동안 당신이어서 / 마음만 앞서서 / 잔인하고 우스운 게 필요해서 / 오타와 Ottawa / 일생에 무지개같이 변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 그런 사람은 단 하나뿐이지 - 영화 [플립] 中 / 사라져버릴까 봐 / 나의 하루 / 당신이라서 모두 가능했다 / 아주 많이 외로운 밤 / 겨울에 태어난 당신 / 고마운 거 미안한 거 / 쓰레기통까지 가는 나의 마음 / 욕심입니까 / 여전히 너를 보고 싶어 하는 주제에

다시 봄, 우린 이렇게 어른이 되었어
그런 봄이 온 거예요 / 하나를 버리면 하나를 채웠던 건데 / 왜 그런 걸 바랐을까 / 알아, 너는 이제 행복해 / 안녕, 헤어져 / 감히 말할 수 있어요 / 단 하루, 그날을 기다리며 / 내 마음 편해지기 위해 / 싫다 / 무엇보다 초라했어 / 어리석은 믿음 / 남경南京 / 매일 쓰던 원고를 쓰지 않게 된다면 / 엄마 말씀 / 서로가 서로에게 시詩가 되었던 / 안 슬퍼서 미안해 / 없어지지 않아, 도무지 / 가득 차긴 했지만 전부는 아니었음을 / 다시 봄이 왔어요 / 너는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원히, 이런 글 따위

끝인사

저자 소개 1

라디오 [이소라의 FM음악도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윤하의 내 집으로 와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작가. JTBC 드라마 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ENA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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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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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9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3만자, 약 1.9만 단어, A4 약 34쪽 ?
ISBN13
9791189166588
KC인증

출판사 리뷰

너 없는 계절이 하나쯤은 있었더라면…
아프지 말라고 종이 위에 문질러댄 위로

언제나 사랑이 전부였던 저는 하루가 늘 같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가서 누군가를 만났고,
만나면 싸우거나 토라졌으며
돌아와선 울었고, 울면서는 글을 썼고, 그러고는 다음 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종종거리며 나갔죠.
겨우 그뿐. 고작 그뿐인 날들이었습니다.

매일 사랑했고, 매일 실수했습니다.
매번 상처받았고, 매번 울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위로는 오직 빳빳한 노트를 펴고
상처받은 그 마음을 쓰윽 쓰윽 열심히 글로 써대는 것뿐.

지난날의 참으로 못났던 제가 기특했던 단 하나.
그렇게 상처받으면서도 늘 끈질기게 누군가를 좋아했다는 것.
하지만 그래요. 언제나 그래왔죠. 저에겐
사랑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온통 너라는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가람 작가가 처음 이 책을 쓰기로 했을 때 이야기한 타이틀은 ‘사랑의 모든 계절’이었다. 자꾸 들춰보면 손때 묻을까 봐 조심스럽기만 한 첫사랑의 기억부터 데일 것처럼 뜨거웠지만 초록빛 바다처럼 한없이 투명했던 마음, 그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어떤 설명 없이 무례하고 알 수 없게 이루어진 이별, 이제 괜찮다 괜찮아졌다 생각했지만 이따금씩 올 풀린 스웨터처럼 무심코 잡아당겼다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 그리움 때문에 와락 울음이 쏟아지는 순간들까지….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봄 지나 여름이 오고, 가을 지나 겨울이 오는 것처럼 그 온도차가 있기 마련이고 때론 급격한 때론 미묘한 온도차에 우리는 울고 웃는다. 그런데 또 다행인 것은 영영 겨울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서. 겨울 끝엔 언제나 다시 봄, 봄이 온다는 것.

이렇듯 『온통 너라는 계절』은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서 울 수밖에 없었던 마음, 가득 찼지만 전부는 아니었고 비워내도 비워낼 수 없었던 마음들을 담은 자기 고백이자 너무 많이 아파하지는 말라고 쓰윽 쓰윽 문질러주는 위로의 목소리다. 누군가 꼭 알아주었으면 하는 내 마음이 여기에 있다. 『온통 너라는 계절』은 몸도 마음도 한껏 지쳐버렸지만 도무지 잠들 수 없는 밤, 그 마음 기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네는 책이다. 심야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조용히 내 마음에 집중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조용한 위로가 되길.

리뷰/한줄평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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