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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심은 나다
13주년 기념개정판
이만열
나녹 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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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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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개정판에 붙이는 말
지은이의 말

1 역사란 무엇인가

2 3·1운동과 대한민국

민족주의
3·1운동
임시정부 계승 문제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인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인가
‘제주 4·3’, 해방 공간의 희생양
민주화 운동

3 일본의 그림자

식민주의 사관
일제 잔재 청산
친일 인명사전
일본은 물러갔는가

4 세계와 공존하는 법

세계화와 민족 문화
동북아 평화를 위하여
한민족 디아스포라
동북공정과 고구려사
노근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5 역사에 살아 있는 사람

자주독립을 주창한 백범 김구
리더십의 대가, 도산 안창호
민족의식을 일깨운 역사가, 단재 신채호
몽양 여운형 선생 영전에
김교신의 삶과 사상

부록 많은 것을 공유한 친구

저자 소개 1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1980~1984년 해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희년선교회 대표, 문화재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지대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삼국시대사 강좌』(1976), 『한국 근대역사학의 이해』(1981), 『한국 기독교와 역사의식』(1989),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1990), 『한국기독교수용사 연구』(1998), 『한국기독교와 민족통일운동』(2001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합동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1980~1984년 해직),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희년선교회 대표, 문화재 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상지대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삼국시대사 강좌』(1976), 『한국 근대역사학의 이해』(1981), 『한국 기독교와 역사의식』(1989), 『단재 신채호의 역사학 연구』(1990), 『한국기독교수용사 연구』(1998), 『한국기독교와 민족통일운동』(2001), 『한국기독교 의료사』(2003), 『한국 근현대 역사학의 흐름』(2007)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한 시골뜨기가 눈떠가는 이야기』(1996), 『역사의 길, 현실의 길』(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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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148*210*30mm
ISBN13
9788994940755

출판사 리뷰

인생의 비전에 대해 가장 중요한 답을 찾다

역사의 길을 갈 것인가/ 현실의 길을 갈 것인가? 구한말 나라가 망하자 고관대작 이완용은 책임은커녕 변절과 친일의 대가로 작위와 은사금까지 받아 풍요롭게 살다 가 후손들에게 유산도 남겼다. 시골 선비 황현은 책임져야 할 위치에 있지도 않았지만 순국으로 조국을 향해 마지막 예의를 갖추어 망국의 역사 속에서도 ‘지조’ 있음을 증언하여 역사의 길을 걸었다. 역사의 길은 현실의 길과 비교해보면 비현실의 길이다. 김구 선생은 선생의 주장을 비현실적인 공염불이라고 비판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세상에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수단이 어찌 한 두 가지에 그칠 것인가. 땀을 흘리고 먼지를 무릅쓰며 노동을 하는 것보다 은행 창고를 뚫고 금품을 도취盜取해서 안일한 생활을 하는 것도 현실적이라고 할 수 있고 청빈한 선비의 정실正室이 되어 곤궁과 싸우기보다 차라리 모리배나 수전노의 애첩이 되어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는 것도 가장 현실적인 길일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정도正道냐 사도邪道냐가 생명이라는 것을 명기銘記해야 하는 것입니다. 비록 구절양장九折羊腸이라도 그것이 정도면 그 길을 택해야 하는 것이요, 진실로 이것만이 인도人道니 ...... 현실적이니 비현실적이니 하는 것은 전혀 문제 외의 문제입니다. 외국의 간섭 없고 분열 없는 자주독립을 전취하는 것은 민족의 지상 명령이니 이 지상 명령에 순종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망명 생활을 30여 년간이나 한 것도 가장 비현실적인 길인 줄 알면서 지상 명령이므로 그 길을 택한 것입니다.” 역사의 기로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분명한 답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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