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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세트
유영아 대본집 전 2권
유영아
arte(아르테)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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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권]
1부
2부
3부
4부
5부
6부
7부
8부

[2권]
9부
10부
11부
12부
13부
14부
15부
16부

저자 소개 1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시나리오 〈웨딩드레스〉로 데뷔했고,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좋아해줘〉, 〈형〉, 〈82년생 김지영〉 등 많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맡아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드라마 〈버디버디〉, 〈예쁜 남자〉, 〈딴따라〉, 〈남자친구〉,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을 썼으며, 2025년 12월부터 방영 중인 18년 동안 세 번의 만남을 거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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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00쪽 | 1000g | 크기확인중

책 속으로

마법에 걸린 걸로 해두죠. 마법…. --- 「남자친구 1화, 수현」 중에서

대표님. 난 결정했어요. 그래서 나선 거예요.
나는. 대표님께 의미 있는 사람이 돼봐야겠다… 결정했어요. --- 「남자친구 5화, 진혁」 중에서

저 오해받는 건 상관없어요. 그 사람이 가끔 웃거든요. 그럼 그게… 되게 좋아요. --- 「남자친구 6화, 진혁」 중에서

진혁 - 처음에는 한강까지만 달려볼 계획이었어요. 한강을 보니까… 대표님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핸드폰을 뒤적거렸는데, 사진 한 장이 없더라고요. 대표님 있는 곳까지 달리다보면 힘들어서 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겠지… 하고 달렸죠, 또. 힘들어 죽겠는데… 더 보고 싶어지고…. 제가 불쌍했는지 대표님이 그 타이밍에 딱 나타났어요. 대박이죠?
수현 - 항상 진혁 씨가 달려와요. 속초로… 우리 집으로.
진혁 - 스토커 같나?
수현 - 남자친구 같다고 해두죠.

--- 「남자친구 7화, 수현과 진혁의 대화」 중에서

출판사 리뷰

기다린 만큼 진한 멜로, 마법 같은 사랑
『남자친구』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

주연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2016년 각자 드라마를 마친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송혜교, 박보검 두 배우가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한 작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들렸다. 두 배우 모두 멜로의 주요 배역을 맡아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 번도 같은 작품에서 만난 적은 없었기에 큰 이슈가 되었다. 특히 ‘멜로 장인’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연인으로 만난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에게는 선물 같은 소식이었다.

여기에 [7번 방의 선물], [형]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유영아 작가의 대본으로, 흔치 않은 멜로 라인이 펼쳐질 것을 예상했다. 실제로 두 배우는 『남자친구』에서 연상 연하 커플을 연기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첫 회부터 쿠바 배경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남자친구』는 단 2회 만에 시청률 10%의 벽을 깨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후 진정성 있는 캐릭터와 그들의 감정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스토리를 보여주며, 이후 ‘정통 멜로’지만 국내 멜로드라마의 익숙함을 깨는 신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이슈가 되었다.

쿠바의 낭만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기분 좋은 썸과 이후 '현실'로 돌아와 회사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만난 두 사람. 동화처럼 아름답지만 힘겹고 어렵기만 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매순간 차수현이고 김진혁이었던 두 배우의 명연기, 입체적이며 감각적인 연출, 곱씹을수록 설레기도 애틋하기도 한 대사들. 이 세 가지 조합으로 완성된 정통 멜로 드라마 『남자친구』를 대본집으로 읽고 간직한다.


“마법에 걸린 걸로 해두죠… 마법”
마법처럼 찾아와 운명이 되어버린 ‘남자친구’

유명 정치인의 딸로, 재벌가의 며느리로, 남들이 보는 시선에 갇힌 채 살던 여자 차수현은 이제는 ‘이혼녀’라는 딱지를 단 채 새롭게 동화호텔 대표로서의 삶에 매달린다.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자신의 색깔을 잃어가는 그녀…. 차수현 자신은 어디에도 없는 삶이 계속 되고, 웃지도 울지도 않으며 그저 시간을 버티듯 살아내는 날들의 연속이다.

호텔 해외사업의 일환으로 쿠바를 찾은 수현은 우연한 사건들을 겪으며 한 남자와 여러 번 만나게 된다. 웃는 게 청포도 같은, 어두운 구석 하나 없이 다정다감한 남자 김진혁. 그는 그렇게 수현에게 다가와 흑백사진 같았던 그녀의 일상을 총천연색으로 바꾸어놓는다. 마치 마법에 빠진 듯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그저 마법 같은 우연인 줄로만 알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다. 동화호텔의 대표와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되어. 현실로 돌아와 차수현 대표와 마주한 뒤에도 진혁은 움츠러들거나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의 특별한 삶을 향해 직진하고,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는 듯 그녀의 삶을 물들인다.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지만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은 아무것도 갖지 못한 여자 차수현과 평범한 배경에 지극히 보통의 삶을 살지만 내면에는 누구보다 가진 게 많은 남자 김진혁의 우연한 만남과 운명적 썸, 그리고 사랑의 완성까지. 한 편의 동화 같은 사랑이 펼쳐진다.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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