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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길
토니 블레어와 영국의 선택
김윤태
새로운사람들 199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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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노동주의의 등장과 쇠퇴
2. 토니 블레어의 개혁
3. 노동당 정책기구의 개혁
4. 새로운 정치이념의 등장
5. 제3의 길 : 블레어주의의 등장?
6. 제3의 길의 조건과 가능성
7. 노동당의 정책논쟁
8. 재정과 금융정책 : 거시경제적 안정 추구
9. 산업정책
10. 노동정책 : 적극노동시장 정책과 최저임금제의 시행
11. 제3의 길 경제모델은 있는가
12. 기든스의 지적 배경과 학문체계
13. 기든스의 정치사회학
14. 기든스의 제3의 길
15. '고도 현대성' 의 프로젝트
16. 제3의 길에 관한 첫번째 오해 : 너무나 영국적인?
17. 제3의 길에 관한 두번째 오해 : 신자유주의에 대한 투항?
18. 제3의 길에 과한 세번째 오해 : 유교의 중용 원리와 통한다?
19. 제3의 길 정치의 6가지 프로그램
20. 한국적 제3의 길을 위하여
21. 21세기 정치를 향하여
1. 제3의 길 - 토니 블레어
2. 국제공동체 독트린 - 토니 블레어
3. 유럽 : 제3의 길 / 신중도 - 토니 블레어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저자 소개 1

김윤태는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김윤태는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KNN ‘최강 1교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연했으며, KBS ‘심야토론’과 MBC ‘백분토론’, EBS,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최우수강의상, 블루리본상과 고려대학교 우수강의상, 석탑강의상을 받았으며, 2022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0년대 이후 세계의 정치와 학문을 지배한 자유시장 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의 강화를 주장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의 발전국가와 재벌』, 『빈곤: 어떻게 싸울 것인가』(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불평등이 문제다』(문화부 세종도서), 『정치사회학』 등을 출간했다. 편집한 책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전망』(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와 『사회복지의 전환』(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불평등: 현황, 이론, 대안』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사회학, 복지국가, 불평등,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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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201500

예스24 리뷰

우리에게 제3의 길은 어떤 의미인가? .... 제3의 길에 대한 올바른 이해
--- 99/11/27 김선희(rosak@hanmail.net)
21세기의 화두는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보화'를 소리높여 외친다.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첨단 정보기술을 통해 세계는 급변하고 결국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고 보면, 이러한 정보화의 결과는 세계화(globalization)와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이 책에서 globalization을 지구화로 번역하여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학문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가 괴리될 수 없는 것이라면,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세계화'로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을 듯 싶다.)

이러한 세계화는 곧 국민국가 차원에서의 시민권의 약화와 더불어 시장논리의 지배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먼저 국민국가 차원에서 살펴보았을 때, 세계화는 국민국가의 위상과 역할의 약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지적이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러한 급변하는 국제환경의 변화에 직면하여 국가의 역할이 일정정도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보기도 한다.

한편 시장논리의 지배에 대한 평가는 그것이 효율적인 자원의 배분을 통해 결국 보다 더 풍요로운 사회를 가져올 것이라는 낙관론(樂觀論)과 자본주의의 확산은 결국 전세계적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관론(悲觀論)이 팽팽이 맞서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시장논리의 지배를 우려하는 입장에서는 세계화를 뒷받침하는 것이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이며, 이러한 신자유주의는 절대주의의 대항명제였던 자유방임주의의 복사판이며, 이것은 곧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이 도래함으로써 자본주의의 근본적 모순이 다시한번 강하게 표출될 것이라고 본다.

이처럼 오늘날 세계화를 이야기할 때 신자유주의를 그 이데올로기로 설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제 신자유주의의 시대가 지나가고 제3의 길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본다. 사회민주주의가 1945년에서부터 1975년의 시기를 주도하였다면, 1975년에서부터 1995년까지는 신자유주의가 지배하였다. 하지만 이제 토니 블레어로 대표되는 새로운 정권의 집권은 이러한 신자유주의 시대가 종언을 고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과연 신자유주의가 쇠퇴하였는가? 저자도 인정하듯이 이러한 제3의 길은 서유럽 몇몇 국가의 현상이기 때문에 만약 이들 국가들에서 정권이 또 다시 바뀐다면 그 경향 자체도 변하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좌파 정권의 집권이 곧 신자유주의의 몰락(p.10)이라고 볼수만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신자유주의와 관련된 또 다른 문제로는 제3의 길이 신자유주의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노동당의 '현대화'로서의 제3의 길을 보는 입장은 사람들의 이데올로기적인 차이에 따라 신자유주의에의 투항이라는 비판과 더불어 사회민주주의의 또다른 가면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는 제3의 길이 신자유주의에 대한 투항은 아니라고 분명히 못박고 있다. 저자는 토니 블레어 정부의 정책이 대처의 신자유주의와 다른 점은 '유럽적인 복지국가의 유산'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찾는다. 결국 제3의 길을 특징짓는 것은 일하기 위한 적극적 복지(positive welfare)의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구(舊)노동당이 복지국가를 강조한 반면 신자유주의가 복지국가의 축소를 강조했다면, 제3의 길은 복지를 이야기함과 동시에 개인적 책임에 대한 강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존의 이분법적인 대립을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실험으로서의 의미를 통해 제3의 길을 바라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제3의 길이 사회민주주의의 복지국가와 신자유주의의 자유시장 중에서 어느 것에 더 가까운가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제3의 길이 세계화라는 변화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결국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데올로기는 더 이상 설득력을 상실하게 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통해 보았을 때 제3의 길이 등장하게된 배경과 아울러 그 정책의 방향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 책은 주로 영국의 토니 블레어가 주창한 제3의 길에 대한 소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영국적 상황이라는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이것이 보편적인 이데올로기와 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그 보편성을 아울러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관점에서 제3의 길이 지니고 있는 일반적인 원칙과 정책방향을 정부의 재구성, 경제의 재구성, 시민사회의 강화, 복지국가의 개혁, 지구적 체계의 구성, 생태적 현대화라는 6가지 프로그램의 원칙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제1장에서는 노동당의 흥망성쇠를 통해 오늘날 토니 블레어가 탄생하기까지의 배경을 잘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결국 노동당이 계급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산층을 끌어안는 국민정당(대중정당)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겠다.


제2장에서는 블레어 정부의 경제정책의 윤곽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복지국가의 틀을 형성함에 있어서 케인즈주의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면, 신자유주의는 통화주의(monetarism)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블레어 정부의 경제개혁은 균형재정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기초로 하는 통화주의적 경제정책을 기축으로 하는 동시에, 공급측면의 인력개발과 교육훈련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곳에서 제3의 길을 '정치철학'과 '경제학'으로 나누어서 정치철학은 중도좌파 정당들에게 상당한 호소력을 지니고 있는데 반해 경제학은 아직 많은 이론가와 지지자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경제학은 앞으로 영국경제가 보여줄 성과 여부에 따라 이것이 새로운 경제모델로 자리잡을 지의 여부가 판가름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제3장에서는 블레어의 스승인 기든스 교수의 제3의 길을 소개하고 있다. 기든스에 대한 소개는 이미 여러 책들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쉽게 읽히는 부분이다.

'제3의 길과 한국사회'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제4장에서는 한국적 제3의 길을 위한 지향점을 시사하고 있다. 저자의 논지에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 부분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제3의 길에 대한 몇가지 '오해'를 나름대로 정리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제3의 길이 '영국적인' 정책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제3의 길은 서유럽의 사회민주주의의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여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 클린턴 정부의 정책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클린턴의 제3의 길이 먼저 있었고, 이러한 클린턴 정부의 정책실험이 영국의 노동당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데모스(Demos)라는 블레어의 싱크탱크를 통해 클린턴 행정부의 주요 정책들이 토니 블레어에거 미친 영향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제3의 길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로 그것이 유교의 중용 원리와 통한다고 보는 것에 대해 저자는 분명히 잘못이라고 지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중용을 '단순하게' 양자의 중간이나 정해진 이치를 말하는 것으로, 또한 그것을 '도덕적 원리'로(p.157) 보는 데에서 시작되는 듯 하다. 하지만 중용이 '단순하게' 양자의 중간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유교 속에는 이미 엄연한 '정치적 프로그램'의 성격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저자의 관점은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책 속으로

'필자는 블레어의 새로운 정치가 두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가족가치(family values), 공동체주의, 기독교 도덕주의의 보수적 측면이 있는 반면에 분권화, 지구적 통치, 생태적 개혁 등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을 제기하는 급진적 측면도 있다. 블레어는 사회정의와 평등을 위한 국가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현대화론자일 수도 있다. 동시에 그는 지구적 시장경제가 국민국가에 강요하는 제한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그리하여 블레어는 복지국가와 자유시장의 대립을 해결하는 새로운 정치적 대안으로서 실용주의적 중도노선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회민주주의와 신자유주의를 대신한 새로운 정치철학으로서의 '제3의 길'은 유럽과 북미의 중도좌파 정당들에게 앞으로 상당한 기간 정치적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pp. 62-63

이 책은 필자가 최근에 발표한 영국의 정치와 사회에 관한 논문들을 수록한 것이다. 이 가운데 세 편의 논문은 이미 다른 학술지와 단행본으로 출판된 논문들을 모았으며, 한편의 논문만 이 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이미 발표된 논문이지만 최근에 중요한 논쟁이 되고 있는 '제 3의 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위해 따로 모아 출판하기로 했다. 필자의 영국 정치에 대한 관심은 1992년 영국에서 학업을 시작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었다.

필자는 1979년 보수당이 집권한 이후 18년 동안 왜 노동당이 네 차례에 걸친 선거에서 참패하게 되었는지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보고자 하였다. 필자는, 1980년대 이후 급속하게 진행된 서구의 사회민주당의 침체와 공산권의 붕괴가 역사적 우연이라기보다는 일국 차원의 정치적, 경제적 통치를 점점 불가능하게 만드는 지구화의 급속한 진행 때문에 생긴 결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p.5

역사적으로 볼때 정치 이데올로기에 대한 입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로 이념의 구성을 우선적인 토대로 하여 현실을 해석하는 입장이 있다. 이들은 연역적인 방법을 통해 현실을 변화시키는 조직과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정치 이데올로기를 초역사적인 원리로 보는 대신 현실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재구성하려는 입장이 있다.

--- p.9,---pp.7- 12(머리말)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제3의 길 정치와 경제에 관한 체계적 이해를 위해 영국 노동당의 개혁,블레어 정부의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제3의 길의 한국적 적용의 가능성에 관한 논쟁을 제공한다.그리고 제3의 길 사상가로 알려진 영국의 사회학자 기드슨의 정치사회학에 관한 평가를 제시하여 제3의 길 정치 철학의 사상적,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제3의 길은 20세기 집단주의적 정치 실험이 실패했으며 이제 더 이상 사회주의와 사적유물론이 역사를 해석하고 경제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이론이 아니라는 주장을 인정한다.동시에 신우익이 주장하는 자유방임의 자본주의 체계도 역사적으로 한계에 도달했으며 신자유주의의 탈규제적 질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사회경제 시스템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제3의 길은 이전의 정치철학이 직면하지 못했던 복지국가의 지속적 위기,현실사회주의의 붕괴,세계 경제의 통합,과학기술의 발전,산업구조와 고용 유형의 변화,여성의 역할의 변화,생태학적 위기의 증가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적 프로그램을 모색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낡은 방식의 사회민주주의와 무책임한 신자유주의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이에 제3의 길은 낡은 정치이데올로기의 혼합과 절충이 아니라 현대 사회의 변화된 현실에 대응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새로운 정치철학은 개인의 자유와 책임,사회정의의 효율성,성장과 재분배,발전과 환경보호라는 양립불가능하게 보이는 정치적 가치의 대립을 극복해야 한다.21세기의 정치철학은 더욱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정치 모델과 생태적 현대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정치 이데올로기를 창조해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저자 김윤태는 고려대학교와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런던대학교의 런던 정치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현재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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