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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그렇게 어른이 된다 노을 진다 내리막의 밤 도로 위의 나 문 하루를 얻고 하루를 잃다 서른 마흔 그리고 결혼 자기 자비 대수롭지 않은 것들 시바견 바디 쿠션 맥주 마시는 밤 나이 들어 좋은 것 2장 나에게 나를 맡기다 어떤 증거 누구의 사모도 아닌 감정의 수명 내면의 함수 내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이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 이 정도면 괜찮을지도 당신들에게도 위로가 필요했음을 우산 없던 날 마음의 크기 열등감 이야기 어젯밤 이야기 내가 한 선택에 후회가 될 때 3장 사랑의 색다른 완성 내가 필요할까? 연락 문제 당신 먼저 이별의 완성 밀당 이야기1 밀당 이야기2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일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사랑의 색다른 완성 연애하는 자의 숙명, 불안 4장 혼자일 권리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어쩌죠? 세 번의 호흡 살만 빼면 괜찮다는 말 너는 나와 함께 울어줄 자인가 저 여자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여자를 사는 사회 당신 인생이 축소되길 원합니까 연애가 이제 싫어졌어 섹스 칼럼을 쓰는 어떤 한국 여자 5장 세 가지 삶 크리스마스이브에 쓰는 글 쿵쿵쿵 탁탁탁 다르게 걷기 세 가지 삶 혼자 여행 찌그러진 텀블러 감사 일기 찬란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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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얻고 그러나 하루를 잃는, 어쩌면 삶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그렇게 어른이 된다」중에서
혼자 걷고, 혼자 먹고, 혼자 일하고, 혼자 노는 그 모든 것이 편안했지만 혼자 자는 것에서만큼은 아직 편안하지 않았다는 것을. 홀로 눕는 그 시간의 어딘가에, 여전히 견딜 수 없어 하는 내가 있었다는 것을. ---「그렇게 어른이 된다」중에서 세상의 기대도, 부모의 기대도 아닌 정말 내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을 마주하는 마음만큼 상쾌하고 충만한 것이 또 있을까. 누가 곁에 있어도 불안하고 외롭던 날들에서, 그저 홀로여도 좋기만 한 날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 역시, 이런 흐름 속에서만 만들어지는 상태가 아닐지. ---「그렇게 어른이 된다」중에서 부정적인 감정의 먹이가 되는 생각들, 나를 자책하거나 타인을 원망하는 그 생각들,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는 그 생각들을 조금씩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우리는 서서히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나에게 나를 맡기다」중에서 마음의 크기에 집중하면 할수록, 우리는 불행해진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비교할 때마다 자기 자신에게는 점점 더 집중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나에게 나를 맡기다」중에서 삶의 매 순간 명료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삶의 매 순간 기쁨과 슬픔을 그대로 수용하기 위해서, 삶의 매 순간 내가 나의 주인이기 위해서 나는 내가 정말 필요하다. ---「사랑의 색다른 완성」중에서 자기를 존중하는 마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그런 나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 그러나 이 모습 그대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자존감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색다른 완성」중에서 사람들의 시선이나 힐난에 주눅 들지 않기로 했을 때 비로소 그것은 나의 삶이 되었다. ---「혼자일 권리」중에서 좀 외로워도 되는데, 사실 혼자 있다고 안 좋은 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닌데, 어떠어떠하게 보내야 한다는 법칙은 사실 때때로 허무하기 짝이 없다. 기억에 남는 건,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의미 있게 살기 위해서 애쓴 기록들뿐이니까. ---「세 가지 삶」중에서 원한다고 다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려놓을 때 의외의 선물이 주어진다는 것을 혼자만의 산책을 통해 여러 번 확인해 왔다. ---「세 가지 삶」중에서 사무치게 혼자인 것 같아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외로움이 불쑥 찾아오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게 삶의 기본값이라는 걸 모르는 인생이 아니라서 그것 또한 감사해. 염려를 내려놓기 원한다면, 내 삶에 좀 더 기쁨이 찾아들기 원한다면 억지로 그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기 위해 애를 쓰기보다는 현재에 좀 더 집중하는 그 작은 노력 하나로 충분하다는 것을 아는 삶이어서 가장 감사해. ---「세 가지 삶」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