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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모지스 할머니’라는 이름의 폴더
PART 1. 특별한 하루를 기억하다 큰 눈망울의 소녀, 시시 행복한 유년 시절 소녀가 사랑했던 붉은 체크무늬 벽돌집 링컨을 떠나보내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PART 2. 마을과 사랑에 빠지다 남편과 함께 가꿔나간 농장 그리움으로 남은 농장 생활 생활의 달인들 빨래하는 날 모두 함께해요, 퀼팅 모임 한겨울의 단풍나무 시럽 끓이기 PART 3. 모든 축제는 그림이 된다 왁자지껄 핼러윈데이 오늘은 마을 축제날 칠면조를 잡아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관계의 소중함 닮고 싶은 그림 PART 4. 세상과 그림을 나누다 체험을 그림으로 그리다 라이프 테크놀로지 그림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다 모지스 할머니의 날 삶은 아름다운 소풍이었다 EPILOGUE 오늘의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Grandma Moses 연보 |
빅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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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면 무뚝뚝했던 사람도 애교가 생기고, 말이 없던 사람도 수다쟁이가 되는 것처럼 그림도 그렇다. 좋은 그림은 우리의 삶에 다가와 우리를 변하게 하고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준다.
_Part 2. 마을과 사랑에 빠지다, 「모두 함께해요, 퀼팅 모임」에서 엄마의 일몰 그림을 보면 왠지 뭉클하다. 쉰 살이 되어 뒤늦게 하고 싶었던 그림을 배운 엄마. 내 마음속 또 다른 모지스 할머니다. 목구멍까지 눈물이 차올라도 여전히 난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하지 못한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과 함께하면서 나는 매일 엄마 품에 있는 기분이었다. _PART 3. 모든 축제는 그림이 된다, 「관계의 소중함」에서 순간을 지배하는 것 중 하나가 그림이라는 생각을 한다. 자신이 경험하고 기억하는 순간을 화가는 그림이라는 행위로 지배하는 것이다. 그렇게 잊지 못하는 것과 잊지 않는 것은 비슷한 것 같아도 다르다. 잊지 못하는 것은 수동적이고, 잊지 않는 것은 능동적이다. 아마도 그녀는 숱하게 행해왔던 집안일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그렸던 것은 아닐까? _PART 4. 세상과 그림을 나누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에서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이 좋아 짝사랑하며 지낸 지가 꽤 되었다. 글쎄다. 그녀의 그림이 왜 좋은지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머뭇거릴 것이다. 그러다 몇 초 후 그냥 좋다고 말할 것이다. 이유가 없다. 그냥 좋다. 좋은 그림은 이 그림이 추상화인지 구상화인지, 구도가 어떻고 색감이 어떤지 해석하기도 전에 그냥 좋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해지는 기분이다. 피곤한 날 보아도, 행복한 날 보아도, 슬픈 날 보아도 그녀의 그림은 늘 나를 와락 안아준다. _PART 4. 세상과 그림을 나누다, 「삶은 아름다운 소풍이었다」에서 생각해보면 내 삶의 뿌리를 이루는 것들도 대단한 성과들이 아니었다.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진실한 태도가 모여 튼튼한 뿌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_PART 4. 세상과 그림을 나누다, 「삶은 아름다운 소풍이었다」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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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의 따뜻한 그림과 성실한 삶이 주는 위로와 응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된다! 『그림은 위로다』, 『명화 보기 좋은 날』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과 그림 이야기를 나눠온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생 동안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의 성실한 삶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준 인간 승리의 모습을 감성어린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시작이 힘이고, 계속하는 것은 더 큰 힘이다. 나이나 신분이나 현재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에 모든 것을 쏟는 삶, 저자는 모지스 할머니를 대신해서 그런 삶이야말로 진짜 인생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모지스 할머니가 한 말은 그녀가 그림을 통해 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이자,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결론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그럼 그냥 하시면 돼요. 삶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이에요.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