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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바리케이드 ... 8
제2장 두 친구 ... 22 제3장 데미안 ... 40 제4장 상처 깊은 밤 ... 56 제5장 손에 쥔 코르크 ... 76 제6장 가을밤의 멜로디 ... 96 제7장 영원히 머물 수 없는 순간 ... 116 제8장 비극의 탄생 ... 135 제9장 혁명 전야 ... 157 제10장 레지스탕스 ... 183 제11장 물수제비 ... 203 제12장 금지된 항해 ... 224 제13장 신세계행 급행열차 ... 245 제14장 순교자 ... 265 제15장 이정표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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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인 나는 이미 오른손으로 사는 것에 익숙해졌어.
모두들 오른손을 쓰며 살고 있으니 말이야.” 세상이 강요하고 강제한 내가 아닌 온전한 내가 될 수는 없을까 무언가가 되기 위해 저항할 수밖에 없었던 어느 젊은 예술가의 초상 혹은 여전히 꿈을 좇는 당신의 이야기 스물아홉의 기윤, 그리고 그가 회상하는 열아홉 민재의 삶. 소설은 꿈을 좇아 지독하게 무언가가 되고자 했던 어린 예술가들의 상처와 고뇌를 그려내고 있다. 너무나 어리고 또 젊기만 한 두 젊은이의 세상에 대한 저항은 치기 어려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진실하고 처절하다. 그들의 고민은 십 대와 이십 대를 관통하고 삼십 대로 나아가고 있다. ‘자신’에 대해 고민하는 ‘영덜트(Young Adult)’층의 독자들은 레지스탕스를 통해 진정한 자기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무얼 좇으며 살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