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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세트
양장
망고미디어 2012.05.18.
베스트
예술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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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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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키스 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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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Haring

1958년 미국 펜실베이나 주 레딩 시에서 태어난 키스 헤링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자각한다. 1978년 뉴욕으로 올라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다니던 그는 디즈니 만화들, 그리고 피에르 알레친스키나 쟝 드뷔페같은 원초주의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순한 외곽선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갔다.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가 주도하던 도시문화에 경도된 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브레이크 댄서로 이루어진 힙합씬에 합류했고, 이후 자신의 작품에 뉴욕의 거리문화를 담아낸다. 열정이 가득한 뉴욕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뉴욕의 거리와 슬럼가
1958년 미국 펜실베이나 주 레딩 시에서 태어난 키스 헤링은 어린 나이에 이미 자신의 남다른 미술적 재능을 자각한다. 1978년 뉴욕으로 올라와 School of Visual Arts에 다니던 그는 디즈니 만화들, 그리고 피에르 알레친스키나 쟝 드뷔페같은 원초주의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단순한 외곽선으로 표현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형성해 갔다. 당시 펑크와 뉴웨이브가 주도하던 도시문화에 경도된 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들과 브레이크 댄서로 이루어진 힙합씬에 합류했고, 이후 자신의 작품에 뉴욕의 거리문화를 담아낸다.

열정이 가득한 뉴욕을 누구보다 사랑했고, 뉴욕의 거리와 슬럼가에서 창작활동을 했다. 이탈리아 기호학자이자 철학자인 움베르토 에코의 영향을 받아 언어의 해석과 의미 사이의 관계를 작품 속에 풀어 내고자 했으며, 이것은 그만의 구상적인 언어 기호인 하트, 아기, 개 등의 다양한 실루엣의 조합으로 구상화 됐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링의 매혹적인 작품들은 1980년대 뉴욕을 풍미했던 펑크나 힙합, 브레이크 댄스 등과 같은 대중예술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해링은 대중 계몽을 위한 예술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지하철에서까지 그림을 그렸다. 해링의 작품 속에는 생과 사, 사랑과 전쟁 등 인간사의 필수적인 주제들과 현대인의 삶 속 고통과 비극적 사건들을 아이들의 그림 같이 밝은 색채와 깜찍한 형체로 그렸다.

Horan ,본명:최수진

「클래지콰이」로 유명한 가수. 본명은 최수진이며 1979년 7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이후로 줄곧 순수문학에 꿈을 갖고 있었으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 불법 중창 서클활동을 계기로 노래로 방향선회. ‘대학 가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대의명분 삼아 스무 살 이후에는 정말로 노래만 하러 다녔다. 덕분에 휴학과 복학을 되풀이하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7년 만에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클래지콰이」의 객원 보컬로서 가수 데뷔. 일렉트로니카와 디제이 파티 속에서 5년을 지내왔지만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줄곧 가슴속에 품어왔으
「클래지콰이」로 유명한 가수. 본명은 최수진이며 1979년 7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이후로 줄곧 순수문학에 꿈을 갖고 있었으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교내 불법 중창 서클활동을 계기로 노래로 방향선회. ‘대학 가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대의명분 삼아 스무 살 이후에는 정말로 노래만 하러 다녔다.

덕분에 휴학과 복학을 되풀이하며 연세대 심리학과를 7년 만에 졸업하였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클래지콰이」의 객원 보컬로서 가수 데뷔. 일렉트로니카와 디제이 파티 속에서 5년을 지내왔지만 어쿠스틱 음악에 대한 열정 또한 줄곧 가슴속에 품어왔으며, 세상이 변해도 사람을 흔드는 것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임을 굳게 믿고 있다.

‘휴일 최소 열두 시간 이상 수면’을 자존심처럼 생각하고 있고, 만화방에 던져두면 속세를 잊을 정도로 빠져들어 종종 현실복귀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인간에 대한 호불호는 분명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단순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첫인상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술을 싫어하는 사람과는 좀처럼 친해지지 못하는 핸디캡도 있다. 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인상 깊은 꿈은 꼭 기록해두며 꿈속에서 나쁜 짓을 한 사람에게는 잠이 깬 후 반드시 사과를 요구한다.

노래를 하고 고양이를 사랑한다. 음식과 잠, 문학을 좋아하며 특히 만화책에 열광한다. 박학다식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사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는 단순한 인간관을 가지고 있으며 첫인상에 과도하게 의존한다. 사람을 좋아하나 술을 싫어하는 사람과는 좀처럼 친해지지 못한다. 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인상 깊은 꿈은 꼭 기록해두며 꿈속에서 나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잠이 깬 후 반드시 사과를 요구한다.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호란호란 살고 있다.

2008년 드러머이자 프로듀서인 임거정, 베이시스트이며 작곡가인 김정민을 만나 어쿠스틱 밴드 「이바디」를 결성했다. 그녀 특유의 감성과 지성이 번뜩이는 독서 감상문을 엮은『호란의 디카포』를 펴냈으며, 음악을 좋아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만화『에밀리 더 스트레인지』를 번역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자, DJ, TV 프로그램 진행자 및 북칼럼니스트, 번역가 등 다양하게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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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1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쪽 | 550g | 164*140*50mm
ISBN13
9788996768302

출판사 리뷰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네 가지 키워드로 집약한
키스 해링 재단 판 그림에세이 시리즈


〈키스 해링 컬렉션〉 4권은 우리 시대의 전설이자 현대 예술의 자이언트인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키스 해링 자신이 죽기 직전에 설립한 키스 해링 재단에서 체계적으로 선별해 집약한 컬렉션이다.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를 관통하는 소재이자 평생의 화두였던 Love, Babies, Dance, Dogs를 주제로 삼고, 각 책마다 해링이 생전에 썼던 시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그의 단상들을 엮어 네권의 단순하지만 열정적이고 사랑스러운 그림에세이를 엮어냈다.

이 책들은 키스 해링의 예술 세계로 시야를 확대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의 핵심을 이해하는 나침반 기능까지 한다. 각 주제마다 약 40편의 작품들이 수록돼 있기 때문에 해링의 바람대로 그의 작품들을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이번에 4권 중에 2권이 먼저 출간되었다. 출간 기념으로 LOVE와 BABIES 세트를 구입하는 독자에게 키스 해링 에코백 특별 한정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왜 〈뉴욕 타임즈〉는
키스 해링을 팝 아트의 슈퍼스타라고 격찬했는가?


키스 해링은 현대 미술의 큰 흐름인 팝 아트를 대표하는 예술가이다. 뉴욕 타임즈는 현대 예술에서 키스 해링이 차지하는 위상을 ‘팝아트의 아버지가 앤디 워홀이라면, 키스 해링은 팝아트의 슈퍼스타’라고 단칼에 정리했다. 31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에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타임즈가 더 이상의 수사는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례적인 평가를 한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해링의 작품이 사람들의 가슴에 파고들어 짙은 여운을 남기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편적인 생명력 때문이다. 그의 예술 세계가 가진 시대와 세대, 성별과 국적을 뛰어넘는 보편적 생명력은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았던 해링의 어린아이 같은 시선과 어떤 누구라도 포용하려는 따뜻한 열린 마음에서 비롯한다.

세계의 문화적 수도라는 뉴욕의 명성에는 맞지 않는 더러운 뉴욕 지하철 플랫폼에서 그의 낙서 그림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힘 있는 선과 율동감 있는 형상들은 우중충한 뉴욕 지하철의 분위기를 바꾸며 단번에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지하철역, 거리의 담, 건물의 벽, 형형색색의 간판에 이르기까지 해링에게 도시란 공간은 거대한 캔버스이자 아틀리에였으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이기도 했던 것이다. 낙서와 예술, 예술가와 관객, 엘리트와 대중이라는 낡은 시대적 이분법을 넘어서는 한편 반핵, 인종차별 반대, 에이즈 지원 같은 시대적 화두들을 끊임없이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끌어올렸다.

예술가는 예술가의 핵심을 파고 든다,
저자 해링과 번역자 호란이 만든 앙상블


〈키스 해링 컬렉션〉 4권에는 키스 해링의 그림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압축한 함축성 높은 문구들이 배치돼 있다. 단순한 선을 극한의 표현을 위한 방법으로 유난히 사랑했던 키스 해링답게 그의 말은 극도로 응축되어 오히려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우리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의 응축된 언어를 비집고 들어 그 핵심을 집어올린 사람은 언어적 메타포에 민감한 뮤지션 호란이다. 전방위적 문화예술인이라 해도 좋을 호란은 키스 해링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담아 마치 자신의 곡에 가사를 쓰듯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 좋은 우리말 표현들을 건져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각 권에 대한 본인의 간결한 감상까지 기록해두었다.

〈Love〉에서는 해링의 작품 세계 중 가장 로맨틱한 면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트와 연인들의 모습이 역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표현돼 있는데, 그의 작품 중 가장 사랑스러운 작품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가 10대 때 쓴 자작시 〈너에게 나로부터 To You from Me〉가 그림과 짝을 맞춰 수록돼 있다. 〈Love〉는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사랑의 기쁨과 슬픔,관계의 시작과 단절, 그리고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들을 보여준다.

〈Babies〉에서는 한없이 순수하고 순진한 세상의 모든 아기에게 바치는 해링식의 찬가라고 해도 좋을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평생 아이들을 사랑했고 그들의 순수함에서 미래의 희망을 읽어냈던 그답게 푸른 색조로 그렸던 아이들의 발랄하고 귀여우며 익살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머금게 한다. 실제로 〈빛나는 아기radiant baby〉는 해링을 대표하는 그림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키스 해링이 삶과 아이들, 가족에 대해 쓴 조각글들이 호란의 감각적인 우리말 표현들로 옮겨져 그림들과 짝을 이루고 있다.

리뷰/한줄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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