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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 일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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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나홀로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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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작은 휴식처 '걸어서 세계속으로'

PART 1

자연으로 떠나는 감성 여행
휴식과 관광과 축제를 하나로

아오모리에서 푸른 추억을 만들다
일본의 알프스 도야마
아름다운 땅끝마을 가고시마

우동 스페셜
맛으로 떠나는 일본 3대 우동 기행

PART 2

걷고 쉬고 놀다
나를 찾는 자유의 시간

규슈 올레를 걷다
순례자의 길을 걷다 시코쿠
만화마을 요나고 걸음이 쉬어가다

홋카이도 스페셜
축복받은 대지 아이누모시리

PART 3

이야기가 있는 세월의 멋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천년의 산책 교토·슬픔을 이겨낸 고베
희망이 머무는 섬 오키나와
파도의 꽃이 피어나는 땅 이시카와

영화 배경 스페셜
가을 향기 속 설렘을 찾아서

저자 소개 1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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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상파 여행 프로그램 최초로 PD 혼자 기획·촬영·편집·원고 작성 등 제작 전체 과정을 책임진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은‘순수한 여행자의 시각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색깔을 소개한다’는 일념 하에 지난 2005년 11월부터 걷고 있다. 현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현지에서도 도시 간 이동을 걸어서 하지 않는데‘걸어서’라고 칭하는 것은 골목길 한 걸음 한 걸음을 천천히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는 이유는 PD가 발로 뛰며 현장에서 느낀 바를 영상
대한민국 지상파 여행 프로그램 최초로 PD 혼자 기획·촬영·편집·원고 작성 등 제작 전체 과정을 책임진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은‘순수한 여행자의 시각으로 도시의 역사와 문화, 가치와 색깔을 소개한다’는 일념 하에 지난 2005년 11월부터 걷고 있다. 현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현지에서도 도시 간 이동을 걸어서 하지 않는데‘걸어서’라고 칭하는 것은 골목길 한 걸음 한 걸음을 천천히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는 이유는 PD가 발로 뛰며 현장에서 느낀 바를 영상과 함께 글로 전하는 기본 정신이 변하지 않아서다. 앞으로도 [걸어서 세계속으로] PD는 자신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세계를 친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계속 걸어 다닐 것이다.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제작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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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38g | 148*210*30mm
ISBN13
9791189325046

책 속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자 오래된 경단가게가 나왔다. 1878년에 창업한 이 가게는 처음부터 밧줄로 판매하기 시작해서 130년이 훨씬 넘게 영업을 하고 있다. 경단의 맛 또한 일품이어서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계곡 아래에서 주문을 하면 밧줄로 경단이 배달돼 하늘을 나는 경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흔들리는 바구니 안에 경단과 함께 잔에 담긴 녹차가 들어 있다. 배달되는 동안 녹차가 흘러넘치지 않을까 걱정됐다. 밧줄로 경단을 운반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서 주인에게 물었다. 증조부 때부터 이어온 가업이라 내려오는 전통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자신도 이유가 궁금하다고 웃으며 답한다. ---「아오모리에서 푸른 추억을 만들다」중에서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나카무라 우동집에 도착했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의 우동 순례기에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꼽은 유일한 우동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나카무라 우동집의 특징으로 꼽았다. 소금의 간 때문인지 젤리 같은 부드러운 식감과 끊어지지 않는 면발이 일품이다. 사누키 우동의 쫄깃함은 딱딱한 쫄깃함이 아니라 탄력성이 있는 쫄깃함이라 한 번 먹으면 잊히지 않는다. ---「맛으로 떠나는 일본 3대 우동 기행」중에서

규슈 올레는 제주 올레의 형제와 같은 길이다. 제주 올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2년 첫 번째 규슈 올레코스를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15개의 코스가 만들어졌다. 그 길에는 규슈 지방의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규슈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모습을 느끼며 흥겨운 가을 축제도 즐길 수 있다. ---「규슈 올레를 걷다」중에서

718년에 개업한 호시료칸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 장소를 고집하고 있다. 46대째 여관을 이어오고 있는 호시 젠고로 씨는 손님이 떠나는 날이면 아직도 직접 신발을 꺼내주며 인사를 한다. 46대 1,300년을 유지한 한결같은 마음이 오늘의 호시료칸을 만든 힘이다. 손님과의 만남은 인생에 단 한 번뿐이기에 최선을 다한다.

---「파도의 꽃이 피어나는 땅 이시카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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