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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 1
나 · 8 / YOU · 10 / 기억 · 12 / 너와 나 · 14
기다림 · 16 / 연두에 부쳐 · 18 / 우수 경칩에 · 20
수묵화를 그리다 · 22 / 반 영 · 24 / 인 연 · 26
누슈 · 28 / 이별 · 30 / 그림자 · 32
설렘 주의보 · 34 / 기다림의 미학 · 36

PART 2
배경 · 40 / 약속 · 42 / Dream · 44
소문 · 46 / 6월 · 48 / 유리 감옥 · 50
유혹 · 52 / 비 오는 날의 수채화 · 54 / 봄 꿈 · 56
alone · 58 / 삶 · 60 / 약속 · 62
소꿉친구 · 64 / 우담바라 · 66 / 고백 · 68

PART 3
하모니 · 72 / 가을 연가 · 74 / 빗방울 전주곡 · 76
나이듦에 대하여 · 78 / 정 · 80 / 봄비 · 82
봄은 · 84 / 결 · 86 / 임무 교대 · 88
짬 · 90 / 기도 · 92 / 숨바꼭질 · 94
물방울 등 · 96 / 이슬 · 98 / 세월 · 100

PART 4
경계 너머 · 104 / 호수 · 106 / 순응 · 108
초원에서는 · 110 / 도플갱어 · 112 / 뉴스 · 114
놀이터 · 116 / 때로는 · 118 / 추억 속으로 · 120
미끄럼 주의보 · 122 / 담쟁이 · 124 / 차이 · 126
의자 · 128 / 벽화 · 130 / 블랙 박스 · 132 / 그 날 · 134

저자 소개 1

-1996년 계간지 <문예 한국>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 -2022년 계간지 <문학과 비평> 시 부문 신인상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 고문 -현 경기수필가협회 회원 수상 경력 -2003년 한민족문학상 -2012년 물향기문학상 -2024년 월간시인 시니어신춘문예 준당선 -2025년 문학과비평 작가상 -2025년 대구매일 시니어문학상 수상 -2025년 호미곶 흑구문학상 동상 저서 -2019년 디카시집 『노크』 -2020년 시화집 『딴짓』 -2022년 수필집 『아무러한 날들의 오후를 걷다』 -2024년 시집 『바람의 프로필』 -2025년 동시
-1996년 계간지 <문예 한국>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
-2022년 계간지 <문학과 비평> 시 부문 신인상 등단
-현 한국문인협회 화성지부 고문
-현 경기수필가협회 회원

수상 경력
-2003년 한민족문학상
-2012년 물향기문학상
-2024년 월간시인 시니어신춘문예 준당선
-2025년 문학과비평 작가상
-2025년 대구매일 시니어문학상 수상
-2025년 호미곶 흑구문학상 동상

저서
-2019년 디카시집 『노크』
-2020년 시화집 『딴짓』
-2022년 수필집 『아무러한 날들의 오후를 걷다』
-2024년 시집 『바람의 프로필』
-2025년 동시집 『양율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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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00g | 140*200*20mm
ISBN13
9791189537098

출판사 리뷰

일상의 변주

시와 사진의 결합이라는 작업에 매료되었다.
글은 글대로 사진은 사진대로 완성된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하지만 글과 사진의 조합으로 창조되는 또 다른 의미와 가치는 글을 읽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사진을 보는 것에서 읽는 것으로 감각의 지평을 넓히고 공감의 채널을 다원화 한다.
나의 글과 사진작업은 늘 주변에서 이루어진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것, 듣는 것, 마주치는 것 등이 좋은 소재가 되고 주제가 된다.
여러 사람들이 이 작품을 함께 보고, 읽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여 주기를 기대한다. 그럼으로써 아름다움이 잠시라도 우리들의 마음에 머물러 준다면, 그것으로서 행복한 나날이 될 것 같다.

2019년 3월
봄의 길목에서 황금모

추천평

사진은 묘사다. 시도 묘사다. 기법은 같으나 표현 도구가 다를 뿐이다. 황금모는 사진과 시를 나란히 놓고 충돌시킨다. 자연과 인사를 출동시킨다. 감각을 충돌시켜 공감으로 폭발케 한다. 피사체를, 시적 대상을 관찰해서 묘사하고 의미를 파생시킨다. 비에 젖어 바닥에 던져진 노란 낙엽은 서정적 자아인 ‘나’가 된다. 노란 튤립 군락 사이에 유독 붉은 튤립은 ‘너’가 된다. 아직 다 피지 못한 연꽃 봉오리는 ‘사랑’이 된다. 혼자 폭설을 몸으로 맞으며 암비둘기를 기다리는 숫비둘기의 사진은 고독하고 처연한 사랑에 대한 발견이다. 찔레나무 잎 둘레에 매달린 수십 개 물방울은 수은등이다. 담쟁이 사진을 놓고 “연두로 태어나/ 녹음을 지나고/ 가을에 이른 저 발작”은 아름다운 시편이다. 동자승 사진을 놓고 “아이 마음은/ 극락/ 어른의 마음은/ 번뇌”라고 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인식이다. 황금모의 디카시는 아름다운 영상과 묘사와 인식과 형상이 함께 한다. - 공광규 (시인)
빛으로 시를 쓰면 사진이고, 혼으로 사진을 찍으면 시다. 황금모의 사진은 어둠상자가 아니라 빛의 방에서 인화된다. 마찬가지로 그의 글은 영혼의 샘물을 펜 끝에 찍어서 쓴다. 사진과 글의 교차점은 그래서 들숨과 날숨이 만나 잠시 멈추는 순간이다. 일상의 모든 곳에서 황금모는 소홀함이 없다. 밝음과 겹침과 그리움들이 여백을 채우고 글씨의 꽃을 피운다. 농담처럼 던져버리는 페이소스의 직관, 이 비애의 시대에 황금모의 질문은 경쾌하다. - 이덕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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