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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chapter 1 지킬 앤 하이드의 시작하는 이야기 - 범죄심리의 새로운 접근을 위한 프롤로그 1. 범죄자는 어떤 존재인가 2. 범죄자는 나쁜 사람인가 아픈 사람인가 3. 누가 피해자이고 누가 가해자인가 4. 죗값이 죗값일까? chapter 2 하이드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 내면의 이중성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심리의 기본적 이해의 과정 1. 범죄와 환경의 상관관계 2. 어떻게 살 것인가? 3. 인생을 이끌고 가는 건강한 마음 4. 인간관계와 범죄 1) 음주를 통한 회피 2) 성적 비행을 통한 회피 3) 절도를 통한 회피 chapter 3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지킬의 낯선 친구, 하이드 - 미약한 초기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맹아에 대한 고찰 1. 정서적 문제의 변형으로 인한 정신증상 1) 우울증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2) 소외감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3) 불안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4) 강박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5) 공황장애로 인한 문제와 범죄 6) 나르시즘으로 인한 문제와 범죄 7) 왜곡된 성심리로 인한 문제와 범죄 2. 정서적 상처와 치유의 중요성 chapter 4 무섭게 돌변하는 지킬의 공포, 하이드 - 일순간 폭발하는 예측불허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만연에 대한 고찰 1. 누적된 정서적 문제의 위험성 2. 중독의 위험성 3. 환청과 환각의 문제점 4. 폭력과 분노조절장애 5. SNS의 익명성 뒤에 숨은 폭력 6. 왕따와 마녀사냥 그리고 군중심리 chapter 5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지킬의 지배자, 하이드 - 지능화된 일상 속의 하이드로서 범죄의 쾌락에 대한 고찰 1. 악의 등급이 존재할까? 2.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3. 전문가와 사기꾼의 차이 4. 정통과 이단의 차이 chapter 6 그 남자, 그 여자의 지킬 앤 하이드 - 성심리의 차이와 범죄심리의 상관관계 및 문제점 1. 심리의 차이인가, 강자와 약자의 차이인가 2. 정서적 스트레스와 성범죄 1) 아동 대상 성범죄 2) 청소년 대상 성범죄 3) 근친상간 3. 제비와 꽃뱀의 차이 4. 소유와 집착, 그리고 데이트폭력 chapter 7 그래도, 지킬에게 하이드는 필요한가 - 범죄행위가 아닌 심리에서 이중성의 긍정적 기능 1. 인간의 성숙을 위한 지킬 앤 하이드의 정반합의 변증법 2. 착함 콤플렉스에서의 해방 3. 건강한 이기주의의 필요성 4. 나를 알고 상대를 안다는 것은? chapter 8 지킬 앤 하이드는 모두에게 존재한다 - 법과 마음 그리고 범죄의 이상적 관계 맺음을 위한 범죄심리 1. 법과 마음 사이 2. 예방과 치유를 위한 범죄심리 이야기 1) 경계선성격장애 2) 연극성성격장애 3. 최고의 범죄예방은 마음의 건강 나가는 글 추천사 부록_가볍게 확인하는 그 남자, 그 여자의 성격 유형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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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범죄자는 어떤 존재일까? 그들은 ‘나쁜’ 사람이기에 앞서 ‘아픈’ 사람이다. 정서적으로 아픈 사람들,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 받은 인간들, 사람에게 실망하고 나 자신에게 실망한 존재들이 범죄자로 진화한다. 나쁜 사람보다 아픈 사람이 선행한다. 나도 얼마든지 아픈 사람, 즉 범죄자가 될 수 있다. 범죄자 스스로도 자신이 아픈 사람임을 인정하고 치유의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 .... 따라서 범죄자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범죄자는 나쁜 사람, 교정이 필요한 사람, 처벌을 받아야할 사람이기에 앞서 아픈 사람, 치료가 필요한 사람, 자활을 배워야할 사람이다. --- 「1장, 지킬 앤 하이드의 시작하는 이야기」 중에서
우울증은 침묵의 암살자와 같다. 피부에 베인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가슴에 생긴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곪아갈 뿐이다. 우울증은 남을 괴롭히는 다른 범죄와 달리 자신을 자학하고 파멸로 몰아넣는 가장 위험한 정신질환이다. 행복은 다층적이다. 몸의 행복은 만족, 마음의 행복은 감정, 존재의 행복은 자아실현, 이 모든 것이 합쳐져서 심리의 행복이 온다. 이 중에서 한 가지만 없어도 궁극적으로 인간은 행복하지 않다. 배의 만족은 일시적이지만, 마음의 만족은 지속적이다. 배가 고프면 빵을 먹으면 되지만, 다시 배고파진다. 인간은 남에게 사랑과 존중을 많이 받아야 행복하다. 인간관계를 잘 못하는 이들이 사람에 대한 상처와 소외감이 생겨서 범죄의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이런 연유에서다. --- 「3장,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지킬의 낯선 친구, 하이드」 중에서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범죄심리학 교과서에만 등장하는 게 아니다. 사이코패스는 인간관계와 사회관계의 누적된 상처가 적절히 치유되지 않아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더 나아가 심리적 문제가 있는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사람의 심리를 알고 배우는 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시중에 쏟아지는 수많은 심리학 서적들과 자기계발서들로 오랫동안 유지되어왔던 사람의 성격과 습관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도 많은 사기꾼들과 감정조정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5장,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지킬의 지배자, 하이드」 중에서 사람을 알면 세상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면 인생이 보인다. 최고의 범죄예방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그런데 무턱대고 솔루션만 요구하는 내담자가 있다. 상담가로서 가장 골치 아픈 부류다. 정서적 문제를 일으킨 자신의 심리에서 요인을 찾지 않고, 빠른 해결책만 찾다보면 상담이 겉돌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 개인의 심리를 먼저 체크하고 스스로를 돌아다보는 성찰적 분석이 모든 상담의 최전방에 위치해야 한다. 그 다음 관계 속에서 발생된 상처의 원인을 이해하고 분석해야 한다. 내가 오해한 것은 무엇인지, 나의 왜곡된 무의식으로 상대를 어떻게 판단했는지, 그래서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왜 상처를 받았는지 전문 상담가와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 「8장, 덧붙이는 이야기: 지킬 앤 하이드는 모두에게 존재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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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하이드를 대면하는 최초의 전문 범죄심리 보고서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는 브로드웨이 극장뿐만 아니라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도 있다! 수천 건의 사례연구와 내담자 상담을 통해 은밀한 범죄심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쳐온 박수경 소장이 그간의 범죄 사례와 그 이면에서 작동하는 심리 메커니즘을 고스란히 책 한권에 담았다. 또한 각 장에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문적인 솔루션을 배치하여 독자들은 케이스-바이-케이스로 자신의 입장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우리에게는 뮤지컬로도 잘 알려진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앤 하이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인간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심리의 두 가지 양면성을 드러내고 범죄의 원인과 징후를 다각도로 제시하여 예방적 차원에서 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곳곳에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 제비과 꽃뱀의 심리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어드바이스로 촘촘히 채웠다. 가장 큰 문제는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가 지금 바로 우리 마음속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무지한 당신일 수도... 신문지상을 도배하는 각종 범죄의 가해자, 이제 당신의 문제일 수도 있다! 1994년, 성폭력범죄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이 제정되는 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김보은 사건’을 기억하는가? 충북 충주의 검찰청 간부였던 의붓아버지한테 9살 때부터 10년간 성폭행을 당했던 김보은 양은 대학생이 되던 1992년, 자신의 악몽과 같았던 어린 시절을 남자친구에게 털어놓게 되면서 살인사건의 첫 단추를 끼게 된다. 전도유망했던 남자친구는 결국 김 양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인면수심의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살인자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여자들은 관계가 깊어지면 일상에서 겪는 자신의 어려움을 하나씩 털어놓으면서 감정을 풀지만, 남자들은 여자가 털어놓는 그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고 나선다.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김 양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내면에 공존하는 지킬과 하이드를 적절히 화해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 실제 범죄 현장에서 퍼 올린 범죄자의 심리와 피해자의 의식에 관한 생생한 보고서 요즘 TV나 매체에 이론만 가지고 임상경험이 없이 활동하는 상담가들이 넘쳐난다. 박수경 소장은 15년 이상 풍부한 임상경험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성으로 자체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많은 내담자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싸맸다. 저자는 지금도 현직에서 전문 상담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경찰서와 교도소에서 범죄의 문턱을 넘나드는 내담자들을 만나고 있다. 일찍이 저자는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를 설립하여 사회활동과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내면의 상처,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 데이트폭력 및 연인간의 문제, 불안증과 공황장애, 나르시시즘에서 빚어지는 관계의 상처, 그 밖에 각종 범죄를 통해 얻어지는 생활의 상처를 해결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범죄심리 전문가 박수경과 함께 마음속 지킬 앤 하이드의 무대로 여행을 떠나 보자. 추천사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사회에서는 선생님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몰라 갈팡질팡할 때, 소장님의 상담과 책들은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처럼 저에게 갈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책을 한줄 한줄 읽으며 때로 본인의 가슴을 치시며 저보다 더 속상해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소장님께 상담을 받으며 지난 20년 넘는 교직 생활 중에 지금이 가장 선생님답게 지낼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남자중학교에서 소위 ‘일진’이라는 학생들의 심리도 이해가 가니 아무리 사고를 쳐도 아이들이 전혀 밉지가 않고 거친 말과 행동 속에 숨어있는 따뜻한 마음이 보였습니다. 덕분에 졸업을 할 때는 어머니로부터 감사 인사를 듣기도 했죠. 소장님께서 집필하신 책만 읽어보아도 웬만한 전공자보다 많은 것을 알게 되시리라고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성심리를 정말 신기하게 풀어주신 『바람바람바람』에 이어, 저도 몰랐던 어두운 마음을 알게 해준 신간 『지킬 앤 하이드』는 거의 반백년을 산 제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책입니다. 살면서 겪었던 나쁜 경험들이 하나씩 떠오르면서 자신을 알게 해주는,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보약과도 같은 귀한 책입니다.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면서 여러 번 읽고 음미해야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집어든 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시고 인생의 성공자로 서시기를 바랍니다. 강추합니다.” ─중학교 교사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