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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 세오녀
양장
정해왕
현암사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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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이다 삼국유사

책소개

저자 소개 1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

정해왕의 다른 상품

그림 : 김지연
서울에서 태어나 경북 구미에서 자랐다. 평생 해도 후회하지 않을 공부를 하고 싶어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SI그림책연구소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그림책 세상의 마법 먼지를 먹으며 그림 그리고 글쓰기, 아이들 웃음소리와 돌멩이 모으기를 좋아한다. 구석구석 재미난 것 찾아 매일 설레기, 성큼성큼 걸어 나아가기, 때론 멀리 돌아가며 씩 웃기도 한다. 현재 인생 명랑! 홍홍홍 콧노래 중.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깊은 산골 작은 집』, 『부적』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5g | 153*224*15mm
ISBN13
9788932372600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중에서
하나를 택하여야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후자를 택할 것이다.”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


일연이 편찬한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함께 현존하는 한국 고대 역사서의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삼국사기』는 여러 명의 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정사(正史)인 데 반해, 『삼국유사』는 일연 개인이 기록한 야사(野史)라서 두 책은 우리 역사를 다각도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귀중한 사료다. 게다가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많은 고대 사료들을 담고 있어서 그 역사적 가치가 높다.
『삼국유사』는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독서로 꼭 한번은 정독해야 할 중요한 책이지만, 아이들이 읽기에는 분량이나 내용 면에서 쉽지가 않다. 이미 『삼국유사』에 관한 책이 다양하게 나와 있기도 하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운 책을 강요한다면 역사의 참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다.

그림책으로 ‘삼국유사’에 친근하게 다가가자!

‘보물이다 삼국유사’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을 가지기 전에 우리 역사 속의 신화를 먼저 접하고 우리 역사에 애정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 고조선, 고구려, 신라의 신화 총 네 편을 가려 뽑은 이야기를 각 권마다 재료와 기법을 달리한 수준 높은 그림과 함께 선보여 『삼국유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이야기와 더불어 각 부분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역사 정보를 사진 및 자료와 함께 담아 정리하였다.

판화로 만나는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
신라 제8대 아달라왕 때 고기잡이를 나간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바다의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왕과 왕비가 되자, 원래 부부가 살던 영일만에서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이 사실을 안 신라왕이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를 불러오려 했으나 하늘의 뜻을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한 연오랑은 대신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내 하늘에 제사를 지내게 했다. 사신이 신라로 돌아와 제사를 올리니 해와 달의 정기가 다시 돌아왔다.
『연오랑 세오녀』는 당시 일본보다 앞선 기술을 지니고 있던 신라가 일본 땅으로 기술을 전파하게 된 경로와 당시 주변국과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지금도 영일만에서 해마다 ‘연오랑 세오녀 추모제’를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은 신화 속의 인물들이 그냥 이야기 속의 등장인물이 아니라 우리 역사의 소중한 주인공임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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