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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사춘기가 어렵다
가족심리상담 전문가가 들려주는 내 아이의 진짜 속마음
오후의책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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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기 / 아빠와 외계인이 춤추는 방법

Part 1. 외계인과의 소통 왜 어려울까
성공한 아빠의 실수
뭘 알아야 하지
부모에게 자녀의사춘기란 무엇인가

Part 2. 외계인들의 속마음
별거 아니야
아빠는 감정조절장애
아빠는 훈수꾼
훅 들어오는 아빠
힘들어 죽겠다
개미와 베짱이
쉬면 불안한 사람들
인내하고 극복해야지
아빠는 ○○○
아빠는 서재로 간다
인 타임
밥 먹는 거 무시 마라
아빠가 스마트폰을 부쉈다
인정받지 못한 자
타인의 감정에 무딘 아이
아빠에게 배우는 이성관
착해서 불행한 아이
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순종에서 존중으로
아빠는 낀 세대
아빠는 도덕선생님
안 보일 때가 더 중요하다
전 몰랐습니다
강한 아빠의 퇴장
부모의 꿈에 갇히다
아빠만의 계획은 버려라
갑자기 공부를 포기하는 아이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아이
아들 둘이면 목메달
누구편을 들어야 할까
방임형 아빠가 살 길
나 때문이 아닌데
다름이 풍요롭게 한다

Part 3. 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준비운동
난 왜 이럴까·
달라진 아빠의 역할
아내를 적으로 돌리지 마라

Part 4. 외계인과 소통하기
이런 핑계 대지 마라
자녀가 아빠와 대화를 거부하는 이유
외계인과 대화하는 방법
꿈의 대화

나오며/사춘기는 기회다

저자 소개 2

가족사랑 심리상담센터 원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상담심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6년 동안 1만 시간 이상의 개인 심리상담, 집단 심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과 부모 코칭 및 강연을 진행하였고, 중학교 영어교사 생활과 부적응 학생 집단 상담 등을 통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을 만났다. 그들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이의 학습과 진로, 꿈에 대한 갈등 상황의 밑바탕에 ‘정서’
가족사랑 심리상담센터 원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상담 및 심리상담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상담심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6년 동안 1만 시간 이상의 개인 심리상담, 집단 심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과 부모 코칭 및 강연을 진행하였고, 중학교 영어교사 생활과 부적응 학생 집단 상담 등을 통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을 만났다. 그들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그를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이의 학습과 진로, 꿈에 대한 갈등 상황의 밑바탕에 ‘정서’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또한 수많은 내담자의 상담과 치료 결과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가족, 특히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을 느끼고 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 《성적을 올려주는 자녀 심리》가 있다.
가족사랑 심리상담센터 http://blog.naver.com/mih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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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졸업 후 이비인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빠’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다. 두 아이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상담자이기도 하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은 부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며, 특히 유소년기와 사춘기의 자녀에게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아이와 함께 여러 곳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정서’를 공유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부모가 시키고 싶은 것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아이의 꿈을 지지하는 열혈 서포터스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의과대학 졸업 후 이비인후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빠’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의 아버지다. 두 아이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상담자이기도 하다. 자녀의 양육과 교육은 부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며, 특히 유소년기와 사춘기의 자녀에게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아이와 함께 여러 곳을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정서’를 공유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부모가 시키고 싶은 것이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아이의 꿈을 지지하는 열혈 서포터스의 역할에도 충실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자녀의 학습과 정서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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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0g | 150*210*20mm
ISBN13
9791187091134

책 속으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래요.“
청소년 내담자들이 부모를 향해 가장 많이 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많은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정서적 상태, 즉 마음도 모르면서 자신의 마음과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고, 또 실제로 아무 것도(자녀를 둘러싼 현실)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녀가 느끼는 현실과 부모가 생각하는 현실 사이에는 괴리가 있습니다.

“거봐. 내말이 맞지.”
이런 말을 아빠는 종종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빠 말이 나중에 옳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자녀와 충분한 대화로 소통을 하게 되면 다른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아빠 말이 맞더라.”
사춘기 자녀가 아빠 의견이 맞는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인정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대화하는 것 그것이 사춘기 양육입니다.

자녀를 존중하는 마음이 자녀가 성인이 됐다고 해서 저절로 생기지는않습니다. 결국 성인이 되기 전에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때가 자녀의 사춘기 시기입니다. 자녀를 존중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시행착오를 실패로 보지 않고 다시 도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며, 아직 어수룩해서 가까운 미래에 후회할 수 있는 선택을 고집한다 해도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이미 더 이상 높이 올라갈 수 없을 만큼 성공한 50대 아빠가 얼마나 인간적으로 미성숙할 수 있는지 가끔 보게 됩니다. 미숙한 감정 표현, 다름에 대한 배척, 타인에 대한 무배려 등 오히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보다 미성숙한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적·경제적 성공을 위해 아마 버려야 했던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거기에는 어쩌면 가족도 들어가 있는지 모릅니다. 너무 바쁘게 일만 하던 아빠도 자녀와 함께 자신의 과거 그리고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 너무 바빠서 잊고 지냈지만 아빠 역시 과거의 상처 때문에 얼마나 어리석은 말과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In Time의 뜻은 ‘제 시간에’입니다. 어느 정도 상담이 마무리 된 부모가 저에게 “그때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그때마다 시기에 맞추어 해야 할 것, 해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제 시간에 맞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그 시기를, 그 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녀가 아빠에게 신뢰를 가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아빠처럼 든든하고 믿음직한 어른이 자신을 지지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자녀의 자존감은 튼튼해집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쉽습니다. 내담자들은 부모처럼 소중한 사람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까요? 너무 불안하고 두려울 것입니다.

책 속에서

출판사 리뷰

“중학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엇갈림, 그래도 방법은 있다

“중학교에 가서 아이가 너무 달라졌어요.”
상담실에서 흔히 듣는 말입니다. 사실 서서히 달라지고 있었는데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이미 깨달았을 때는 너무 달라져서 이해하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왜 그들이 조용하고 공부가 잘 되는 독서실에서 잠만 자고 시끄러운 카페에서는 열심히 공부를 하는지, 왜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고, 음식에 대한 의견을 구구절절 교환해야 하는지, 모든 것이 부모의 어린 시절에 비하면 완벽할 만큼 풍족해 보이는데 무슨 불만과 무기력이 매일 있는지도 부모는 잘 알지 못합니다.
사춘기 자녀의 양육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외계인’이라고까지 할까요. 유아기는 몸 고생, 사춘기는 마음고생.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관계가 아빠와 사춘기 자녀의 관계입니다. 그들을 서로 이해시키고 대화하게 하는 것은 서로 다른 종족을 대화시키고 이해시키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아빠와 외계인이 춤출 수 있을까
“무슨 말로 대화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빠는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소년기에는 자녀와 사이가 좋다가도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가면 뭔가 얘기하려 해도 어긋나는 것 같고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아빠가 자녀와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대부분 자녀를 마음대로 재단하고 의견을 존중하지 않으며 자신의 틀과 가치관을 주입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인생과 감정을 마음대로 하려는 아빠를 자녀는 ‘배려도 존중도 없다’고 느낍니다. 자녀는“아빠와는 말이 통하지 않아요.”라고 합니다. 사실 사춘기 자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로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위로와 수많은 시행착오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관대함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가족심리상담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사랑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지만 그 표현방법을 모르거나 자녀가 잘되기 바라지만 오히려 방해(?)하는 아빠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해야 자녀가 존중받았다고 느끼는지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사춘기는 부모에게도 기회다
사춘기 자녀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단지 자녀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대화조차 없던 부부가 자녀 상담을 통해 속에 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서로의 다른 모습을 보며 오랜 시간이해 못했던 서로를 이해하기도 합니다. 자녀양육은 내가 성숙해지는 시간이며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드는 기간입니다.
‘자녀의 사춘기’는 가족에게 오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가족이 아니면 누가 삐딱하고 덩치 큰 아이에게 관심이 생기겠습니까? 그리고 그 아이가 백조가 될 거라고 믿겠습니까? 그렇다고 ‘가족이니까’ 저절로 소중한 관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덩치 큰 삐딱한 아이가 진정으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될 기회가 사춘기입니다.
또한 자녀의 사춘기는 자녀에게는 건강하게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는 시기이며, 부모에게는 중년 이후의 삶에 대해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면서 가족 모두가 좀 더 인간적인 성숙을 가졌으면 합니다. 더 공감하고 배려하며 더 존중하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자녀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인생의 중년을 넘어가는 부모들에게도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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