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추천 서문 저자 서문 프롤로그 아동 성범죄, 우리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들 1장 아동 성범죄는 왜 발생하는가 2장 SNS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 3장 온라인 그루밍과 성범죄법 4장 온라인 성범죄 단속을 위한 대대적인 작전들 5장 사장 위험한 사람은 누구인가 6장 온라인 그루머 vs. 위장경찰관 에필로그 그루밍 성범죄, 실정적 연구가 남긴 걸들 역자 후기 참고문헌 |
Elena Martellozzo
ECPAT KOREA
|
온라인 성범죄자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아동 음란물을 제작, 또는 인터넷에서 이를 내려받거나 배포하는 부류이고, 둘째는 성학대 목적을 가지고 아동을 정해 그루밍하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부류이다. --- p.10
의심할 여지없이 선호적 성범죄자들은 성학대의 제물로 삼을 만한 아동의 선별법을 분명히 알고 있다. 또한 그들은 일반적으로 잘 짜인 계획으로 성인의 권위, 관심, 선물을 활용하여 아동의 협조와 통제권을 얻는 데 매우 능숙하다. --- p.57 십 대 청소년들은 엄밀하게는 친구라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들과도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소년들은 눈에 모르는 사람을 계속 추가하고, 그들이 다니는 하교, 개인 사진과 같은 사적인 정보를 계속해서 생성한다. --- p.116 성적인 목적으로 아동을 그루밍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며, 아동 성범죄의 주된 방식이었다. 그러나 인터넷의 발달로 범죄자들은 잠재적 피해자를 유혹하기 위해 더 이상 공원이나 쇼핑몰에 잠복할 필요도, 그들의 가족일 필요도, 신뢰 관계에 있어야 할 필요도 없어졌다. 대신 그들은 사이버공간의 익명성 아래, 집 안에서 편하게 아동을 그루밍한다. --- p.146 인터뷰에 참여한 경찰관 대부분이 진짜 목표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가장 위험한 자들, 즉 아동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 자들, 직접 성학대를 행해는 자들을 쫓는 데 몰두하길 바란다. …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사람으로 가장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서는 오로지 위장수사만이 가장 위험한 그루머들을 추적할 수 있다. --- pp.223-224 지나치게 신중한 그루머는 가장 위험할 수 있고, 찾아내기 쉽지 않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안전하다고 확실할 때까지 자신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절대 밝히지 않으려 한다. 이러한 유형의범죄자들은 웹캠을 통해 얼굴을 보고 싶다거나 전화로 목소리를 듣고 싶다거나 더 많은 사진을 받고 싶다고 강력하게 요구할 때가 많다. 그들은 진짜 표적과 채팅하고 있다고 확신할 때, 비로소 아동을 그루밍하기 시작한다. --- p.225 |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그루밍 성범죄 사건이 보도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그루밍은 새롭게 생겨난 성범죄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었던 범죄 형태이다. 오늘날 인터넷을 매개로 그루밍 성범죄가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해 더 은밀하고 더 교묘한 수법으로 자행되고 있다.
성범죄자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더 은밀한 수법으로 아동을 유혹하는 반면, 인터넷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정작 개인정보 노출에 둔감한 편이다. 이들은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이나 SNS를 통해 낯선 사람과 쉽게 친구를 맺고 프로필에 자신의 사진, 좋아하는 것들, 취미생활 등을 올린다. 그리고 이러한 위험 감수 행동은 성범죄자가 집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그루밍할 대상을 선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처럼 인터넷 환경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관련된 준비가 미비하다. 선진국과 비교해 온라인 그루밍과 관련된 연구 자료도 부족하고, 이와 관련한 법률 규정도 없는 실정이다. 이 책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 심각한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기관의 공조가 한시바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
아이들은 왜 사이버공간에서 알게 된 어른들을 쉽게 신뢰하고 위험한 유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까?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터넷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은 무엇인지, 영미법 국가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 책에는 온라인 아동 성범죄에 관한 내용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다. 형사정책 관련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넘쳐나는 온라인상 위험 속에서도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이수정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범죄심리학과 교수)
|
|
현장에서 성폭력 피해 아동·청소년들을 진료하면서, 최근 10년간 인터넷을 매개로 한 사건들이 급증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기존의 문헌들이 성범죄 피해자 지원과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 책은 아동 성범죄의 다양한 유형과 수사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온라인 그루밍을 비롯한 아동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장형윤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
이 책은 현실에서의 성적 접촉을 목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위험한 손길을 뻗치는 온라인 그루머의 행동과 그루밍 관련 처벌 규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장전문가들이 온라인 성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선제적 수사 기법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이 우리나라 그루밍 성범죄 입법화 작업에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 -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변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