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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시인선

책소개

목차

1부
꿈꾸는 나무
숲으로 가자
나무가 모인다고 숲이 되질 않는다
나무를 위하여
검은 땅 검은 꽃. 12
검은 땅 검은 꽃. 13
검은 땅 검은 꽃. 14
검은 땅 검은 꽃. 15
검은 땅 검은 꽃. 16
검은 땅 검은 꽃. 17
검은 땅 검은 꽃. 18

2부
우린 뭐 묵고 사노
가관이다
먹자거리
한심한 것들
벼룩도 낯짝이 있지
한심하군
개소리
그는 떠났다
청맹과니

3부
내 마음은
목월 선생
큰 스님
절간은 해우소다
봄비
별 보러 오셔요
나의 언어
난지도
똥에게
산에게 주고 싶은 것
나이를 묻지 마

4부
추억 속에서
인천국제공항
인천연안부두
운運
집합체
청마 선생 행적을 찾아서
말씀
꽃비
고맙다 이야

5부
원점
아침
연가
완행열차
일몰의 노래
어떤 예언
윤倫
생명의 노래
일어서는 산
경주 황남에 가면

6부
소리
창을 열어주십시오
하느님 오, 하느님
파스칼 성인
새해는 하늘에서 내려온다
기적은 하늘이 내리는 축복이다
영광의 길
우리선생님. 1
우리선생님. 2
겨울
석공 동창생

해설 | 김석(시인, 퇴계학회 회원)
푸른 불, 검은 빛의 노래

저자 소개 1

경북 경주 황남동 출생.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자유문학』 신인상,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1966년 청마 유치환 선생 추천으로 등단했다. 시집 『검은 땅 검은 꽃』, 시조집 『푸른 말 내닫다』 외 다수를 출간했으며, '국제펜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1966년 '동시인', 1968년 '한국시', 2018년 '남부문학' 동인. 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감사·이사·상임이사, [월간문학] 주간 등 역임. 현 한국문인협회 고문, 국제펜한국본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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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02g | 128*188*20mm
ISBN13
9788983927422

출판사 리뷰

숲으로 가자
나무들이 손짓하고 있지 않나!

잎이란 잎은 죄다 떨구고
매서운 하늬바람,
진눈깨비 속에서도
알몸으로 모질게 견뎌온 나무들이
이른 봄날
파랗게 물든 꽃말들을 터트리더니
어느새
그 꽃말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는 싱그러운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는 저,
울울창창한
숲으로 가자
―〈숲으로 가자〉 부분

“계절을 따라 변화무쌍함으로 그러면서도 그러나 불변으로서의 숲, 시인은 숲에 시인의 공화국을 만들고 싶어한다. 시를 몇 번 소리 내어 읽었다. 시를 읽을수록 도도하고 싱싱한 리듬이어서 숲의 행진곡이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유엔이 개원하던 날 읽었다는 성서 이사야 11장의 정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또 심훈의 ‘그날이 오면’ 박두진의 ‘청산도’란 시가 떠오르면서 푸른 핏줄과 붉은 살점으로 김월준의 생명의 힘으로 시 정신을 감득했다. 때문에 시 〈숲으로 가자〉는 젊은 한류 아이돌 남녀가수들이 혼성 랩으로 부른다고 해도 안성맞춤의 가락이란 생각이 들었다.” ―김석(시인, 퇴계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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