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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o Kitakata,きたかた けんぞう,北方 謙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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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들 하승남의 삼국지
하승남, 『영웅 삼국지』를 되살리다! 천하는 하나이나 그 길은 하나가 아니다. 연합군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한 동탁은 낙양에 화재를 지르고 장안으로 천도를 감행한다. 장안으로 도망가는 동탁을 쫓는 조조와, 낙양에 남는 손견, 공손찬의 휘하에서 벗어난 유비는 각자가 바라는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많은 영웅들만큼이나 그들이 천하로 향하는 길도 여러 가지이다. 삼국지 4권은 그러한 영웅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는 부분이다.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한 영웅들의 진정한 전투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하승남의 펜터치로 살아나는 영웅들 무협 만화의 대가 하승남 작가가 직접 그린 삼국지는 그림 한 장, 한 장에서 영웅들이 바로 튀어나올 것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2,000년의 세월을 거슬러 우리 곁으로 다가온 영웅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생생하게 그려 낸 하승남의 그림은 실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삼국시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손견과 유표의 전투나, 조조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해 준 동탁과의 전투 등 그동안 문장으로만 보고 상상할 수 있었던 전투 장면들이 하승남의 그림으로 화려하게 되살아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