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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목민심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
정약용
제이프로 20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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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100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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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간행사
머리말
일러두기
자서自序

1. 부임편赴任篇
제1조 수령의 임명[제배除拜]
제2조 부임의 행장[치장治裝]
제3조 하직 인사[사조辭朝]
제4조 부임의 행차[계행啓行]
제5조 임지의 부임[上官]
제6조 정사의 집무[이사?事]

2. 율기편律己篇
제1조 바른 몸가짐[칙궁勅躬]
제2조 청렴한 마음[청심淸心]
제3조 가정을 다스림[제가齊家]
제4조 청탁의 사절[병객屛客]
제5조 비용의 절약[절용節用]
제6조 은혜를 베풂[낙시樂施]

3. 봉공편奉公篇
제1조 덕화의 선포[선화宣化]
제2조 법규의 준수[수법守法]
제3조 예의로 교제[예제禮際]
제4조 문서의 처리[문보文報]
제5조 공물의 수납[공납貢納]
제6조 파견에 임함[왕역往役]

4. 애민편愛民篇
제1조 노인의 봉양[양로養老]
제2조 어린이의 보호[자유慈幼]
제3조 빈궁자의 구제[진궁振窮]
제4조 초상의 애도[애상哀喪]
제5조 병자의 우대[관질寬疾]
제6조 재난의 구제[구재救災]

5. 진황편賑荒篇
제1조 물자의 비축[비자備資]
제2조 구제의 권유[권분勸分]
제3조 구제의 방법[규모規模]
제4조 구제의 시행[설시設施]
제5조 민생안정책[보력補力]
제6조 상벌과 결산[준사竣事]

6. 해관편解官篇
제1조 수령의 교체[체대遞代]
제2조 퇴직의 행장[귀장歸裝]
제3조 유임의 청원[원류願留]
제4조 사면의 애원[걸유乞宥]
제5조 사망의 애도[은졸隱卒]
제6조 선정의 유풍[유애遺愛]

저자 소개 1

다산茶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로,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89년 대과에 급제한 이후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곡산부사,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지냈다.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벽파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대학자로, 호는 다산(茶山)이다. 1762년 경기도 광주부(현재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서 출생하여 28세에 문과에 급제했다. 1789년 대과에 급제한 이후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관료 생활을 했다. 곡산부사, 동부승지, 형조참의 등의 벼슬을 지냈다. 문장과 유교 경학에 뛰어났을 뿐 아니라 천문, 과학, 지리 등에도 밝아 1793년에는 수원성을 설계하는 등 기술적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조 승하 후 당시 금지되었던 천주교를 가까이한 탓으로 벽파의 박해를 받기 시작해 1801년(순조 1년)에 강진으로 귀양을 갔으며, 무려 18년에 걸친 귀양살이 동안 10여 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나라의 정치를 바로잡고 백성들의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저서를 남긴 조선 최대의 정치·경제학자이다. 1818년 귀양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온 뒤 1836년 별세하기까지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죽은 후 규장각 재학에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목민심서(牧民心書)』, 『경세유표(經世遺表)』, 『흠흠신서(欽欽新書)』 등 500백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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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계황
현재 전통문화연구회 회장, 한국어문회 이사, 어문정책정상화추진회 상임공동대표이다. 민족문화추진회 이사 겸 사무국장,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교양 목민심서』 등을 엮었고 「난장판과 미설 강도씨」「광복 희년의 노래」 등 시 다수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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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28*188*20mm
ISBN13
9788991720787

출판사 리뷰

만약 하늘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불태워버려도 좋다.

올해 유네스코UNESCO에서는 다산 정약용(1762~1836) 탄생 250주년 관련 기념일로 지정하였다. 이번 유네스코 관련 기념일에 선정된 인물은 프랑스의 작곡가인 클로드 드뷔시(탄생 150주년), 장 자크 루소(탄생 300주년), 독일의 작가 헤르만 헤세(사망 50주기) 같은 세계적 위인들로 다산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다산이 조선 후기 실학 사상가로서 사회악을 분석하고 개혁안을 제시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다산은 정조라는 불세출의 군주에게 발탁되었으며 실학의 대가로서 후대 길이 그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그의 인생길은 영달의 길만을 가지는 못하였다. 정조 사후 당파싸움의 소용돌이 말려 장기간 유배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평생을 나라의 개혁과 백성을 위한 정치를 생각하였다.
“아는 자는 적고 비방하는 자는 많으니, 만약 하늘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불태워버려도 좋다.”
다산이 61세 때 직접 지은 묘지한 구절이다. 이는 ≪목민심서≫를 저술한 뜻이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에 있으며, 또 백성과 나라를 위해 세운 방안이 이해되고 시행되기를 갈망하는 마지막 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산은 장기간의 유배생활 동안 자신의 학문을 더욱 연마해 사서육경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모두 500여 권에 이르는 저술을 남겼다. 그의 저술 중 지금 역사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이른바 일표이서는 근세 실학의 대표서가 되었다. 특히 ≪목민심서≫는 유지 강진읍 근처의 다산서옥에서 그의 나이 57세인 순조 18년(1818)에 완성되었다. 그 내용은 지방 행정 책임자인 수령이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을 논한 것으로, 이는 애민사상, 준법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다산의 사상과 학문의 결정체이다.

공직자들의 필독서

“군자 학문수신이 그 반이요, 나머지 반은 목민이다.” [자서]
다산은 백성을 직접 대면하는 목민관 중요성을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군왕에 비유했다. ≪목민심서≫ 첫머리에도 “다른 관직은 구해도 좋으나 목민관만은 구할 것이 못된다.”라고 하였다.

≪목민심서≫의 편차는 수령이 되어 부임하여 관직을 물러날 때까지 12편으로 되어 있으며, 각 편마다 6조씩 조목을 두어 72조가 된다. 각 조를 강목형식으로 엮어, 강에는 대강을, 목에는 수령 등의 기본 정신과 자세를 기술한 뒤에 중국과 우리나라의 실례를 들고 법규정을 예시하면서 비평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산은 수령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지켜야 할 도리를 여러 덕목 막나누어 강조하였다.

“청렴은 수령의 본무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수령이라 할 수 있는 자가 일찍이 없었다.” [율기편]
“이 유혹되어도 안 되고 위협에 굴복해서도 안 되는 것이 법을 지키는 길인 것이다.” [봉공편]
“백성들이 곤궁하면 자식을 낳아도 거두지 못하니 가르치고 길러서 내 자식처럼 보호하라.” [애민편]
“벼슬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것은 옛사람의 의리이니, 갈리거나 그만두게 되어 슬퍼하면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해관편]
이런 다산의 ≪목민심서≫는 후세에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70여 년이 된 오늘날에도 공직자들의 귀감으로 회자된다

방대한 ≪목민심서≫를 문고로

≪목민심서≫는 다산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의 정사 및 역대 문집 등에서 목민관 일과 관련된 사례를 가려 뽑고 해설을 덧붙인 것이다. 여기서 다룬 문헌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목민심서≫는 전문 연구자들이 아니고서는 일반인들이 이 책을 일독하는 것은 상당히 요원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이지만 그 내용을 아는 사람이 드문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문화문고는 동양과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과 인물 및 문화를 선별하여 문고로 간행하여 청소년과 일반인의 교양과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인 ≪목민심서≫를 학업과 일상에 바쁜 청소년과 일반인이 쉽게 읽도록 수령이 부임후 관직에서 물러나기까지를 문고로 간추려 이전등 육전 제외하였다. 또한 방대한 내용 중 중국의 사례와 전문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전문적 용어는 본문 속에 용해시켜 가독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고유명사와 용어 및 주요 어휘는 독자의 문장 이해를 위하여 한자 병기하였다. 또한 문고로 간행하여 저렴하고 휴대하기 간편하게 하였다. 본서를 통해 백성 사랑과 사회 개혁에 대하여 다산의 뜨거운 피가 젖어든 ≪목민심서≫의 정신을 되살려 오늘날의 사회문제를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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