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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더 이상 무엇도 즐겁지 않다 떠나야겠다 ?2부? 우리는 바람을 따라 풍경이 될 거야 ?3부? 우리의 슬픔이 늘 다른 사람의 위로여서 미안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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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저자는 ‘오늘만은 나랑 화해할래요’라는 제목을 붙이며 부제로 「파우스트」 한 구절을 붙였다. 화해와 방황이라는 두 단어 사이에는 끝없이 본질에 가 닿으려고 노력했고, 그렇기에 방황했으며, 그 과정에서 서툰 나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았을 스스로와 또 타자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제목이 담고 있는 바는 나 자신, 또 한 인간, 더불어 한 사람의 작가가 되고자 노력했고, 그렇기에 길을 잃기도 했으며, 그 과정을 함께 거친 나와 당신들에게 건넨 사랑의 제스처다. 『오늘만은 나랑 화해할래요』를 접한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듯한 간접 경험과 더불어 자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경험을 함께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