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기다림, 무엇을 기다리나
그의 이름은 고칠소顧七少 소굴, 한발 늦다 본 왕을 실망시키지 않았군 뜻밖이야, 주군의 등장 꼬락서니가 맘에 안 들어 아슬아슬, 위기일발 실망, 그랬구나 울컥, 왕비마마의 사면 약 먹이기, 통제 불능 일보 직전 귀환, 큰일 났습니다 진왕부의 소란 논쟁, 승자는 누구 대질, 모두 한자리에 격앙, 진실은 선택, 긴장된 순간 최후, 쉽게 용서하지 않아 주모자, 간발의 차이 공표, 명분을 주다 못 참아, 내기 공개 굳은 믿음, 사활을 걸고 긴장, 독이 있을까 없을까 보십시오, 나타났습니다 진왕 전하 납시오 맞아 쓰러지다 사람 구하기, 한바탕 놀려 볼까 돌아선 마음, 너를 받아 주마 희롱당한 운석 울분, 뭔가 이상해 조우遭遇, 스쳐 지나가기 약골 태의 우연스럽고 강력한 능력, 황제의 타협 침묵, 아무도 묻지 않기 혼사, 가슴이 먹먹 비밀, 후련한 마음 본 왕비는 본래 오만방자하시다 술 내기, 골치 아프군 규칙, 놀려면 크게 놀아야지 시간이 됐군, 승부다 수단, 더럽고 비열한 분노, 장계취계將計就計 벙어리 냉가슴 앓는 기분 푹 익어야 제맛 침묵, 나도 분수는 안다고 맛 좀 봐라, 네가 자초한 일이야 고민, 그의 마음은 어떻게든 해 보시겠다, 꿈 깨 섣달그믐, 가족 연회에서 감싸 주기 깜짝, 이건 시체잖아 |
芥沫
전정은의 다른 상품
|
21세기 유능한 독 전문 의사 한운석은 살해당한 후 고대 운공대륙으로 타임슬립한다. 그녀의 신경망(neuropil)에는 병원에서 특별히 개발한 해독 시스템이 연동되어 있어 어디서나 독을 분석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한운석이 시공을 넘어온 순간은 바로, 천녕국에서 황제 못지않은 권력을 쥔 냉혈한 진왕 용비야와의 결혼식 날. 가마 속에 있던 한운석은 그녀의 얼굴이 독 때문에 망가진 것을 알고 해독을 해서 미모를 되찾는다. 태후의 명에 의해 원치 않는 혼례를 앞둔 진왕은 신부를 맞이하러 나오지 않고, 결국 스스로 진왕부의 문을 열고 입성한 대담한 신부 한운석! 신혼 첫날밤, 신방에 앉아 오지 않는 진왕을 기다리던 그녀는 난데없이 나타난 자객의 독을 치료해 목숨을 구해 주는데……. |
|
한운석
총명하고 당당하며 두둑한 배짱까지 가진 유능한 독 전문 의사. 살해된 그녀는 고대 운공대륙 한씨 가문의 딸 한운석의 몸으로 깨어난다. 흉터로 뒤덮인 얼굴 때문에 폐물 취급을 받던 그녀는 새로운 한운석으로 다시 태어난 뒤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과 맞서 싸우며 점점 위험한 길로 들어서는데……. 용비야 천녕국 천휘황제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동생 ‘진왕’. 오만한 눈빛으로 세상 모든 것들을 굽어보는 제왕의 위엄을 타고났다. 그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혈한으로 오랫동안 품어 온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시킬 정도로 차가운 성정을 가졌다. 그러나 진왕부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대담한 신부 한운석, 그녀를 대할 때마다 초조함에 사로잡힌다. 이 강렬하고도 낯선 감정은 그에게 고문과 같지만 이상하게도 그 고문에 푹 빠져들 것만 같다. 고칠소 긴 눈매와 얇은 입술, 매혹적인 웃음으로 사람을 홀리는 요물 같은 남자로, 늘 입고 다니는 새빨간 장포는 그의 야릇한 목소리처럼 화려하고 요사스럽다. 한운석의 천재적인 독술을 보고 한눈에 반해 쫓아다닌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정도로 헌신적이지만, 햇빛처럼 반짝이는 눈동자에서 웃음기를 거두면 살기가 드러나는 위험한 남자다. 한운석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의 숨겨진 진심이 드러나는데……. 고북월 천녕국 태의원의 수석 어의. 최연소 태의에 봉해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지만 겸손함을 잃지 않는다. 달빛처럼 부드러운 눈빛과 온화한 미소로 한운석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동료이자 친구. 태어날 때부터 유약한 몸 때문에 한운석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지만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경공을 숨기고 있다. 고요한 얼굴과 따뜻한 미소로 만들어진 가면은 쉽사리 깨지지 않는다. 군역사 북려국 강왕. 오른쪽 눈가에 핏빛 보석을 박아 넣은 미남자. 북려국 황제의 양자이나 나라를 손아귀에 쥐고 흔들 정도로 강력한 권력을 쥐고 있다. 포악하고 잔인한 성정을 가진 독술의 고수. 한운석을 향한 강렬한 소유욕은, 온갖 수단으로도 얻지 못한다면 차라리 망가뜨리겠다는 광기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