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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할 수 있느냐
그는…… 조금 나빠 마침내 예를 끝냈다 재촉당하는 신랑 호칭을 바꾸는 값 다르단 말이야 잃었다가 다시 찾은 것 그 즐거움이 가득하니 민월 외전: 곡주 후회하지 말아요 제야 도착 아이 아기 동행 명신 천만다행 칠 숙부 최선을 다하겠다 다정함 나날 분노 초췌 섣달그믐 밤의 식사 취하지 않는다 약속할게 이혼서 놓아주다 한담 사과 여생 결국 사명 기꺼이, 달갑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꽃이 핀 아침, 달 밝은 밤 민월, 서로를 의지하다 옥아 외전: 저택 악의 사부 눈에 들었다 적 훌륭한 배우 저의 드러난 사실 3년 자랐다 알겠어요 |
芥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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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혼례 행렬이 대진국에 입성한다. 비연은 조 할멈의 보살핌을 받으며 군구신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한 두 사람의 마음은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모든 예를 다 갖춰 비연을 맞이하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군구신은 밀려드는 그리움을 견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고칠소와 헌원예는 군구신을 가로막은 채 한 가지 제안을 한다. 1각의 시간 동안 같은 옷을 입은 여자들 사이에서 단 한 명을 선택해 식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군구신은 어떤 상황이라도 연아를 알아볼 수 있으리라 자신했으나 똑같은 옷차림에 면사포를 둘러쓴 여자들을 보고 당황한다. 그녀들에게 말을 걸 수도, 옷자락을 만질 수도 없다. 1각의 시간이 흐른 뒤, 한 여자를 선택한 군구신은 한운석과 용비야에게 절을 올린 후 길을 떠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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