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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
잘 고친 한 문장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EPUB
윤태영
위즈덤하우스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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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잘 쓰기보다 잘 고쳐야 좋은 글이다

제1부 좋은 문장은 다듬을 때 완성된다
제1장 좋지 않은 문장, 버려야 할 습관들
자꾸 봐야 하는 문장은 좋은 문장이 아니다
마침표는 한 번만 찍어야 한다는 ‘한 문장 콤플렉스’
중언부언은 글이라는 자원의 낭비
머리가 큰 문장은 보기에도 힘들다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여담 두 대통령의 취임사
하나 마나 한 말에서 탈출하자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은 누구도 설득하지 못한다

제2장 좋은 문장은 어떻게 쓰고 고치나?
명쾌한 한 문장의 힘
한 문장에서 동일한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하지 않는다
‘~을/를’이 늘어날수록 문장은 복잡해진다
글의 맛과 힘을 살리는 대구 표현
구체적인 표현은 설득력을 높인다
여담 스카보로의 추억과 아스파라거스
문장의 리듬은 그 자체로 글의 재미
‘쉽게 쓴 글’이 주는 감동

제2부 좋은 문장을 만드는 고치기 연습
제3장 글의 운명을 바꾸는 마감 전 체크리스트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가?
눈앞에 그려지도록 묘사했는가?
꼼꼼한 취재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는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가?
여담 ‘당황하다’와 ‘황당하다’의 차이
쓸데없는 문장이 많지는 않은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가?

제4장 유형별 문장 다듬기 수업
에세이 나는 어떻게 글을 업으로 삼게 되었나
편지 당신을 생각하며
자기소개서 광고회사에 나를 광고하다
주례사 결혼을 축복하며
연설문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수락연설
평전 정치인 노무현이 만난 세 개의 봄

에필로그 좋은 문장으로 다듬는 과정, 나와 세상을 바꾸는 여정

저자 소개 1

尹太瀛

1988년 노무현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의원회관 4급 보좌관으로 일하다 출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때 노무현의 첫 번째 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 출간 작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말과 글을 다루게 되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며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그의 진심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노무현이 귀향한 뒤 집필팀으로 일하며 봉하마을에서 여러 출판물을 함께 준비했다. 서거 이후 그가 사람들과 간절하게 공유하고자 했던 철학과 이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
1988년 노무현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의원회관 4급 보좌관으로 일하다 출판사로 자리를 옮겼다. 그때 노무현의 첫 번째 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 출간 작업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말과 글을 다루게 되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내며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고 그의 진심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일을 맡았다. 노무현이 귀향한 뒤 집필팀으로 일하며 봉하마을에서 여러 출판물을 함께 준비했다. 서거 이후 그가 사람들과 간절하게 공유하고자 했던 철학과 이상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말하기》 《기록》 《바보, 산을 옮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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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7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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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0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0쪽 ?
ISBN13
9791190065887
KC인증

출판사 리뷰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다듬지 않은 글은 단점만 부각시킬 뿐입니다.”
참여정부 대변인이자 연설기획비서관 윤태영이 전하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마음을 울리는 문장 다듬기 기술’

“나한테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
‘있는 호감도 깨부수는 틀린 맞춤법 모음’이라는 내용으로 돌아다니는 문장 중 하나이다. 만일 서로 다투기라도 하는 와중에 저런 문자를 받았다면 아마 더 상대하기 싫을 것이다.

말은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고, 글은 그 사람의 품격을 나타낸다. 상당수가 기억 저편으로 흩어지는 말과는 다르게, 글을 통해서는 그 사람의 철학과 가치관, 문제 해결 방식과 능력이 낱개 문장의 아름다움과 전체 구조에 녹아들어, 마치 잘 지은 건축물처럼 가시적으로 확인된다. 언변이 어눌한 사람이라도 글은 유창하게 쓸 수 있는 이유도, 글에는 오랜 학습과 철학으로 벼를 수 있는 ‘기술’이란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윤태영의 좋은 문장론》(위즈덤하우스, 2019)은 글쓰기 기술 중에서도 ‘고치기’에 집중한 책이다. 참여정부 대변인이자 노무현이 신뢰한 필사 윤태영은 ‘좋은 글은 잘 쓰기보다 잘 고칠 때 탄생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썼다. 저자는 머릿속에 있는 콘텐츠를 쏟아놓는 데 집중하는 초안의 경우 비문을 비롯한 좋지 않은 문장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무심코 되풀이하는 중언부언은 물론,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불필요한 문장들도 한껏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초안 단계를 글쓰기의 끝이라고 여긴다. 일단 분량을 채웠다면 할 말은 다한 것이라는 인식이 만연하다. 흡사 옷과 신발을 챙겨 입었으니 약속 장소에 나가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나 다름없다. 눈곱이며 밤새 흘린 침 자국을 닦아내지도 않고 사람을 만날 수야 있겠는가.

이 책은 명확하고 힘 있는 문장 고치기를 통해 설득력 있는 글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역대 대통령 중 말과 글에 가장 민감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필사로 지내는 동안 깨달은 글쓰기 철학이 꼼꼼하고 차분한 사례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도 책의 큰 장점이다. 거의 모든 대화가 문자와 메신저를 통해 이루어지고, 누구나 SNS 계정을 통해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시대에, 문장은 그 자체로 타인을 만나는 내 얼굴이 될 수 있다. 남 앞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글쓰기, 타인과 소통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글쓰기, 더 매력적인 나를 만드는 글쓰기를 위한 친절한 가이드를 원한다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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