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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으로 만드는 나물요리
윤혜신
하서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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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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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물책’을 내면서
더 맛있게 나물요리하기
기본 양념

1부 제철 나물요리

민들레 영토 │ 봄나물 이야기 │ 돌나물물김치 │ 돌나물무침 │ 두릅초회 │ 취나물밥 │ 취나물무침 │ 취나물장아찌 │ 쑥국 │ 세발나물무침 │ 씀바귀무침 │ 원추리나물 │ 민들레생절이 │ 달래무침 │ 머위나물 │ 생미나리초무침 │ 냉잇국 │ 냉이무침 │ 생부추무침 │ 부추찐나물 │ 쑥갓두부무침 │ 쑥갓초무침 │ 죽순나물볶음 │ 죽순장아찌 │ 참나물무침 │ 유채나물 │ 방풍나물 │ 풋마늘대무침
여름
오이지 같은 작은애 │ 여름나물 이야기 │ 양배추무침 │ 애호박나물 │ 오이무침 │ 가지냉국 │ 가지나물 │ 가지된장볶음 │ 오이지무침 │ 꽈리고추찜 │ 얼갈이배추된장무침 │ 깻잎나물 │ 오이숙주초무침 │ 당근생채 │ 풋고추소박이 │ 오이볶음 │ 근대된장무침 │ 아욱새우국
가을
할머니의 무나물 │ 가을나물 이야기 │ 쪽파김무침 │ 토란대볶음 │ 무숙장아찌 │ 무나물숙채 │ 무생채 │ 고구마순나물 │ 도라지나물 │ 도라지생채 │ 더덕무침 │ 더덕구이 │ 새송이버섯구이 │ 표고버섯구이 │ 느타리버섯볶음 │ 배추나물 │ 연근조림 │ 마된장무침
겨울
추운 날 더 푸른 미나리 │ 겨울나물 이야기 │ 시래기나물 │ 묵나물볶음 │ 무말랭이무침 │ 시금치나물 │ 시금치생절이 │ 미역줄기볶음 │ 봄동달래무침 │ 톳나물두부무침 │ 콩나물물김치 │ 콩나물무침 │ 콩나물볶음 │ 숙주나물 │ 파래무침 │ 미나리강회 │ 배다시마말이 │ 고사리나물

2부 응용 나물요리
나물 본래의 맛을 살린 응용요리 │ 미나리만두 │ 두릅초밥 │ 풋고추명란소 │ 숙주냉채 │ 감자채냉채 │ 브로콜리쇠고기볶음 │ 양상추죽순채볶음 │ 나물송편 │ 나물밀쌈 │ 더덕깨무침 │ 콩나물주꾸미찜 │ 가지튀김 │ 호박선 │ 홍시죽순채 │ 버섯구이샐러드 │ 양배추찜밥 나물장조림 │ 연근샐러드 │ 우엉잡채 │ 채소말이쌈 │ 마늘종잡채 │ 나물녹두전 │ 나물밥 │ 나물쌈밥 │ 참나물도토리묵샐러드 │ 토마토두부냉채 │ 당근샐러드 │ 우엉들깨무침 │ 버섯들깨탕 │ 애탕국 │ 톳전

저자 소개

저자 : 윤혜신
궁중요리 전문가이자 건강요리 전문가. 1999년부터 윤혜신요리연구실에서 요리를 가르쳤고, EBS [최고의 요리비결]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현재 당진에서 한정식 식당 ‘미당’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살림살이] [착한밥상 이야기] [착한요리 상식사전] [사계절 갈라 메뉴 303] 등이 있으며, 월간잡지 [개똥이네집]에 ‘돌모루댁 제철 밥상’을, 격월간 생태잡지 [숲]에 ‘시골밥상 이야기’를 연재 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514g | 172*214*20mm
ISBN13
9788962591811

책 속으로

그렇게 민들레를 한 이삼년 미워하면서 열심히 뽑았더랬다. 아, 그런데 이삼년 전부터 민들레가 약이란다. 위장에도 좋고 소염작용도 하고 생활습관병에도 좋다고 방송에서 자꾸만 얘기를 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 주방에서 일하는 연변 아줌마들이 민들레를 뜯어서 맛나게 쌈 싸먹던 것이 떠오른다. 뭐 먹을 게 없어 민들레를 먹나 했는데 같이 고추장 찍어먹고 된장 찍어먹으니 약간 쌉싸래하면서도 싱그러운 맛이 입맛을 당긴다.
_ 본문 중

밥하는 일로 밥 먹고사는 나에게는 음식의 재료가 되는 온갖 생명들이 경외의 대상이다. 단호박은 그 인상부터 동글납작하면서 펑퍼짐한 것이 한눈에 딱 봐도 여성스러움이 배어 있다. 너그러운 누런 색깔도, 자르면 안에 그득한 씨앗들도, 달큰한 냄새도 마치 다산을 최고의 미덕으로 알았던 여신 숭배 시대의 풍만한 몸매와 마음을 가진 듯하다. 맛 또한 품어주고 안아주는 맛이다. 담백한 단맛에 온유한 부드러움이 어머니의 속마음 같다. 파나 부추는 패기 가득한 청년에 비유할 수 있다. 옆에만 가도 그 젊음을 느끼게 하는 강한 향이 코를 자극한다.
_ 본문 중


나물요리 역시 그러하다. 제 나물의 본맛과 향을 잘 살려서 요리한 요리는 사람들에게 잘 먹히고 이게 도대체 무슨 나물로 만들었는지도 모르게 묻혀버리는 요리는 젓가락이 가지를 않는다. 나는 불현듯 간단한 진실을 깨닫는다. 생긴 대로 살자! 나답게 살자! 나물을 이용해 응용요리를 만들면서도 되도록이면 제 나물의 특성과 맛과 향기를 간직하면서 그 맛이 최대한 잘 살아날 수 있는 요리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_ 본문 중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하루 한 가지 나물 반찬으로 우리 가족 건강 식탁 완성!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또다시 찾게 되는 나물요리,
소박하지만 우리 몸에는 최고의 건강 반찬입니다.
유명 한식당을 운영하는 저자가 자세한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향긋한 향기 머금은 제철나물 뚝딱뚝딱 다듬어 놓고
조물조물 정성스러운 손맛을 더해 맛깔스러운 저녁 식사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 먹지?”
주부라면 늘상 하는 고민일 것이다.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사다가 간단히 해먹자니 우리 가족 건강이 염려되고, 손이 많이 가는 건강 요리 레시피는 따라하기도 힘들다. 이럴 때 우리 밥상의 기본 반찬인 나물요리를 만들어 보자. 우리 땅에서 나는 제철 나물은 건강에도 좋고 구하기도 쉽다. 게다가 무치고 볶고 하는 요리법도 기본만 익혀 두면 정말 간단하다. 심심하게 간을 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지만 가끔 색다른 나물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나물요리]를 참고해 보자. 궁중요리 전문가이자 건강요리 전문가인 저자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의 소박한 밥상을 먹으며 자랐다. 그리고 시할머니와 시어머니를 거쳐 전수된 궁중요리 비법을 바탕으로 현재 공기 좋은 당진에서 유명한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나물 본래의 맛을 살리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내는 저자가 가르쳐주는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막연하기만 했던 나물요리의 변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나물요리]는 비닐하우스에서 사시사철 나오는 나물보다 제철에 맞는 나물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분류하여 장을 구성하였다. 또한 요리 레시피 뿐만 아니라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저자에게서 제철 나물에 대한 이야기와 자연에서 얻게 되는 여러 가지 가르침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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