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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세 번째 인연 1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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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꼭 할 말이 있었는데…….”
연이의 부모님 도현과 윤희, 붉은 실이 엮어준 또 다른 인연! 보리 작가의 『실』은 다음 웹툰에서 연재 시, 동양적인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몇 번이고 환생하며 사랑을 이루려는 두 연인의 운명을 통해 그들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은 사람과 인연, 시대의 역사가 인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운이와 연이가 붉은 실로 엮여 있듯이, 도현과 윤희의 운명도 붉은 실로 이어진 것일까? 『실 6』에서는 연이의 부모님, 김도현과 정윤희의 과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현과 윤희는 연이까지 낳았지만, 애초에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가 아니었다. 게다가 도현은 첫눈에 윤희에게 반했지만, 그녀는 도현을 증오했었다. 그러나 조직의 특수 임무로 두 사람은 부부로 위장했고, 조선에서 비밀리에 군자금을 마련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도현, 윤희를 통해 또 다른 형식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싫어했던 남자와 결혼한 여자, 한평생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는 남자. 그 둘의 만남은 아이러니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이뤄야 할 사명 때문에 자신의 감정은 묻어둘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도현은 이제껏 부부 역할을 잘 해왔지만, 마지막 임무 앞에서는 마음이 착잡해지는데……. 이번 임무를 끝으로 그들의 결혼 생활도 끝이 날까? 그들의 속마음과 도현, 윤희의 운명을 『실 6』에서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