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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1세기 벤처대국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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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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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변화는 기회다, 우리 앞에 다가온 희망
2. 벤처형 만족, 벤처정신의 나라
3. 벤처 강국을 위한 한국의 전략은 무엇인가?
4. 벤처 육성의 핵심
5. 벤처 육성의 과제
6. 살아 있는 기업, 살아 있는 벤처 문화
7. 벤처가 세상을 바꾼다: 이광형, 이민화의 대화
8. 벤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9. 벤처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저자 소개 2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미래학자. KAIST 17대 총장. 책상 위에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그는 늘 남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왔다. 1990년대 그의 연구실은 ‘대한민국 스타 벤처의 요람’으로 불리며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김창범(해커스랩), 김준환(올라웍스), 신승우(네오위즈) 등 국내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했다. 2002년 KAIST 최초의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신설했고, 2009년에는 과학저널리즘대학원 프로그램과 지식재산대학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2년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교육기관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했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미래학자. KAIST 17대 총장. 책상 위에 10년 뒤 달력을 놓고 보는 그는 늘 남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왔다. 1990년대 그의 연구실은 ‘대한민국 스타 벤처의 요람’으로 불리며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김창범(해커스랩), 김준환(올라웍스), 신승우(네오위즈) 등 국내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했다. 2002년 KAIST 최초의 융합학과인 바이오및뇌공학과를 신설했고, 2009년에는 과학저널리즘대학원 프로그램과 지식재산대학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12년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교육기관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카이스트 미래전략』 발간을 이끌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예측도구 STEPPER는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전략 수립에 활용되고 있다.

오랜 시간 미래를 연구한 그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미래 예측법은 빅히스토리 탐구다. 특히 그는 역사 속에 일어난 환경(도구)과 인간(사상)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그리고 자연과 시대의 환경을 이해하고 지혜롭게 적응한 자만이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고 주장한다. 『미래의 기원』에는 이러한 관점으로 그가 5년여간 분석하고 정리한 우주와 인간의 역사 그리고 미래 문명사가 담겨 있다.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국방부 국방혁신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3차원 미래 예측으로 보는 미래 경영』 『세상의 미래』 『우리는 모두 각자의 별에서 빛난다』 『거꾸로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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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Min Hwa

벤처의 선구자 이민화 회장은 한국 벤처의 효시 메디슨을 창업하고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했다. 이후 코스닥과 벤처기업특별법 제정을 통하여 한국의 벤처 붐을 주도했다. 기업호민관 시절 중소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해 다수의 정책을 입안했다. 현재 기업가정신 교육과 국가 혁신 정책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 및 모바일 분야 특허 200여건과 다수의 논문 그리고 기업가정기업가정신 2.0』, 유라시안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하드웨어 스타트업』, 호모파덴스』, 공유 플랫폼 경제로 가는 길』, 자기조직화하는 스마트시티 4.0』 등 30여 권의 저서를
벤처의 선구자 이민화 회장은 한국 벤처의 효시 메디슨을 창업하고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했다. 이후 코스닥과 벤처기업특별법 제정을 통하여 한국의 벤처 붐을 주도했다. 기업호민관 시절 중소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해 다수의 정책을 입안했다. 현재 기업가정신 교육과 국가 혁신 정책 제시에 주력하고 있다. 의료 및 모바일 분야 특허 200여건과 다수의 논문 그리고 기업가정기업가정신 2.0』, 유라시안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하드웨어 스타트업』, 호모파덴스』, 공유 플랫폼 경제로 가는 길』, 자기조직화하는 스마트시티 4.0』 등 3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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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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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7.28MB ?
ISBN13
9788934905103
KC인증

책 속으로

이제 다시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도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 지식사회에 대한 대응 여하에 따라21세기에 선진국이 되느냐 후진국으로 전락하는냐가 결정될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늦었지만 정보사회에서는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국가뿐만이 아니다. 개인과 회사도 마찬가지다. 변화를 주도하는 선구자도 될 수 있고 끌려가는 낙오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오직 이런 변화에 우리의 장점을 살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인의 빨리빨리 습성, 외국인은 한국 사람이 사탕을 먹을 때 우두둑 우두둑 씹어 먹는 걸 보면 놀란다. 신호등 앞에서도 달리기 출발선에 서 있듯이 기다린다. 중국집, 피자집 배달원도 처음에는 가기 싫어 빼다가도 막상 출발하면 총알같이 마치고 돌아온다. 이런 습성은 많은 부실을 낳았고, 좋지 않은 한국인의 특성으로 꼽히는 것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대, 이런 한국인의 특성은 벤처에 딱 들어맞는다. 벤처기업의 특성은 순발력, 기동성, 탄력성. 이 나쁜 '빨리빨리'도 벤처기업의 순발력과 원동력으로 승화될 수 있다.

또 있다, 냄비근성. 그러나 이 또한 항상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경쟁적으로 휴대폰을 사기 시작하여 세계 최고의 보급률을 달성함으로써 이동전화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이로써 다른 나라에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는 1,000만 명을 일찍이 넘어 섰으며, 주식거래를 하는 사람의 75%는 인터넷 주식통장을 보유, 거래량의 40%가 사이버로 거래된다. PC방이 곳곳에 들어섰고, 다른 나라에서 이를 인터넷 성장의 모델로 삼고 있다. 일본은 아직도 거래량의 10%만이 사이버로 거래된다. 이런 추세라면 전자상거래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전할 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새로운 것에 민감한가를 보여준다. 불이 붙었다가 식어버리는 것도 금방 새로운 것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국인은 벤처 기질을 타고났다. 그 밖에도 사사로운 이익보다도 높은 개념의 '가치'를 추구하는 세계관, 미래를 희망으로 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 '근면성'과 투철한 '소유욕'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은 벤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우리는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들을 두고 피터 드러커는 한국인을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한국인의 벤처 정신을 발견하고 여기에 불을 붙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밝히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 애매하고 융통성 많은 우리 민족의 특성은 경쟁력이 있다. 단결보다는 경쟁에 민감한 우리의 특징은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기업정신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한국인의 특성을 어떻게 벤처정신으로 승화시킬 것인지를 밝혀 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우리의 특성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 내면 전국적으로 신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벤처열풍이 몰아칠 것이다.
인터넷과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지금은 변화의 시기. 우리는 파도치는 백사장에 서 있는 형국이다. 백사장에 한참 동안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면, 발바닥 밑의 모래가 빠져 버리는 것과 흡사한 상황이다. 인류는 몇 차례의 변화를 겪었고, 이런 역사적인 변화가 있을 때는 이 변화를 주도하는 국가가 있었다. 이 변화를 능동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한 국가는 주인공이 되었고,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낙오자가 되었다(21쪽). 기업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왔다. 19세기 말 산업화 과정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여 식민지와 분단이라는 고초를 겪었지만, 이제 다시 변화가 일고 있다. 변화는 기회. 지식사회에 대한 대응 여하에 따라 21세기에 선진국이 되느냐 후진국으로 전락하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늦었지만 정보사회에서는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정보화 사회의 1년은 산업사회의 10년에 해당한다. 산업사회에서는 우리가 일본보다 몇십 년 뒤졌다고 하지만, 지금 우리 벤처기업은 일본보다 반 년 정도 앞서 있다. 우리가 비록 산업화에는 뒤졌지만, 지금 변화에 잘 적응하면 지식사회의 선두자로 급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기회와 이를 위한 한국의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벤처 스타 이민화와 드라마 <카이스트>의 살아 있는 모델이자 '해커 5천만 양병설'의 이광형이 주장하고 내놓은 벤처육성의 핵심과제와 전략들은 한국의 운명을 좌우할 결정적인 조언이자, 우리 산업의 현장에서 찾아낸 우리의 미래를 위한 긴급한 제안들이다.

파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의 특권, 벤처 창업. 이 책은 벤처 창업과 벤처 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인 설계도와 성공을 위한 지침이 담겨 있다. 사업화하고자 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경쟁력 공식'(204쪽), '가격성능 분석표' 등은 회사의 운명을 미리 점쳐 볼 수 있게 한다. 창업에서 코스닥 등록까지의 절차는 어떠한지 상황별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으며, 특별히 대학 연구실 창업을 돕기 위해 '실험실 창업절차'를 정리하였다. 창업팀은 어떻게 구성할 것이며, 자본은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어떤 시장을 공략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는 국내 벤처 1호 메디슨을 성공시켰고,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의 노하우가 그대로 살아 있다.

그리고 21세기 벤처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침으로 제시한 조세정의의 실현, 주식액면가제도, 투자자와 기업가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21세기형 부익부 빈익빈에 따른 사회 건강지수를 생각한 기부문화 형성 등은 현 시기 우리에게 필요한 벤처육성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말해 주는 것이다. 산업혁명은 사회전체의 부를 증대시켰지만, 이는 일부의 차지였고, 이런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공산주의의 대두와 함께 20세기는 이데올로기의 시대가 되었다.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시작하는 지금도 사회의 건강지수가 우려된다. 정보의 소유자에게 부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다수는 빈곤감과 허탈감이 증대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비 벤처의 성장이 사회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역설하고 있다. 과거 산업사회에서의 대기업은 나눔의 철학이 부족하여 경제성장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벤처기업은 나눔의 철학에 기반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NGO 단체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의 발전을 꾀하는 벤처대국의 미래를 제시하였다. 또 돈과 정보가 부족하여 주식투자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빈곤해지는 상황에 대비, 국민벤처펀드를 조성, 소외되어 있는 소액의 투자자들을 모아 전문가들이 운용 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그 밖에도 조세정의의 실현을 통한 공익적 가치의 실현, 벤처은행 설립을 통한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 등의 대안을 보여준다.

환경과 교류하고 적응하며 성장하는 회사는 살아 남지만, 정체된 회사는 사라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부분과 전체가 기능면에서는 분할되지만, 시스템적으로는 통합을 이루는 생명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연방체기업을 벤처기업의 성장모델로 제시한다. 즉 연방체 구성을 통해 작은 기업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동시에 큰 기업과 견줄 수 있는 효율성을 확보해, 혁신성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이다. 연방체라는 큰 네트워크 속에서 생명기업인 벤처는 독특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각자의 시장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네트워크 속의 다른 벤처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서 사업과 기술의 시너지를 창출한다. 독특한 핵심역량을 갖고 개별적인 활동을 하는 동시에, 기술이나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윈-윈 구조를 이룬다.

이런 연방체의 구성은 재벌그룹과 다각화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관련 다각화'의 관점에서는 차이가 있다.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 구조는 핵심역량이 아닌 분야, 또는 관련분야가 아닌 분야에까지 다각화를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잃었다. 그리고 조직 내부의 역동성이 없어 살아 숨쉬는 생명기업다운 면모를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은 벤처기업이 불필요한 대립을 없애고, 조직의 효율이 극대화되는 초생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벤처기업의 생태계를 제시함으로써 벤처기업이 초생명기업으로 거듭나는 모델을 탄생시켰다. 이것은 각 벤처기업이 연방체 조직 내에서 경쟁과 협력이라는 기업문화를 유지하면서 서로 압축적인 성장을 주고받음으로써 생명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강력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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