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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래 시리즈 저학년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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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야마시타 하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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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o Yamashita,やました はるお,山下 明生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다도해 지역인 세토나이카이의 노우미 섬에서 보냈습니다. 이후 교토대학 불문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창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바다를 달리는 백마』로 노마아동문예상을, 『절반 줘』로 소학관문학상을, 『바다의 박쥐』로 아카이시마문학상을, 『갈매기의 집』으로 로보우노이시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시마히기 도깨비』『풍덩 해수욕』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썼습니다.

야마시타 하루오의 다른 상품

그림 : 아베 히로시
아사히가와 동물원 사육사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퇴직 후 그림에만 전념하고 있어요.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 소학관 아동 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고릴라 일기』, 『동물 우체국』, 『수달 삼 형제』 등이
있어요.
역자 : 김정화
동국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관련 일을 하다가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고 번역을 시작했어요. 한일 아동문학 연구회에서 공부하며 좋은 일본 동화와 그림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 『도둑맞은 달』, 『내 이름은 오빠』, 『혀 내미는 촘마』, 『숙제 주식 회사』 등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271g | 150*210*15mm
ISBN13
9788953314481

책 속으로

케로는 입버릇처럼 늘 ‘뭔가’라는 말을 해요. 그래서 모두들 케로를 ‘뭔가 케로’라고 부르지요. 학교에서 돌아온 케로가 엄마에게 말했어요.
“엄마, 뭔가 좀 주세요.”
네, 맞아요! 또 뭔가 케로가 시작된 거예요.
“뭐? 아까 간식 먹었잖아!”
엄마가 말했어요.
“간식 말고 뭔가 좀 주세요.”
“그렇게 말하면 뭘 달라는지 모르잖아.
분명히 말해야지.”
“으음, 그냥, 뭔가 좀 주세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늘 “뭔가…….”라고 말하는 개구리 케로의 일상을 담은 창작동화입니다.

케로의 엄마와 친구들은 케로의 ‘뭔가’가 무엇인지 알고 싶지만 그것을 아는 것은 케로밖에 없어요. 하지만 케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지 못합니다. 케로는 자기도 모르고 엄마도 몰라주는‘자신만의 뭔가’를 찾으러 무작정 밖으로 나갑니다. 친구들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어느새 케로는 자신의 ‘뭔가’를 하나둘 찾아내고 다른 이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뭔가 통하는 순간, 큰 행복과 기쁨을 느낍니다.
과연 케로의 ‘뭔가’는 무엇일까요? 뭔가 갖고 하고, 뭔가 하고 싶고, 어쩐지 기분이 좋은 케로의 마음, 어린이들의 마음과 꼭 닮았지요?

어린이들이 원하는 ‘뭔가’는 따로 있다고요!
늘 뭔가 갖고 싶고, 뭔가 하고 싶고, 누군가 만나고 싶은 아이들
자기만의 ‘뭔가’를 찾아가는 케로와 그를 응원하는 엄마의 따뜻한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 답답한 케로와 더 답답한 엄마

케로는 엄마가 답답합니다. 엄마에게‘뭔가’ 달라고 해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분명히 말하라고만 하시니까요. 반대로 엄마는 케로가 답답합니다. 말끝마다 ‘뭔가’달라고만 하며 엄마의 속을 태우니까요. 소통이 안 되는 엄마와 케로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케로에게 생각해 보라는 말만 하고, 케로는 무작정 밖으로 나갑니다.
케로는 바깥에서 버마재미 형, 게 아주머니, 거북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그들은 모두 케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부러워하지만, 케로는 볼멘소리로‘새로운 뭔가’가 필요하다고만 합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케로의 마음, 과연 무엇으로 행복한 마음을 느끼게 될까요?

두 번째 이야기 : 오늘은 뭔가 하고 싶은 날이라고요!
오늘도 케로는 어김없이 ‘뭔가’를 찾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알 리가 없지요. 케로가 “뭔가 좋은 거요!”라고 힌트를 주지만 엄마는 여전히 알아채지 못합니다. 잠시 후, 엄마가 드디어 알겠다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그럼 엄마랑 청소할까?”
맙소사! 케로는 심통이 나서 뾰로통한 얼굴로 나가 버립니다. 뭔가 재미난 것을 원하는 케로에게 청소라니요, 말도 안 되지요. 케로는 가재와는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고, 달팽이와는 달리기 시합을 하며 재미있게 놀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가위바위보와 달리기 시합은 케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세 번째 이야기 : 누군가 만나고 싶은 케로
케로가 어느 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나 이제 안 귀여워요?”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묻자, 케로가 슬픈 목소리로 말합니다.
“아무도 안 놀러 오잖아요.”
케로는 친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아침부터 뭔가 따분했던 이유가 바로 친구들과 놀고 싶었기 때문인가 봐요. 엄마는 그런 케로에게 말했어요.
“네가 놀러 가면 되지.”
용기를 얻는 케로는 당장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당당히 말합니다.
“우리 집에 놀러 올래?
하지만 케로에게 돌아온 대답은 하나같이‘못 가!’입니다. 실망한 케로는 집으로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겠지요? 케로 앞에 벌어질 일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케로에겐 뭔가 필요해를 읽어 보세요.

이 동화는 유머 넘치는 세 편의 이야기와 서정적이고 생명력 있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준 작품으로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학부모님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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