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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소녀 레나가 어떻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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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래 시리즈 저학년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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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구구단을 왜 외우지?
엄마는 너무해!
푸돌아, 내 마음 알지?
여자를 믿지 말라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다
일은 잘되어 가는데
좋은 수가 생각나다
칠천 원이 모자라
그래, 벼룩시장이야!
빨리빨리, 시간이 없어!
백화점으로 간 레나
고마운 슈나이더 선생님
휴우, 들킬 뻔했다
축구 대회의 주인공
거짓말은 결국 들통 난다
축구 소녀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구 속 수학 배울래

저자 소개

글 : 키르스텐 보이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리아 어린이 문학상과 독일 청소년 문학상, 2000년에는 권위 있는 국제 아동문학상인 한스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면서 독일의 대표 작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여덟 명이 모이면 무슨 일이 생길까 』 『아빠는 전업주부』 『발레하는 남자 친구의 편지』 등이 있다.
그림 : 신지수
서울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영국 브라이튼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2010년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제작지원 작가에 선정되고, 2011년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비밀에 싸인 아이』 『 달나라에서 온 아저씨』 『떴다 ! 지식 탐험대』 등이 있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 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 』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과서』 『나, 단테, 그리고 백만 달러 』 『 학교 가기 싫으면 겨드랑이에 양파를 끼워 봐! 』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97g | 150*210*20mm
ISBN13
9788953314917

책 속으로

“레나야, 미안하지만 당분간 축구는 안 돼. 네가 수학을 조금 더 잘할 때까지만이야! 너도 알고 있지? 엄마가 절대 축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냐!”
‘이 세상에 모든 엄마가 우리 엄마면 축구 왕자 베컴도 나오지 못했을 거야.’ 하고 레나는 생각했어요.
‘늘 수학 공부만 하고 축구 연습을 안 하면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될 수 있겠어? 베컴이나 호날두 아저씨는 미친 듯이 축구 연습만 했고, 그래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 거라고. 구구단이나 셈을 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란 말이야. 셈이야 계산기로 하면 되지, 뭐! 엄마도 그걸 아셔야 하는데.’

레나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수학이라는 지긋지긋한 과목 때문에 이렇게 많은 문제가 생기리라고는 미처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레나 앞에 멈춰 선 사람은 바로 수학 선생님이었어요. 레나 얼굴이 빨개졌어요.
‘왜 하필 수학 선생님이람? 일이 이렇게 꼬인 것도 어쩌면 모두 수학 때문인데.’
레나는 그동안 수학 선생님들이 너무 싫었어요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한국출판인 선정 이 달의 좋은 책
학급문고 살리기 추천 도서
오픈키드 좋은 어린이 책

“축구와 수학의 승부는 이미 시작되었다!”
못 말리는 레나의 축구 사랑 VS 집요한 엄마의 구구단 연습


누구나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고 잘 못하는 것은 하기 싫은 게 당연해요. 이 책의 주인공 레나도 그랬어요. 레나는 수학 공부를 할 시간에 축구를 하는 것이 백 번, 천 번 낫다고 생각했어요. 수학은 계산기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엄마의 생각은 달랐어요. 스물다섯 문제에서 열여섯 개를 틀린 레나의 수학 시험지를 본 순간, 축구는 잠시 접어 두고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엄마는 당장 구구단 공부를 시작하자고 했어요. 엄마도 이번에는 쉽게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였어요. 레나가 최대 위기에 빠진 거예요. 하지만 축구를 포기할 레나가 아니지요. 온갖 방법을 모두 동원해 엄마 아빠 몰래 축구 연습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일은 자꾸만 꼬여만 가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거짓말이 하나둘 늘어갈수록 가슴은 조마조마 다리는 후들후들… 하지만 축구를 하면 이 모든 것을 잊어 버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어느 날 수학 점수가 50점이나 오른 거예요. 세상에나, 레나가 한 일이라고는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돈을 모으느라 매일매일 연습장에 계산을 한 것밖에 없는데!
엄마는 레나가 축구를 그만두고 수학 공부에 열심히 한 줄 알고 무척 기뻐했고, 아빠는 레나가 수학 공부만 해서 병이 나면 어쩌냐고 화를 낼 정도였어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지요? 엄마는 레나가 그 동안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드디어 식탁에 마주 앉게 됩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축구 소녀 레나가 어떻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는 레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만 고집했던 레나가 수학에 눈을 떠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싫어하는 일을 용기 내서 해 보면 어떨까요?
무조건 하기 싫은 일이 있나요? 피하지 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피하는 것은 그것을 더 두렵게 만들 뿐이니까요. 축구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레나처럼 수학뿐만 아니라 자신에 약한 과목이나 싫어하는 일, 자신 없는 일에 도전해 보세요. 축구 소녀 레나처럼 길이 보일 거예요.

***축구 속에서 수학을 배우는 비법이 책에 실려 있습니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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