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구구단을 왜 외우지?
엄마는 너무해! 푸돌아, 내 마음 알지? 여자를 믿지 말라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다 일은 잘되어 가는데 좋은 수가 생각나다 칠천 원이 모자라 그래, 벼룩시장이야! 빨리빨리, 시간이 없어! 백화점으로 간 레나 고마운 슈나이더 선생님 휴우, 들킬 뻔했다 축구 대회의 주인공 거짓말은 결국 들통 난다 축구 소녀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구 속 수학 배울래 |
|
“레나야, 미안하지만 당분간 축구는 안 돼. 네가 수학을 조금 더 잘할 때까지만이야! 너도 알고 있지? 엄마가 절대 축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냐!”
‘이 세상에 모든 엄마가 우리 엄마면 축구 왕자 베컴도 나오지 못했을 거야.’ 하고 레나는 생각했어요. ‘늘 수학 공부만 하고 축구 연습을 안 하면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될 수 있겠어? 베컴이나 호날두 아저씨는 미친 듯이 축구 연습만 했고, 그래서 세계적인 선수가 된 거라고. 구구단이나 셈을 잘해서 그렇게 된 게 아니란 말이야. 셈이야 계산기로 하면 되지, 뭐! 엄마도 그걸 아셔야 하는데.’ 레나는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수학이라는 지긋지긋한 과목 때문에 이렇게 많은 문제가 생기리라고는 미처 생각도 못했으니까요. 레나 앞에 멈춰 선 사람은 바로 수학 선생님이었어요. 레나 얼굴이 빨개졌어요. ‘왜 하필 수학 선생님이람? 일이 이렇게 꼬인 것도 어쩌면 모두 수학 때문인데.’ 레나는 그동안 수학 선생님들이 너무 싫었어요 ---본문 중에서 |
|
한국출판인 선정 이 달의 좋은 책
학급문고 살리기 추천 도서 오픈키드 좋은 어린이 책 “축구와 수학의 승부는 이미 시작되었다!” 못 말리는 레나의 축구 사랑 VS 집요한 엄마의 구구단 연습 누구나 좋아하는 것만 하고 싶고 잘 못하는 것은 하기 싫은 게 당연해요. 이 책의 주인공 레나도 그랬어요. 레나는 수학 공부를 할 시간에 축구를 하는 것이 백 번, 천 번 낫다고 생각했어요. 수학은 계산기로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엄마의 생각은 달랐어요. 스물다섯 문제에서 열여섯 개를 틀린 레나의 수학 시험지를 본 순간, 축구는 잠시 접어 두고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엄마는 당장 구구단 공부를 시작하자고 했어요. 엄마도 이번에는 쉽게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였어요. 레나가 최대 위기에 빠진 거예요. 하지만 축구를 포기할 레나가 아니지요. 온갖 방법을 모두 동원해 엄마 아빠 몰래 축구 연습에 나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일은 자꾸만 꼬여만 가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거짓말이 하나둘 늘어갈수록 가슴은 조마조마 다리는 후들후들… 하지만 축구를 하면 이 모든 것을 잊어 버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어느 날 수학 점수가 50점이나 오른 거예요. 세상에나, 레나가 한 일이라고는 거짓말을 감추기 위해 돈을 모으느라 매일매일 연습장에 계산을 한 것밖에 없는데! 엄마는 레나가 축구를 그만두고 수학 공부에 열심히 한 줄 알고 무척 기뻐했고, 아빠는 레나가 수학 공부만 해서 병이 나면 어쩌냐고 화를 낼 정도였어요.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지요? 엄마는 레나가 그 동안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드디어 식탁에 마주 앉게 됩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축구 소녀 레나가 어떻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지?는 레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돈을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을 좋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동화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만 고집했던 레나가 수학에 눈을 떠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싫어하는 일을 용기 내서 해 보면 어떨까요? 무조건 하기 싫은 일이 있나요? 피하지 말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세요. 피하는 것은 그것을 더 두렵게 만들 뿐이니까요. 축구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레나처럼 수학뿐만 아니라 자신에 약한 과목이나 싫어하는 일, 자신 없는 일에 도전해 보세요. 축구 소녀 레나처럼 길이 보일 거예요. ***축구 속에서 수학을 배우는 비법이 책에 실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