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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장세라 그림
푸른책들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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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제1부 엄마는 힘이 세다
예감 | 개학 | 애물단지 | 우리 사이 | 같이 아픈 날 | 서운해 | 곤죽 | 삼각김밥 | 사발면 | 그것들 | 엄마는 힘이 세다 | 흐뭇하다 | 퉁 퉁 퉁 | 꾀병 아니에요

제2부 개꿈과 게꿈
차이 | 다르다 | 스스로 | 시계와 거울 | 개꿈과 게꿈 | 터줏대감 | 없는 번호 | 입맛 | 딱이다 | 낯가림 | 그 자리 | CCTV 작동 중

제3부 푸른 별
나무의 뿌리 | 다도해 | 푸른 별 | 여름 일기 1 | 여름 일기 2 | 뒷산에 사는 딱따구리 | 그건 나도 알아 | 가족사진 | 꿈꾸는 뉴스 | 여름 일기 3 | 열 개 | 미역귀

제4부 은은하다
떡하니 | 같은 이름 | 멍 | 두 손 | 손 씻기 | 뒷문 떡볶이 집 | 날아라, 두루미 | 입의 길이 | 음성 변조 | 끌신 | 은은하다 |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

인터뷰
시인의 말

저자 소개 2

1947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수료했다. 1979년 첫 시집 『유리안나의 성장』을 발간하였다. 1982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시 「뜨개질」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다리놓기」가 당선되었다. 새싹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어린이도서상, 방정환문학상등을 받았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은방울꽃」, 「우리는 닮은꼴」 등 여러 편의 동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꽃다발』, 『어머니의 눈물』, 『서로 간지럼 태우기』, 『달팽이 똥은 노랑색이래요』, 『와! 맛있는 동시』, 『엄마 없는
1947년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수료했다. 1979년 첫 시집 『유리안나의 성장』을 발간하였다. 1982년 한국문학신인상에 시 「뜨개질」이,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다리놓기」가 당선되었다. 새싹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어린이도서상, 방정환문학상등을 받았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은방울꽃」, 「우리는 닮은꼴」 등 여러 편의 동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꽃다발』, 『어머니의 눈물』, 『서로 간지럼 태우기』, 『달팽이 똥은 노랑색이래요』, 『와! 맛있는 동시』, 『엄마 없는 날』,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 『싫어 싫어』, 『신 나는 마술사』, 『마중물 마중불』 등이 있고, 시집 『기억창고의 선물』, 『파랑주의보(시선집)』,
『질투의 힘(청소년시집)』, 『그윽한 노래는 늘 뒤에 남았다』 등이 있다. 현재 (사)새싹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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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장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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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에 태어났으며, 미국 텍사스 킬패트릭(Kilpatrick)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독서와 글쓰기, 그림 그리기와 춤추기를 좋아하며 패션업계 기업가가 되는 것이 장래희망이다. 정두리 시인의 손녀로 『내일은 맑음』에 이어 두 번째로 할머니의 동시집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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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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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84.88MB ?
ISBN13
9788957986462

출판사 리뷰

은은하고 따뜻하게 마음을 적시는
동심 가득한 50편의 동시!

공기에 담긴 흰밥보다
더 친하게 생각한다
3분의 기다림도 조바심

두 손으로 감싸고
뜨거운 국물도 불평 없이
후우후 달래 가면서
다정하게 참는다

사발면 앞에서
우리는 참, 착하다.
-「사발면」 전문

누구나 컵라면을 앞에 두고 면이 익기를 가만히 기다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두리 시인은 「사발면」에서 남녀노소에게 익숙한 이 3분의 기다림을 노래한다. 이 동시에서는 정두리 시인의 작품 세계에서 두드러지는 친숙하고 친근한 제재 선택과 정겹고 따뜻한 정서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독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작품에 쉽게 공감하고, 간결한 표현과 선명한 이미지가 더해져 화자의 이야기에 더욱더 빠져들게 된다.
정두리 시인은 일상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제재들로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동네의 모습을 보는 듯한 친근감과 공감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물들인다. 특히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에서는 컵라면·삼각김밥·미역·곤죽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들이 시의 주제가 되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선다. 또 한편으로는 「차이」, 「CCTV 작동 중」, 「음성 변조」 등의 작품을 통하여 사물과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까지 예리하게 드러낸다.

학교 가는 길
어디에서 날아왔나?
꽃향기가 맴돈다
콧구멍을 크게 하고
까치발로 돌아본다

[나]
“선생님, 학교 올 때
꽃향기를 맡았어요.”

[선생님]
“으응, 참 은은하지?
담장의 라일락이 활짝 폈더라.”

‘은은하다’는 뭘까요?
이 스며 오는 느낌이
은은함일까요?
-「은은하다」 전문

정두리 시인은 그동안 써 온 동시들 가운데 특히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의 「은은하다」를 꼽았다. 너무 강하고 센 것만을 추구하는 요즘 세상에서 진한 향기와 강한 맛에 길들여진 우리의 오감(五感)은 본래의 기능과 감수성을 잃어버렸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은은한’ 느낌이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깊은 여운을 남겨 그윽하고 잔잔하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저는 동시를 쓸 때, 가장 힘이 나고 재미있고 착해집니다. 어린이를 닮고 싶어서, 닮아 가지 않으면 쓸 수 없는 글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이 드는지도 모릅니다. (중략) 어린이와 한마음이 되고 싶고, 닮고 싶어서 또 한 권의 동시집을 묶습니다. -「시인의 말」 중에서

『소행성에 이름 붙이기』는 어린이와 한마음이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정두리 시인의 마음이 50편의 동시, 50가지의 아름다운 빛깔로 가득 들어찬 동시집이다. 어린이처럼 늘 즐겁고 씩씩하며 좀 더 착해지기 위해 썼다는 이 작품들이 과연 얼마큼 어린이와 닮아 있는지, 얼마큼 착하고 즐거운 마음의 글인지 직접 감상하고 느껴 보기를 바란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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