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① 전원생활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 프롤로그② 나의 장르는 바닷가 전원생활이다 1장 나는 바닷가 전원주택에 산다추억의 길목 위에서 은퇴 후가 아닌 바로 지금 산도 강도 아닌 바닷가여야만 했던 이유 건축을 시작하다 집 짓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어른들의 놀이터 만들기 ▶가마솥 아궁이 만들기화덕을 만들다 인생을 깨우치다 ▶서양식 피자 화덕 만들기 육식 요리의 달인이 되는 그 날까지! 놀다 죽을 뻔한 이야기 내가 이 맛에 바닷가에 집을 지었지! 왁자지껄 우글우글 북적대는 전원생활 텃밭 가꾸기도 내 맘대로! 2장 전원생활은 콘텐츠가 먼저다전원생활이란? 전원생활의 콘텐츠를 찾아라 100가지 리스트가 필요하다 콘텐츠에 따라 토지를 보는 기준이 달라진다 가장 이상적인 집의 규모 전원생활을 시작할 최적의 시기는? 3장 실패 없이 전원주택 짓는 법‘살기 좋은 땅’과 ‘놀기 좋은 땅’ 계약 전에 조급해하지 말 것 발품 위성지도 로드뷰 3종 세트 가격 조율에 도움이 되는 매물 채권 분석 부동산 중개인의 제안에 흔들리지 말 것 명당의 조건 문제는 물이다 건폐율을 확인하는 법 축사를 조심하라 지목 변경 시 유의할 것 건축비 개념부터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건축비 예산 설정 방법 나에게 맞는 시공사 선정 방법 화를 부르는 주문, 무조건 싸게! 친환경 소재로 고민하고 있다면? 유명 브랜드 업체,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건축 과정을 무조건 기록으로 남겨라 건축 사기 예방법 ▶건축 사기 사례분석 분양 사기 예방법① 분양 사기 예방법② 분양 사기 예방법③ 내가 집을 짓고 후회하는 것들 전원주택 구매를 위한 99가지 체크리스트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할 서류들 ▶집 주변 소음 유발요인 ▶집 주변 도로의 여건 확인하기 ▶집의 위치와 건물의 배치 ▶이웃집과의 분쟁 ▶전원주택의 외부exterior 체크 사항 ▶전원주택의 내부interior 체크 사항 전원생활을 위한 Q&A전원생활에 절대 맞지 않는 5가지 유형 현명하게 손님을 치르는 법 4장 놀고먹는 비용은 어떻게 처리할까? 마당은 잔디가 좋을까? 콘크리트가 좋을까? 이웃과의 적당한 거리는? 마을 발전기금을 꼭 내야 할까? 전원생활은 돈만 있으면 가능할까? 뱀이나 해충의 피해는 얼마나 될까? 전원생활이 콘텐츠가 될 수 있을까? 만약 바닷가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싶다면? 5장 알아두면 좋은 법과 제도들별장 취득세, 도끼로 제 발등 찍기 ▶별장 취득세의 허점 세법상 농어촌 주택으로 인정받으면 좋은 점 농막에 대한 비현실적 제약 개인의 기록이 지역의 문화유산이 된다 에필로그 “당신의 행복한 전원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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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후회로 얼룩진 집 짓기는 이제 그만!”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전원생활 크리에이터의 뼈 때리는 현실 조언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집을 지어 자연 속에서 완벽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비용의 문제, 명확한 정보의 부재 등으로 엄두도 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특히 초보 건축주가 책 몇 권을 읽고 직접 집을 짓기란 쉽지 않다. 결국 시공업체의 도움을 받아서 공사를 해야 하는데 그 과정도 만만치 않다. 자칫 잘못하면 지역을 선정하여 땅을 고르는 시점부터 이어지는 크고 작은 결정들이 모두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각종 사기 수법에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는 일도 허다하다. 설령 문제없이 집을 지었다고 해도 전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이 모두 전원생활을 가로막는 진입장벽이라고 말한다. 무작정 전원생활을 권유하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여전히 잘못된 정보 때문에 준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안타깝다. 그래서 누구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은 점, 경험자로서 반드시 알려주고 싶은 정보들을 이 책에 담았다. “콘텐츠에 따라 집의 크기와 구조가 달라진다”실패 없이 전원주택 짓고 진짜 재밌게 노는 법집을 짓기에 앞서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콘텐츠’다. 대부분 전원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즐길 거리를 제대로 고민해보지도 않고 예쁜 집부터 짓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이것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살기 좋은 땅과 놀기 좋은 땅은 따로 있고, 어떤 콘텐츠를 세우냐에 따라 지역 선정부터 집의 크기, 구조가 모두 달라지기 때문이다. 집을 다 짓고 난 후에 후회하지 말고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것은 건축 전문가도 알려줄 수 없는 전원생활 경험자의 뼈 때리는 조언이다. 이렇게 나에게 적합한 땅을 찾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집 짓기를 진행한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진통을 겪을 수 있다. 건축주가 모르는 현장 비용이 많고,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사기 사건에 휘말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책에서는 저자가 수집한 다양한 피해 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만약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집을 짓지 못하고 이미 지어진 전원주택 매물을 선택해야 한다면, 반드시 구매 전에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미리 확인해야 할 각종 서류부터 집의 위치와 건물의 배치, 이웃과의 분쟁 사항, 전원주택 내부 및 외부 체크 사항 등 99가지 체크 리스트를 국내 최초로 정리하여 공개한다. 그 외에도 전원생활의 리얼한 일상과 진짜 재밌게 노는 법, 전원생활과 관련된 세금 및 제도에 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기존의 집 짓기 책들과는 분명히 다르다. 이 책을 통해 절대 헛돈 쓰지 않고, 꿈꾸던 대로 전원주택을 짓고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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