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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그가 맞을까? 1권 데이 차이나 푸드! 1장 공중 부양하는 '자메이카 인' 2장 존의 아파트에 있는 그 것 3장 모건 프리먼과의 심문 4장 간장 소스 5장 괴물과의 드라이브 6장 마코니 박사와 만나다 7장 아니는 데이비드가 사기꾼이라고 생각한다 8장 카펫 얼룩 9장 소시지 예언 |
David w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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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과 더글러스 애덤스를 섞어놓은 작가 데이비드 웡,
러브크래프트의 기괴함과 케빈 스미스의 유쾌함이 녹아든 화제작! 아웃사이더인 두 젊은이가 미지의 약물을 먹고 인류를 멸망에서 구한다는 내용을 코믹 호러 판타지라는 독특한 장르로 풀어 쓴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가 출간되었다. 이미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2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어 화제를 모은 「John Dies at the End」의 원작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금기와 통념을 깨는 B급 정서를 꽉 차게 담아내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영화화한 감독 돈 코스카렐리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더글러스 애덤스와 『미저리』의 스티븐 킹을 잘 으깨서 섞어놓은 것 같다"라는 평을 했을 만큼 어디로 튈지 등장인물들과 끊임없는 주인공의 수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괴한 세계관과 사건 등이 독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모았다. 영화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저자는 후속작을 올해 출간할 예정이다. "공포 영화팬들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더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야기. 영악하게 공포를 장악하는 이 이야기는 독자의 존재론적인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건드렸다가 그 다음 순간 웃음보가 터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기상천외한 간장 소스의 세계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는 간장 소스라는 기괴한 물질을 통해 이 세상 것이 아닌 걸 목격한 두 친구의 이야기를 엉뚱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풀어나간다. 익살스러운 대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개성 만점의 괴짜 친구 존의 별난 행동들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가 하면, 어릴 적부터 가정 문제 등으로 인해 주눅든 삶을 살 수밖에 없던 주인공이 특수학교에 진학하게 된 어두운 과거사와 한 손을 잃는 신체적 장애 때문에 타인의 눈길을 피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버린 여자주인공을 통해 현대의 청소년들이 가진 불안과 폭력성을 들춰내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작품에 담긴 어두은 면들을 심각하게 다루기보다는 시종일관 사소한 농담처럼 툭툭 뱉어내거나 필요에 따라 유쾌한 사건에 얽히며 응어리진 갈등이 자연스럽게 해소되게 한다.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만 나열한 판타지 퇴마물로 시작하는 듯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SF적 상상력을 가미한 놀라운 세계관의 윤곽이 잡히며 충격적인 결말로 치닫는다. 「에일리언」에 영감을 준 공포 소설의 전설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서나 볼 법한 그로테스크한 세계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실험 등은 독자들에게 소름끼치는 상상력을 선사하는데, 저자는 그 와중에도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등장인물과 유쾌하다 못해 충격적인 결말에 이르러서는 그동안 수많은 매체 속 영웅 판타지를 시원하게 비꼬아줌과 동시에 독자들이 상상할 수 없던 이야기로 뒤통수를 내리치는 충격을 맛보게 한다. "작가가 실제로 영혼을 빨아들이는 것 같은 황당한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써낸 작품이다." -영화 잡지 판고리아 웃길 때는 빵 터지게 웃겼다가 공포가 필요한 상황이 되면 오금이 저리게 무서운 이야기 -커커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