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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북스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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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화진백자│6

만남│25

검사와 피의자│46

가마짓기│72

나락│89

색과 공│109

잠형│130

유나│159

훈김│190

얄라차!│235

제망매가│253

불 자궁│283

당감동 화장장이│311

여근곡│340

발정 │369

목마│398

날개│419

신불│444

참척│477

잠입│486

번제물│497

임자 없는 점퍼│534

편주인물상│554

작가의 말│572

저자 소개 1

문병근

선천적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작가는 부산에서 20년간 광고기획 및 홍보컨설팅 일을 하다가 2009년부터 전업 작가로 나서 소설 및 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명은 문병근. 196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등학교 및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작품으론 중학생이던 제자가 대학생이 되어 평화봉사단 영어선생의 비명횡사를 밝히는 장편소설 『동동바우에 뜬 말라이카』(2014), 고 박경리 선생을 만나기 위해 작가가 변신하여 저승여행을 하는 가상대화형 장편소설 『토지를 뛰쳐나온 박경리-시오울』(2014)을 출간하였다
선천적으로 시각장애가 있는 작가는 부산에서 20년간 광고기획 및 홍보컨설팅 일을 하다가 2009년부터 전업 작가로 나서 소설 및 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본명은 문병근. 1963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등학교 및 부산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작품으론 중학생이던 제자가 대학생이 되어 평화봉사단 영어선생의 비명횡사를 밝히는 장편소설 『동동바우에 뜬 말라이카』(2014), 고 박경리 선생을 만나기 위해 작가가 변신하여 저승여행을 하는 가상대화형 장편소설 『토지를 뛰쳐나온 박경리-시오울』(2014)을 출간하였다. 차기작으로 젊은이들의 욕구와 경쟁, 문화요소가 결합된 액티브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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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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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0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7만자, 약 8.5만 단어, A4 약 161쪽 ?
ISBN13
9791188996339
KC인증

출판사 리뷰

불의 노래를 싣고 문학의 바다로 나가는 ‘띠배’ 같은 소설!

†“만일 개인적인 욕망이나 다른 것, 낯선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당최 예술이 왜 필요하고, 도자기는 왜 만들어요. 미술품이든 도자기든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것도 천지고, 공장에서 찍어내면 하루에만도 수십만 개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왜 만드냐고요. 명진씨가 도자기에 대해 욕망 갖듯, 난 육체적 욕망을 가지면 안 되나요?”

†사람들이 어쩌면(‘내가 더’) 무의식적으로 답습하였거나 자기 스스로가 만든 막에 갇혀 사는 건 아닌지? 그것도 개구리 순막보다 더 얇디얇은 막에.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편견, 자격지심, 피해의식, 질투와 같은 보이지 않는 막에. 한번만 번뜩, 뜨거나 한번만 꽝, 깨뜨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타인의 마음이 보일진대. 그 막이 자기를 감싸줄 줄 알고 막 뒤로 자신을 은폐시키거나 도리어 겹막을 치는 건 아닌지? 그로 인해 딴 세상을, 또는 타인의 속마음을 보기는커녕 자기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지식인이나 예술가들이 그만큼 섹스에 탐닉하는 것도, 그가 추구하는 그 무엇에 대한 갈망을 만족스럽게 쟁취하지 못하니까 섹스에 집착하는 거고. 그런 집착이 그 무엇을 만들거나 탄생시키고. 그 갈망이 새로운 것을 낳기도 하고. 뭔가 잃을수록 갈망은 커지는 법이니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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