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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나오는 사람들
서극

1장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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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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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장
22장
23장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2

막스 프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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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risch

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1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30년 취리히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며 예술사와 라틴어 문학을 공부했고, 1934년 첫 소설 『위르크 라인하르트』를 출간하며 '자아 탐색의 여정’이라는 작가 고유의 문학적 테마를 드러냈다. 1939년 2차대전에 포병으로 참전했고, 이듬해 그 경험을 토대로 『빵주머니의 종이들』을 출간했다. 이후 건축가로 일하면서 1954년 발표한 『슈틸러(Stiller)』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대표작으로 『호모 파버』, 『몬타우크』,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안도라
스위스 전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191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30년 취리히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며 예술사와 라틴어 문학을 공부했고, 1934년 첫 소설 『위르크 라인하르트』를 출간하며 '자아 탐색의 여정’이라는 작가 고유의 문학적 테마를 드러냈다. 1939년 2차대전에 포병으로 참전했고, 이듬해 그 경험을 토대로 『빵주머니의 종이들』을 출간했다.
이후 건축가로 일하면서 1954년 발표한 『슈틸러(Stiller)』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대표작으로 『호모 파버』, 『몬타우크』, 『나를 간텐바인이라고 하자』, 『안도라』 등이 있다. 스위스인으로는 최초로 게오르크 뷔히너 상 수상, 독일어권 작가로는 최초로 미국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스위스 실러 상, 빌헬름 라베 상, 뒤셀도르프 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1991년 4월 4일 79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취리히시에서는 1998년 막스 프리쉬 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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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화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4년부터 독일 뮌헨대학에서, 연극학 전공, 사회학, 철학 부전공으로, 유학했고, 1991년 연극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해서,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I.T.I. Korea)에서 활동했으며, 1995년 3월에는 천안에 있는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2018년 8월까지 23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 유학 이전에는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1992년에는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평론과 극작술 연구활동에 주력했고, 한국 극작워크
김창화는 고려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4년부터 독일 뮌헨대학에서, 연극학 전공, 사회학, 철학 부전공으로, 유학했고, 1991년 연극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해서,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I.T.I. Korea)에서 활동했으며, 1995년 3월에는 천안에 있는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2018년 8월까지 23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독일 유학 이전에는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1992년에는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을 만들어, 평론과 극작술 연구활동에 주력했고, 한국 극작워크숍 대표로 신인 극작가를 양성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 있는 문화예술교육 연구소, ‘함덕 32’의 수석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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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8쪽 | 128*188*20mm
ISBN13
9791128836565

책 속으로

나폴레옹: 유럽은 세계의….
현대인: 그만하십시오, 각하, 더 이상은 안 됩니다!
나폴레옹: …유럽의 주인은 지금 누군가?
현대인: 각하…!
나폴레옹: 시민이여, 그대는 왜 대답을 하지 않는 거요?
현대인: 각하…. 원자는 쪼개질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 그게 무슨 소리요?
현대인: 대홍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각하가 명령을 내리신다면. 다시 말씀드리면, 이제 우리는 인간이 생존하느냐 멸망하느냐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 와 있습니다. 각하, 누가 이 선택을 해야 합니까? 인간 스스로 결정해야 하나요? 아니면 당신이?
나폴레옹: 당신은 민주당인가?
현대인: 네. 민주당을 후원합니다. 각하, 우리는 더 이상 일인 독재정치를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 지구상 어디나 마찬가지죠.

책 속에서

출판사 리뷰

1946년 『중국의 장벽』 초연 공연 팸플릿에 막스 프리슈는 이런 말을 남겼다.
“이 연극은 우리 영혼의 일상을 보여 줍니다. 우린 이런 무대를 매일같이 머릿속에 지니고 살아갑니다.”
여기서 말한 ‘이런 무대’는 자연과학자들이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현실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 세상이 어떻게 멸망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예측이 가능한 현재와 독선적이고 독재적이며 국민을 무시하고 제국주의적 열망에 사로잡혀 권력을 독차지하려는 과거 인물들과 연관된 무대다. 만일 정치제도가 달라진다면, 인류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중국의 장벽』을 쓴 이유는 대량 학살과 인류 멸망의 위기 앞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막스 프리슈는 말하고 있다.
『중국의 장벽』은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극작술을 통해, 정치사회적인 계몽성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미국과 유럽, 중국, 이집트를 무대 위에서 언급하면서, 인간의 역사가 시작하는 처음과 마지막을 하나의 동일한 시간으로 묶어 놓았다. 막스 프리슈는 이러한 극작술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만나면 뭔가 숨겨진 것 즉, 비인간적인 지배 방식이 폭로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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