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윤리적 소비가 필요한 이유 - 6
1. 윤리적 소비는 무엇인가? - 11 2. 생명을 위한 윤리적 소비 - 25 3. 인권을 위한 윤리적 소비 - 41 4. 동물을 위한 윤리적 소비 - 59 5. 환경을 위한 윤리적 소비 - 75 6. 공동체를 위한 윤리적 소비 - 87 7. 윤리적 소비의 힘 - 103 용어 설명 - 113 연표 - 116 더 알아보기 - 118 참고 도서 - 120 찾아보기 - 121 |
위문숙의 다른 상품
|
▶ 책 속에서
대다수 기업들은 이윤을 남기려고 눈에 불을 밝힙니다. 어떻게든 적은 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어야 하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자나 환경, 소비자의 권익 같은 것은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윤리적 소비는 기업과 영리단체가 착취하고 파괴하는 생명과 자연을 지키려는 운동입니다. - 13쪽, 윤리적 소비는 무엇인가? 2012년 프랑스 캉대학교에서 유전자조작 농산물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하자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몬산토의 유전자조작 옥수수를 쥐에게 먹였더니 거대한 종양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실험용 쥐 200마리 중 50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같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프랑스 캉대학교의 연구팀은 유전자조작 농산물이 각종 종양을 일으키고 간이나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 33쪽, 생명을 위한 윤리적 소비 네팔은 카펫의 주요 수출국입니다. 네팔에서 만든 카펫은 싸고 품질이 좋아서 전 세계로 팔려 나갑니다. 그러나 카펫 공장의 베틀에서 열심히 카펫을 짜는 노동자들은 고작 열 살 남짓의 아이들입니다. 심지어 예닐곱 살의 아이들이 일을 할 때도 있지요. - 43쪽, 인권을 위한 윤리적 소비 베트남 출신의 틱낫한 스님은 명상가이자 평화 운동가입니다. 자신의 책 《화》에서 설명하기를 비좁은 닭장에 갇힌 닭은 화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화가 많이 난 닭을 먹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 역시 화가 쌓여서 자주 폭발한다는군요. 고통스럽게 살다 도살을 당한 돼지나 소도 다를 바 없겠지요. - 63쪽, 동물을 위한 윤리적 소비 팜유 생산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열대우림에서 살아가는 고릴라입니다. 지난 16년 사이에 고릴라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거든요. 인류는 고릴라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지도 모릅니다. - 79쪽, 환경을 위한 윤리적 소비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에 사회적 가치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못마땅한 경우 제품이나 서비스를 불매하는 소비자들이 등장한 것이지요. - 89쪽, 공동체를 위한 윤리적 소비 국민들은 투표를 통해 나랏일 할 일꾼을 뽑습니다. 좋은 일꾼을 뽑으려면 투표의 참여율이 높아야겠지요. 소비는 투표와 같습니다. 소비를 통해 좋은 기업을 성장시키거나 나쁜 기업을 몰아낼 수 있으니까요. - 109쪽, 윤리적 소비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