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천 권 독서법』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1부. 일하는 엄마에게 독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1. 책을 읽으니 밥도 나오고 떡도 나오더라2. 몰래한 독서가 나를 살렸다3. 남편에게 돈으로 시간을 사겠다고 선언하다4. 남편 퇴사로 얻은 책 읽는 저녁5. 50점 직장인 50점 엄마 0점 며느리 0점 딸6. 하루 한 권, 7년을 읽어보니7. 엄마의 독서가 무기가 되는 이유 2부. 나는 독서로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독서 솔루션 1. 다른 사람의 시간을 이용해 독서하기]1. 우리집을 회사라고 생각하자 문제가 쉽게 풀렸다 2. 서른 일곱 가지 살림과 육아 업무분장 프로젝트 3. 특명! 육아 당직제를 도입하라 4. 남편, 나를 통해 효도하려고 하지 마! 5. 아내에게도 아내가 필요하다 6. 기저귀와 이유식을 떼니 정말 만세다 7. 매일 가사 NO, 매일 독서 YES 3부. 나는 독서로 ‘연봉 1억’을 달성했다[독서 솔루션 2. 일하는 시간에 틈새 독서하기]1. 내가 돈을 벌어야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 2. 일하는 유통기한을 독서로 늘릴 수 있다 3. 나는 1년에 두 번 이력서를 쓴다 4. 일하는 엄마에게는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하다 5. 누구나 직장에서 하루 2시간 책을 읽을 수 있다 6. 공짜로, 혹은 돈 받으며 책 읽기 4부. 나는 독서로 ‘4개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독서 솔루션 3. 덩어리 시간을 이용해 집중 독서하기]1. 번아웃을 관리하는 네 가지 방법 2. 저녁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는 두 가지 방법 3. 반복적인 일의 시간을 줄여라 4. 나를 위한 휴가를 당연하게 생각하라 5. 다양하게 읽으려면 함께 읽어라 6.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세 가지 방법 7.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머리-가슴-발’ 독서 5부. 엄마의 독서가 가족을 키운다[가족 독서 시간 만드는 법]1. 아이 독서 습관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2. 가족 독서 시간은 어떻게 만들까? 3. 아이 연령별 책 고르는 세 가지 방법 4. 가족독서토론은 어떻게 해야 할까? 5. 책으로 노는 일곱 가지 방법 6. 책이 가족의 일상이 된다면 7.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 우리에게 찾아온 변화 에필로그. 그릇의 크기에 따라 꿈의 크기도 달라진다 부록. 일하는 엄마를 위한 주관적 필독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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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700권을 치열하게 읽어낸7년 독서 노하우를 한 권에 담다!”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하루 한 권’ 독서의 모든 것 ‘왜 여자들은 결혼과 출산을 하면 꿈을 접는 걸까?’스물셋에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스물여덟 살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워킹맘이 되었다. 결혼과 동시에 모든 집안일이 자신의 몫이 되고, 출산과 육아, 살림의 고단함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었다. 이대로 살다간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독서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곧 예상보다 상황이 쉽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늦은 밤 아이들을 재우고 책을 펼치는데도 “책을 읽으면 밥이 생기냐? 떡이 생기냐?”라는 남편의 핀잔에 슬그머니 펼친 책장을 덮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일하는 엄마로 산 저자가 철저하게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엄마의 책 읽는 시간은 누구도 만들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스스로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1천 700권을 치열하게 읽어내며 체득한 일하는 엄마의 책 읽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 하나.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서 책을 읽자!둘. ‘일하는 시간’에 틈새 독서를 하자!셋. ‘나만의 집중 독서 시간’을 확보하자!넷. ‘가족 독서 시간’을 만들자! 처음 100권을 읽자 불면증이 사라졌다. 200권을 읽자 일곱 번이나 떨어졌던 대학원에 붙었다. 그것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말이다. 300권을 읽자 너무나 미웠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해되고 관계도 좋아졌다. 500권을 읽자 삶에 대한 의욕이 다시 타올랐고, 800권을 읽자 책이 쓰고 싶어져 글을 쓰기 시작했다. 1천 권을 읽자 《1천 권 독서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었다. 1천 200권을 읽자 두 번째 책을 계약했고, ‘하루 한 권 책밥’이라는 비영리단체의 대표가 되었으며,성인독서토론 강사가 되었다. 1천 600권을 읽고 나자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예순 살까지 1만 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고작 100권의 독서부터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했는데, 1만 권을 읽고 나면 삶에 어떤 일이 생길지 저자는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1천 권 독서법』저자 전안나, 2년 만의 신작!엄마의 독서는 가족을 키운다!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내 아이가 책을 읽기를 원한다면, 당연히 엄마의 책 읽는 뒷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저자가 1천 700권의 책을 읽는 동안 초등학교에 다니는 첫째 아이는 한 해에 책을 380권을 읽고, 둘째 아이는 70권 정도를 읽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독서로 문해력(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지자 국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요즘 아이들은 독서를 하지 않아 교과서 자체를 이해 못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문해력이 낮으면 교과서를 읽을 순 있어도 그 글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연히 시험 문제도 이해하지 못하니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 첫째 아이도 수학 문제를 계속 틀렸는데 나중에 보니 더하기 빼기를 몰라서가 아니었다. 수학 문제가 스토리텔링식으로 되어 있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거였다. 책 읽기를 시작하고 지문 이해력이 높아지자 모든 과목의 점수는 차츰차츰 올라갔다. 결혼한 지 11년이 되었지만 남편에 대해 완전히 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를 하지 않는 부부였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10년쯤 보내고 나니 아이들 얘기 말고는 할 말이 없었단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니 책을 통해 배우자의 관심사를 알게 되고,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니 대화 소재가 훨씬 풍부해졌다. 평소에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도 책을 매개로 할 수 있게 되면서 부부 사이는 점점 좋아졌다.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죽을 것 같아 시작한 책 읽기가 점점 쌓이게 되자 저자를 둘러싼(삶, 가족, 일)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길. 분명 1년 뒤의 당신 인생에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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