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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 배우는 보타니컬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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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 단색화
2. 색연필
3. 양피지
4. 에그 템페라
5. 어두운 배경
6. 식물 묘사화 또는 식물 세밀화
7. 혼합 꽃다발
8. 과일과 채소
9. 야외
10. 디자인과 영감

갤러리 | 참여 미술가 | 색인

저자 소개2

마거릿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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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물화가협회의 창립 멤버이자 협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의 금메달리스트이다. 그녀는 보타니컬 페인팅을 다룬 책 여러 권을 저술했으며 『보타니컬 아티스트를 위한 식물 스케치북 드로잉, 페인팅, 일러스트Botanical Sketchbook Drawing, Painting and Illustration for Botanical Artists』, 『보타니컬 아티스트를 위한 식물 형태 핸드북Handbook of Plant Forms for Botanical Artists』이 대표적이다.
한국식물화가협회 상임이사. 서울여자대학교 플로라 아카데미 교수. 누구보다 꽃을 사랑하고 꽃이 좋아 시작한 보타니컬 아트. 처음 시작하던 1980년대는 개인적으로 교습을 시작하였고, 1990년대부터는 여러 문화센터에 꽃그림 강좌를 개설하여 30년 이상 보타니컬 아트를 보급하고 전하며 강의하고 있다. 2007년에는 꽃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식물화가협회]를 설립하는데 저자가 주최가 되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혹은 취미로 시작했던 이 모임은 정기적인 공모전과 전시를 주최하며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타니컬 아트를 배우려는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
한국식물화가협회 상임이사. 서울여자대학교 플로라 아카데미 교수. 누구보다 꽃을 사랑하고 꽃이 좋아 시작한 보타니컬 아트. 처음 시작하던 1980년대는 개인적으로 교습을 시작하였고, 1990년대부터는 여러 문화센터에 꽃그림 강좌를 개설하여 30년 이상 보타니컬 아트를 보급하고 전하며 강의하고 있다.

2007년에는 꽃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인 [한국식물화가협회]를 설립하는데 저자가 주최가 되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혹은 취미로 시작했던 이 모임은 정기적인 공모전과 전시를 주최하며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타니컬 아트를 배우려는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저서로는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_플라워 편』, 『보타니컬 아트 컬러링북_사계절 편』『보타니컬 아트 컬러링 엽서북_플라워 편』,『보타니컬 아트 컬러링 엽서북_사계절 편』 『꽃그림 작품으로 배우는 보타니컬 아트 1, 2』, 『연필 스케치』, 가 있으며, 역서로는 『꽃 수채화』, 『보타니컬 아티스트를 위한 식물노트 작성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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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694g | 216*276*20mm
ISBN13
9788940805855

책 속으로

양피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는 사뭇 다른 경험이며 유기적인 자국이 각각의 작품을 완전히 독특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에 상당히 흥분되는 경험이다. 켈름스콧에서 만드는 양피지는 미술가가 그림을 그리기에 가장 섬세한 표면으로 여겨지는데 물감이 잘 발라지는 백악질의 벨벳같이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기 위하여 송아지 가죽을 반복적으로 액체에 담가두기 때문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자연산 송아지 피지의 자국과 색상이 그대로 있는 것으로 나는 종종 그 자국이나 색이 그림의 주제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나는 양피지 그림을 위해 진한 벌꿀 색조에 반점 자국들이 있는, 가는 줄무늬가 잘 드러나는 송아지 가죽을 고른다. 그러한 반점 자국들은 내게 잎사귀 아래의 그림자로 어른거리는 빛을 떠오르게 한다.
--- 「CHAPTER 3. 양피지」중에서

종종 그림의 주제 그 자체가 그림을 시작할 때 어떤 매체를 사용할지를 결정하곤 한다. 나는 ‘골든 윙스’ 장미를 그릴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갈색에서 녹이 슨 듯한 갈색으로 색이 변하는 아름다운 중심부에 끌렸다. 꽃의 중심부를 수채화로 잘 그려내기란 여간 어렵지가 않은데, 특히나 노란 장미 위의 노란 꽃밥을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수채와 달리, 에그 템페라는 물감을 한 층 한 층 바르면서 그림의 표면을 쌓아 올려서 3차원적인 효과를 좀 더 쉽게 성취할 수 있다.
--- 「CHAPTER 4. 에그 템페라」중에서

이 장에서 나는 종종 논란이 되는 식물 묘사화(plant portrait)와 식물 세밀화(botanical illustration)라는 양식들을 한데 묶었다. 두 가지 양식 모두 식물이라는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시도이기 때문이었으나, 사실 식물 세밀화가 좀 더 과학적 접근에 가까우며 식물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몇 년에 걸쳐 내가 깨닫게 된 사실은 두 가지 양식 모두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어떤 쪽이든 훌륭한 작품이라면 늘 높은 안목을 지닌 열렬한 추종자가 따르기 마련이라는 점이다.
--- 「CHAPTER 6. 식물 묘사화 또는 식물 세밀화」중에서

강좌의 막바지에 이르면, 학생들은 식물을 그리는 기량을 좀 더 실용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라는 지침을 받게 된다. 어떤 학생들은 축하 카드에 어울릴 만한 것들을 그리는 반면, 다른 학생들은 포스터나 관광객용 소책자를 위한 홍보물에 식물화를 그리는 방법을 생각하기도 한다. 흔히 식물화가들에게 ‘잘하는 거라고는 그거 하나뿐인 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데, 그런 딱지를 붙여도 되는 학생이 아님을 증명하는 멋진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은 언제나 신나는 일이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학생들의 작품들로 시작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식물화가협회 회원들의 작품들로 옮겨가며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작품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잠시 멈추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어쩌면 더 흥미진진한 새로운 그림으로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 「CHAPTER 10. 디자인과 영감」중에서

출판사 리뷰

보타니컬 아티스트로 발전할 수 있는 단계별 가이드
영국식물화가협회가 안내하는 보타니컬 아트의 세계 속으로!


원래 식물을 연구하는 데 활용되던 보타니컬 아트는 서양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영국의 식물화가협회(Society of Botanical Artists)는 그럼에도 하나의 예술 분야로 높이 평가받지 못하는 보타니컬 아트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협회는 보타니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유럽 전역에서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가지며 전 세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Distance Learning Diploma Course)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영국식물화가협회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타니컬 아트의 예술 세계를 소개한다. 책에 포함된 10개의 장은 보타니컬 아트의 다양한 재료, 기법, 스타일을 활용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독자들이 그림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연필과 색연필, 수채물감 같은 익숙한 재료는 물론 금속필, 양피지, 에그 템페라와 같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재료까지 다루어 보타니컬 아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그리고 여러 꽃이 혼합된 꽃다발, 과일과 채소, 야외 풍경 등 그리고자 하는 주제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형식을 탐구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실용적인 단계별 연습 과정은 여러 매체에 걸쳐 빛과 톤, 형태와 질감, 다양한 매체의 정확한 사용법을 보여준다. 정교한 설명과 실용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이 안내서는 무수한 가능성으로 보타니컬 아티스트가 되려는 이들을 고무하고 격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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