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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사 가니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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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sa Ganieva

198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알리사 가니에바는 가족들과 함께 코카서스 지방의 다게스탄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다. 2002년 모스크바 막심 고리키 대학의 문학 비평학과를 졸업했고, 소설가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러시아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 지에서 문학평론가 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9년 ‘굴라 히라체프’라는 남성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 『살람, 달갓』이 최고의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러시아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코카서스의 삶에 대한 다채로운 묘사로 가득한 이 작품은, 젊은 여성이 썼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만큼 남성적인 세계관에
1985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알리사 가니에바는 가족들과 함께 코카서스 지방의 다게스탄으로 이주해 그곳에서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다. 2002년 모스크바 막심 고리키 대학의 문학 비평학과를 졸업했고, 소설가로 데뷔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러시아 일간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 지에서 문학평론가 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9년 ‘굴라 히라체프’라는 남성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 『살람, 달갓』이 최고의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러시아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코카서스의 삶에 대한 다채로운 묘사로 가득한 이 작품은, 젊은 여성이 썼다는 것을 믿기 어려울 만큼 남성적인 세계관에 정통해 있었다. 2012 년에는 고향 다게스탄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책 『축제의 산』을 발표하면서 영미권 출판계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5년 발표한 『신부와 신랑』으로 러시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면서, 영국 가디언 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의 모스크바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따. 2018년 출간된 『상처받은 영혼들』로 한국 독자들과 처음 만나는 그녀의 작품세계는, 러시아의 소도시를 배 경으로 한 활기차고 매혹적인 추리 서사로, 불가사의한 핏빛 풍광을 더없이 유쾌하게 그려낸다.
안양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고, 2020년 리드 러시아 번역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봉순이 언니』 『달콤한 나의 도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러시아어로, 『라우루스』, 『커다란 초록 천막』, 『비행사』, 『티끌 같은 나』, 『나의 아이들』을 한국어로 옮겼고,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공연의 자막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러시아 전문 센터 “뿌쉬낀하우스”에서 다양한 레벨의 러시아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안양대학교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에서 러시아어 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고, 2020년 리드 러시아 번역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봉순이 언니』 『달콤한 나의 도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을 러시아어로, 『라우루스』, 『커다란 초록 천막』, 『비행사』, 『티끌 같은 나』, 『나의 아이들』을 한국어로 옮겼고, 러시아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공연의 자막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러시아 전문 센터 “뿌쉬낀하우스”에서 다양한 레벨의 러시아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러시아어 교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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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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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3.1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5.2만자, 약 4.7만 단어, A4 약 96쪽 ?
ISBN13
9791196612450
KC인증

출판사 리뷰

‘현대 러시아의 가장 흥미로운 목소리!’ -영국 가디언 지
미국과 유럽이 사랑하는 러시아의 젊은 작가 ‘알리사 가니에바’의 다채로운 작품세계, 국내 최초 번역출간!!!

하나의 일탈처럼 등장한, 오늘날 러시아가 가장 사랑하는 젊은 작가 알리사 가니에바의 작품세계가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된다. 무려 2018년 러시아에서 발표된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올 여름 추리소설 시장에 모처럼 러시아의 매혹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세대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리 많지 않다. 그녀는 대담한 방식으로 불가사의한 핏빛 풍광을 뜻밖의 유머와 발칙하고 농염한 표현으로 채색한 다. 아직까지도 한국의 독자들에게 러시아 소설은 인간의 위대함과 이념을 이야기하는 지난하고 무거운 인상으로 남아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이토록 소란스럽고 활기에 찬 러시아의 오늘은 한참이나 낯설다. 가니에바는 선의와 양심을 가진 사람들을 도무지 찾기 힘든 이 서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발칙한 욕망에 주목하며, 이를 애정 어린 관심과 유쾌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의 세상과 공존해 살아가는 오늘날 러시아의 모습에서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열매들을 한껏 내보이는 작가의 재능은, 현 재 미국과 유럽의 독자들이 감탄해 마지않는 발견이다. 그녀는 용감하게 현실에 뿌리내린 채, 오늘날 러 시아의 살아 숨 쉬는 서사 한 토막을 탐스럽게 내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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