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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역사의 시작 최초의 아시안 Rs, 박지성 혼돈의 끝, 희망의 시작: 토니 페르난데스 시대 ‘스파키’ 마크 휴즈 유러피언 챔피언스 2012/2013시즌 1군 스쿼드 2012/2103시즌 1군 코칭스태프 2012년 구단 이사진 홈구장 우승 기록 서울에서 영국 대표로 경기한 QPR 다국적 QPR 팀 컬러 1부 리그 통산 성적 좌충우돌, QPR의 1880~1890년대 최고의 골 Top 5 인조 잔디 시절 터키로 날아간 최초의 영국 축구팀 ‘입담꾼’ 이안 홀로웨이 어록 QPR 명장 열전 5인 명장들에 관한 의외의 사실 도약기를 맞은 QPR의 1900~1920년대 영국에서 가장 똑똑한 축구 선수 역대 최고 명승부 Top 5 더블헤더 출전 최초의 축구 경기 TV 광고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조지 고다드 고다드에 관한 깜짝 놀랄 만한 사실 예수보다 더 위대한 인물 유일무이한 채리티 실드 재경기 역사 속 등번호 높고 힘차게, QPR의 1930~1940년대 축구공에 날아간 FA컵 우승 트로피 해트트릭 TOP 5 해트트릭 관련 기록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토니 잉햄 잉햄에 대해 몰랐던 뒷이야기 팀 전체가 몰카에 당한 영국 축구 클럽 24분마다 영원히 기억되는 그 이름 QPR 역대 감독 미래의 스타가 남긴 흔적 최초의 월요일 축구 경기 마스코트의 역사 불량 고양이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로드니 마시 록밴드 ‘오아시스’와 마시 ‘통 큰’ QPR 고군분투, QPR의 1950~1960년대 1967년 리그컵 우승 영광의 발자취 QPR을 사랑한 슈퍼모델들 TV 드라마 속 QPR 국제적 무대로서의 로프터스 로드 저 앨런이 그 앨런의 아들이야 앨런 일가, 그 이후의 일들 가위손을 가진 공격수 역대 유니폼 및 스포츠 용품 스폰서 목록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제리 프란시스 제리 프란시스와 방송 일화 용감한 QPR의 팬들 위풍당당, QPR의 1970~1980년대 영광의 1975/1976시즌 유럽 나들이 단일팀 최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 소집 최초의 야간 경기 수포로 돌아간 적과의 동침 드문 기록의 지도자 위기를 기회로, QPR의 1990~2000년대 골든골의 추억 QPR을 빛낸 세계 각국 대표 선수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스탄 보울스 유행곡에 나온 스탄 보울스 FA컵과의 악연 QPR을 응원하는 셀레브리티들 중국과의 터프한 평가전 무공훈장과 우승 메달을 동시에 QPR의 또 다른 명승부 헌정 경기 두 번째 합병설 스타플레이어의 전력 당신의 스트레스 수치는 얼마? 노래만큼은 양보 못해 제1호 국가대표 선수 놀러 왔어? 노래 불러! 기록, 기록, 또 기록! 유럽 무대에서의 QPR 기록 기억해둘 만한 경기들(경기 결과만 빼곤 다 좋았던) 공 좀 차는 택시 기사들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데이브 토마스 데이브 토마스, 은퇴 후에 제 이름이 좀 길어서요… 트위터 세상 구단 엠블럼 변천사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앨런 맥도널드 앨런 맥도널드와 승부 조작설 승부차기는 쉽지 않아 QPR 선수들의 크리켓 실력은? 데뷔전 득점의 주인공들 구단주 이야기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필 파크스 만화에 등장한 필 파크스 기억해야 할 멋진 골 Top 5 딱 한 경기만 뛰었을 뿐 ‘스탄 보울스’가 너무 좋아서 역대 평균 관중 순위 세 번째 합병설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모였다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레스 퍼디난드 제사를 지낸 레스의 팬들 2차 세계대전 중 축구 무서운 질병 ‘로커’ 에인스워스 타이타닉 희생자를 돕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기록 QPR 스타 팬 축구는 역시 골 맛 메리 크리스마스 인디언 서머 전통의 라이벌 서부 지역 선수들 맥주 한 잔 주세요 축구, 럭비, 록밴드 공연 경기 시작~ 골! 영구 결번- 31번 파이브 스타 세계 최고령 축구 코치 월드컵 챔피언 QPR 그건 절대로 골이 아니었다고!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 케빈 갤런 케빈 갤런의 연예계 인맥 옮긴이의 글 |
Ash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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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FA컵에서 우승한 선덜랜드는 나흘 뒤인 5월 9일 로커 파크에서 열린 2부 리그의 시즌 최종전에서 QPR을 상대했다. 당시 선덜랜드는 자랑스러운 FA컵 우승 트로피를 사이드라인 옆에 설치한 탁자 위에 올려놓아 홈 관중 앞에 선보였다. 그러나 킥오프 전, 스탄 보울스는 강력한 킥으로 FA컵 우승 트로피를 정확히 맞혀 날려버렸다. 발칵 뒤집어진 선덜랜드 홈 팬들은 광분했고, 경기에서 보울스가 맹활약한 QPR이 승리하자 결국 경기 막판 홈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p.77 「축구공에 날아간 FA컵 우승 트로피」
2005년 2월 프레스턴에 2:1로 패했던 원정 경기에선 QPR 역사상 가장 ‘엉뚱한’ 레드카드 판정이 있었다. 이날 휘슬을 분 주심 ‘리 프로버트’는 키가 2미터 10센티미터인 마스코트 ‘주드 고양이’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경기에서 뛰던 선수들과 헷갈린다는 이유에서였다.--- p.99 「불량 고양이」 1992/1993시즌, 레스의 득점력에 힘입은 QPR은 1984년 이후 1부 리그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그 시즌 레스는 20골을 터트렸는데, 리그 득점왕 테디 셰링엄보다 겨우 2골 뒤진 기록이었다. 뛰어난 활약과 노력 덕분에 레스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도 안았다. 산 마리노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레스는 대표팀 17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 p.218 「로프터스 로드 레전드ㆍ레스 퍼디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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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사랑한 130년 전통의 명문 구단
퀸즈 파크 레인저스 지난 7월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하지 않았다면 한국의 많은 축구 팬들은 아직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즉 QPR이라는 축구팀의 이름을 낯설어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이 축구 클럽의 이름은 생소하기만 했다. 하지만 축구의 본고장, 영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QPR의 위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일단 그 역사가 만만치 않다. 1882년에 창단한 세인트 주드 인스티튜트와 크라이스트처치 레인저스라는 두 축구팀이 1886년에 합병하며 탄생한 QPR은 130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 클럽이다. 단순히 역사만 오래된 것이 아니라 영국 런던 서부에 있는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런던이 아닌 다른 지역의 연고팀보다 언론의 주목도나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팀이기도 하다. 런던에만 12개의 축구팀이 있을 정도로 런던 시민들의 축구 사랑은 유별나지만 대도시라는 특성 때문인지 생각보다 팬들과 끈끈하고 깊은 연대 관계를 자랑하는 구단은 많지 많다. 그런 점에서 QPR은 매우 특별한 팀이라고 할 수 있는데, QPR 팬들의 팀 사랑이 매우 극성스럽고 팀을 향한 충성도 또한 높기로 영국에서 이름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팬들의 유별난 팀 사랑을 증명해주는 최근의 일례가 있는데, QPR의 팬이자 ‘고스트 멘즈웨어’라는 남성 의류 브랜드를 소유한 알렉스 윈턴과 매튜 윈턴이 이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2001년에 ‘에벨리 두두 음봄보’와 ‘대니 시투’를 영입하기 위해 두 선수의 첫해 연봉과 생활비를 자비로 해결해줬다. 그들은 포기를 모르는 불굴의 축구팀이다 QPR은 19세기 말부터 서던 리그와 웨스턴 리그 등 여러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1부 리그에서 오랫동안 전성기를 누렸다. 1967년 영국 축구 리그에서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리그컵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1976년과 1985년에는 1부 리그 2위와 5위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UEFA컵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QPR은 또한 1992년 창단 멤버로서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해 그해 시즌을 리그 5위로 마쳤다. 하지만 1996년, QPR은 레스 퍼디난드라는 당대 최고의 공격수가 이적한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2부 리그로 강등되며 13년간 지킨 1부 리그 생활을 청산해야 했다. 100여 년의 전통에 걸맞은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QPR이지만 1990년대 들어 찾아온 하락세에 팬과 선수, 클럽 관계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운 나날을 보냈는데, 역사가 깊은 클럽답게 QPR은 하위 리그에서 보낸 16년의 세월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제리 프란시스가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3부 강등의 위기에서 구출했으며, 그 뒤를 이은 이안 홀로웨이는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기에 팀을 맡아 3부 리그까지 떨어진 QPR을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승격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닐 워녹 감독이 이끌던 QPR은 2011년에 단 2주일을 제외하고 2부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하며 결국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최상위 리그로 복귀하는 데 성공한 QPR은 이제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1년에 구단을 인수한 토니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인 마크 휴즈를 감독으로 임명해 팀의 쇄신 작업을 맡겼으며 박지성, 주제 보싱와,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 여러 주력 선수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강화했다. 이사진과 감독을 비롯한 여러 스태프와 선수들은 클럽의 비전을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에 여전히 매진 중이다. 리그를 지배한 QPR의 전설들 100년이 넘는 팀의 긴 역사만큼이나 QPR에는 당시 리그를 지배한 레전드들이 많이 존재했다. 꼭 기억해야 할 레전드들을 꼽아보자면 UEFA컵 대회에 출전했던 1975/1976시즌을 함께한 제리 프란시스와 스탄 보울스, 3부 리그 팀으로는 최초로 리그컵 대회에서 우승했던 1966/1967시즌에 30골을 터뜨리며 클럽을 이끌던 로드니 마시, 재빠른 돌파와 개인기로 클럽의 최전성기인 1970년대를 풍미한 데이브 토마스, 10년간 500경기 이상에 출전하며 QPR의 수비를 책임졌던 앨런 맥도널드, QPR 소속 선수로 당시 리그 최고 스타였던 레스 퍼디난드 등이 있다. 특히 QPR이 최초로 나간 유럽 클럽 대항전이었던 1976년의 UEFA컵 대회에서 보여준 스탄 보울스의 활약은 대단했는데, 그는 이 대회에서 해트트릭 2번을 포함해 11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팀은 8강까지 진출해 전 유럽에 위명을 떨쳤다. 창단 역사에서 마크 휴즈까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QPR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클럽의 역사에서부터 그들이 영국 축구 리그에 남긴 온갖 기록과 당대 리그를 호령하던 스타들, 그들에 얽힌 비화와 일반 팬이라면 알지 못했을 정보들 전부가 이 책 한 권에 들어 있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정보가 이처럼 다채롭고 풍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자가 영국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축구 잡지 중 가장 많은 부수를 자랑하는 『킥(Kick)』의 편집자이자 축구 전문 작가로 유명한 애쉬 로즈이기 때문이다. 20년간 QPR의 충성스러운 팬이었음을 자처하는 그는 클럽의 공식 잡지는 물론이고 유명 축구 잡지인 『포포투(Four Four Two)』 같은 여러 축구 매체에 많은 글을 올리며 축구 전문 작가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이런 그가 자신의 작가적 역량과 QPR 팬으로서의 애정을 모두 쏟은 책이다. 이 책은 이제 막 QPR을 알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상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박지성이 QPR 소속으로 출전하는 축구 경기 하나하나를 보다 즐겁게 관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