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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
오늘을 견디는 법과 파도를 넘는 법 EPUB
김승주
한빛비즈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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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는 항해사입니다
All Station Stand By
도전하는 자는 두려워하는 자다
지금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나’라서 할 수 있는 일
돌고래
행복의 조건
Steering Light
일단 결정!
여성 항해사

2장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
바다 위를 떠다니는 10층짜리 아파트
흔들리는 배 안에서도
철저히 혼자가 되었을 때
두 발을 땅에 딛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 발짝 떨어지면 보이는 것
다 큰 어른
배에 내리는 비는 낭만적이지 않다
바구니 배
슬픔의 반대말은
결국, 사람
계절감
가깝다는 것만으로
시간이란
홍콩 야경
두 개의 시간을 살다
밤대륙

3장 도전하는 자는 두려워하는 자다
힘든 순간이 와도
비둘기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
조금 더 유연할 수 있다면
느림과 조급함
아픔은 극복하는 게 아니다
누구나 자기의 역할이 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면
번개 축제
‘적당히’의 위험함
일단 해봐
목표가 없어도 괜찮은 이유
노력도 때론 배신한다
사실은 게을러서

4장 날 덮치는 운명이 가혹하더라도
나의 계절은 이 바다에 없다
외할머니를 보내며
건강관리도 능력
존재한다는 건
예고 없이 다가오는
약 먹는 걸 잊었다
폭풍우를 견뎌내는 힘
밤공기
외로움
별하늘
저마다 영롱하게
네가 날 생각한다면 말이야
온전한 나와의 만남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진짜 휴식
처음이라서 생기는 두려움

5장 바다를 사랑하는 일
바다 위 유일한 존재
안녕, 아빠
무지개
마음먹기에 달렸다
꼬마삼기사의 생일
탁구
휴가
동심 배달꾼
넌 어느 바다에 살고 있니
덕분에 우리나라가 밤이 되어도 밝잖아요!
바다 위의 크리스마스
책을 읽게 되면서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 2
바다의 붉은 선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 느낄 때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1993년생, 서른 하나. 현대자동차 계열사 지마린서비스 일등항해사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컨테이너선 항해사가 되었다. 삼등항해사로 시작하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까지 청춘을 바다와 함께 보낸 8년 차 항해사다. 현재 113,412톤의 배를 운항 중이며,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를 썼다. 육지보다 바다에서 보내는 날이 더 많다. 땅을 밟았던 날들의 그리움은 바다 위에서 보내는 삶의 힘이 되어주었고, 수많은 파도를 마주하며 으스러진 날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법을 배웠다.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세상과 떨어진 바다 위에서 청춘의 열정도 잠든 순간이 없었다. 바
1993년생, 서른 하나. 현대자동차 계열사 지마린서비스 일등항해사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컨테이너선 항해사가 되었다. 삼등항해사로 시작하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까지 청춘을 바다와 함께 보낸 8년 차 항해사다. 현재 113,412톤의 배를 운항 중이며,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를 썼다.

육지보다 바다에서 보내는 날이 더 많다. 땅을 밟았던 날들의 그리움은 바다 위에서 보내는 삶의 힘이 되어주었고, 수많은 파도를 마주하며 으스러진 날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법을 배웠다.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세상과 떨어진 바다 위에서 청춘의 열정도 잠든 순간이 없었다. 바다에서 배운 삶의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행복으로 삼는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오늘도 인생이라는 바다를 모험한다.

★ 인스타그램: sealove_ksj
★ 유튜브: 꿈꾸는 항해사

? 저자 활동 사항
- 아침마당 출연(2019.10.29.)
- 경향신문 이런 경향 finterview
- CBS 서연미의 주말 뉴스쇼 라디오
- 다독다독 팟캐스트
- 동원 미디어 인터뷰
- 메트로 신문 ‘김태한의 작가산책’ 인터뷰
- 초등독서평설, 우등생 논술 잡지 직업 인터뷰
- 강연(강남 트레바리, 광화문 교보문고, 합정 교보문고 북콘서트, 문우당 서점 외)
- 줌특강(365 미라클 모닝 특강, 당신들의 콘텐츠를 들려주세요 특강, 해양대 3학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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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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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21MB ?
ISBN13
9791157843572
KC인증

출판사 리뷰

‘고작 스물일곱 여성’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

배 안의 삶은 과연 어떨까. 선원 중 유일한 여성, 한번 승선하면 6개월은 배 안에 고립된다. 가족과 저녁을 먹는 것, 친구들과 맛집을 가는 것, 예쁜 옷을 사는 것, 연인을 사귀는 것 모두 바다에서는 불가능하다. 외로울 땐 그저 양팔을 둘러 스스로를 안아줘야 한다. 하지만 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상황에 왠지 우린 위로를 받게 된다.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고 원하는 건 웬만하면 다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의 위로를 건넨다.

〉〉 내 방엔 작고 여린 전등이 하나 있다. 방안을 비추는 것은 작은 불빛 하나면 충분하다. 이걸 보면서 행복하기 위해 온통 밝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이 불빛 하나가 바다에 작은 표식이 되어주길 바라면서 잠이 든다. _본문 중에서

〉〉 나는 마스트에 켜진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방향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바다가 잔잔해질 때까지. _본문 중에서

고립된 상황에서도 우리는 방향과 목표, 자기 자신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계속 상기시킨다. 아무것도 없는 망망대해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그녀를 보면 주어진 오늘을 잘 견뎌낼 용기를 얻는다. 무작정 힘내라는 말 대신 눈앞의 것들을 하나씩 넘으면 된다는 이야기는 무리하지 않고도 삶을 극복할 수 있으리란 확신을 준다.

왜 우리에겐 극단적인 선택지밖에 없었을까. 죽도록 열심히 살라거나, 아니면 대충 살라는 영혼 없는 위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형태는 많지 않았다. 이 책은 그런 양극단에서 저울질하지 않아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살아야지' 하고 선택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된다.

누군가에겐 무시해도 좋을 ‘고작 스물일곱 여성’의 이야기겠지만, 누군가에겐 고되고 외로운 삶을 견뎌낼 수 있는 작은 불빛이 되어줄 이야기다.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는 것,
소중한 매일을 잘 살아낼 용기

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스물네 살의 나이에 바로 3만 톤의 배를 운항해야 한다는 압박감, 책임감과 마주했다. 그 무게 앞에서 두렵지만 맹렬히 맞섰다. 두렵지 않다면 도전이 아니니까.

〉〉 도망칠 수 없었기에 맹렬한 기세로 뛰어올랐다. (중략) 단언컨대,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따라서 도전하는 자는 두려워하는 자이고, 두려움은 의지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 스스로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될 환경 속으로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 _본문 중에서

바다가 알려준 용기, 유연함, 의지는 모든 시련을 견딜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일단 하면 된다’고 이야기한다.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엄청난 용기를 가지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일단 한 발을 내딛으라고. 그거면 충분하다고.

〉〉 일단 뭐든 해보면 결국 잘된 일이 된다. 그러니까 무언가 고민하기 전에 일단 해보면 된다.
_본문 중에서

저자도 엄청난 꿈이 있어서 항해사의 삶을 선택한 게 아니었다. 꿈이 없었기에 주어진 것들을 열심히 했고, 자연스레 목표가 생겼다. 그 목표를 따라 묵묵히 걸어왔을 뿐이다. 언제 어디서 기회가 올지 모르니 열심히 살았고,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게 됐다. 우리의 소중한 매일은 ‘대충 살아도 괜찮은’ 종류의 것이 아니다. 오늘을 가능한 에너지만큼 잘 살아낼 때 분명 더 행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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