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는 말
누구나 최소한 30일은 기억을 잃는다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해결책은 뇌미인이다 제Ⅰ부. 뇌미인이 진짜 미인이다 1.1 얼굴 미인보다 뇌미인이 되라 1.2 뇌 관리 안 하면 뇌가 추해진다 1.3 뇌의 근력을 키워라 1.4 뇌미인은 어떤 사람일까 1.5 뇌미인의 적, 치매는 생활 습관병이다 1.6 치매를 일으키는 뇌 변화는 젊어서부터 시작된다 1.7 당신은 오늘을 뇌미인으로 살았나? 1.8 뇌미인이 되려면 앞쪽뇌(전두엽)를 키워라 1.9 앞쪽뇌를 키우는 10가지 습관 제Ⅱ부. 뇌미인의 적, 치매란 무엇인가 2.1 깜빡깜빡, 나는 치매일까? 2.2 치매, 당신은 얼마나 아는가? 2.3 큰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혈관치매 2.4 작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혈관치매 2.5 혈관치매, 왜 하루 빨리 발견해야 하는가? 2.6 혈관치매, 어떤 증상일 때 의심해야 하나? 2.7 가장 흔한 퇴행성 치매, 알츠하이머병 2.8 알츠하이머병의 주범, 아밀로이드 침착 2.9 알츠하이머병의 단계별 증상·진단·치료 2.10 행동과 성격 변화로 시작하는 퇴행성 치매: 전두측두치매 2.11 고쳐지는 치매가 있다 제Ⅲ부. 뇌미인이 지켜야 할 인지 건강 수칙 3.1 나의 뇌를 웃게 하는 ‘진인사대천명’ 3.2 진땀나게 운동하라 3.3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어라 3.4 사회 활동으로 뇌를 자극해라 3.5 대뇌 활동의 끈을 놓지 마라 3.6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마라 3.7 명을 연장하는 식습관을 유지하라 3.8 삼고(三高) 조절하기 제Ⅳ부. 예쁜 치매 미운 치매 4.1 예쁜 치매를 아는가 4.2 너와 나를 울리는 ‘미운 치매" 4.3 예쁜 치매, 얼마나 흔할까 4.4 예쁜 치매 만들기 솔루션 1: 긍정신경망 두껍게 하기 4.5 예쁜 치매 만들기 솔루션 2: 부정신경망 없애기 4.6 예쁜 치매 만들기 솔루션 3: 예쁜 부부가 예쁜 치매를 만든다 4.7 예쁜 치매 만들기 솔루션 4: 집이 화목하면 치매도 웃어준다 4.8 예쁜 치매 만들기 솔루션 5: 약물치료도 중요하다 4.9 우리 장모님의 치매일지 4.10 내가 만약 치매에 걸린다면 4.11 정기검진으로 치매 예방하자 맺는말 뇌 미인이 진짜 미남 미녀다! 부록: 증례를 통한 치매의 이해 1. 수두증치매 2. 경막하 출혈에 의한 치매 . 간경화증에 의한 치매 4. 베르니케뇌증 5. 신경매독에 의한 치매 6. 뇌전증에 의한 치매 증상 7. 뇌종양에 의한 치매 8. 섬망 9. 약물에 의한 치매 증상 10. 일과성 전체 기억상실증 11. 의미치매 12. 진행성 비유창성 실어증 13. 파킨슨치매 14. 루이체치매 |
나덕렬의 다른 상품
|
치매는 노화 과정이 아니라, 습관이 만들어 낸 습관병
오늘 당신의 생각이 운동이 금연이 식사가 치매 없는 뇌미인을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는 일종의 노화 과정’이라고, 또는 치매 발병은 유전적 소인이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이는 치매에 걸리는 수많은 이유 중 극히 일부이며, 사실 치매에 걸리는 원인은 빙산의 뿌리처럼 우리 삶 내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치매에는 크게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치매 두 가지가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치매의 위험 요소를 모두 열거한다면 잘못된 식습관, 영양부족, 운동 부족, 비만, 담배, 술,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만성 스트레스, 화병, 우울증, 사회 활동 부족, 수면 부족, 수면 무호흡증, 저학력, 두뇌 활동 부족, TV 시청, 반복되는 뇌 외상 등이다. 이렇게 모든 습관이 뇌와 치매 발병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가가 치매에 걸릴지 안 걸릴지를 결정한다. 그리고 20~30대부터의 습관이 고스란히 노년의 치매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치매는 노화 과정의 일부도 아니며, 유전적 소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뇌 관리를 잘하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얼굴 관리, 피부 관리, 옷 관리, 돈 관리, 인맥 관리는 열심히 하지만, 뇌 관리에는 신경을 못 쓰고 있다. 얼굴이나 피부는 눈에 보이기 때문에 나빠지거나 상하면 바로 티가 나지만, 뇌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할 생각을 못 한다. 그리고 뇌 관리법도 잘 모르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뇌를 방치해두면 차츰 나빠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치매, 뇌경색, 뇌졸중 등 돌이킬 수 없는 병에 걸릴 수 있다. 뇌미인이 되는 길은 오로지 ‘진인사대천명’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고, 사회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고,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뇌미인》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뇌 관리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나덕렬 박사는 뇌 관리에 중요한 인지 건강 수칙을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없이 담배 끊고, 사회 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고,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말고,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는 문장으로 만들고, 그 첫 글자를 따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노력을 다한 후에 천명을 기다린다는 뜻)’이라는 문구를 만들었다. ▶ 진땀나게 운동하라 - 운동의 최대 수혜자는 뇌다.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밖에 되지 않으나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20%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근육, 뼈, 심장이 주로 튼튼해진다고 생각하나 운동을 하면 뇌 역시 튼튼해지기 때문에 매일 운동하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병이 생길 확률이 80% 낮다. 《뇌미인》에서는 뇌에 영향을 주는 운동과 그 방법을 소개한다. ▶ 인정사정없이 담배 끊어라 - 담배의 일산화탄소는 적혈구가 산소를 실어 나르는 효율을 떨어뜨리므로 우리 몸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 적혈구를 많이 만들어낸다. 적혈구가 많아지면 피 속의 건더기가 많아져 피가 끈적끈적해지고, 그 결과 혈관이 막힌다. 그래서 현재 흡연 중인 사람이 비흡연자에 비해 2년 후에 알츠하이머치매에 걸릴 확률이 세 배 높고, 혈관치매에 걸릴 위험도 두 배나 높다. 《뇌미인》에서는 담배가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자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 사회 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라 - 사람을 만나는 작은 행위 하나에도 후두엽의 시각피질, 감정센터의 편도체, 두정엽과 전두엽 등 뇌의 여러 부분이 바쁘게 움직인다. 즉, 사람들과 더불어 사회 활동을 하면 뇌의 기능이 촉진되고 신경세포 간의 연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또한 사회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뇌의 손상이나 기능 저하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하여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 《뇌미인》에서는 뇌에 좋은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제시한다. ▶ 대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 - TV 시청 등 수동적인 정신 활동만 하면 인지장애에 걸릴 확률이 10%나 증가한다. 따라서 사고 집중력, 정확성과 시간적 기한을 요구하는 일 등 대뇌가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뇌미인》에서는 좌뇌 활성법, 우뇌 활성법, 앞쪽뇌 활성법, 뒤쪽뇌 활성법 등을 통해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천박하게 술 마시지 마라 - 알코올은 뇌를 전반적으로 위축시키기 때문에 과음과 폭음은 인지장애에 걸릴 확률을 1.7배나 높인다. 뿐만 아니라 뇌의 대들보인 뇌량을 얇게 만들며,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베르니케뇌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시킨다. 《뇌미인》에서는 평생 마신 술의 양과 노년의 인지 기능은 완전히 비례한다거나, 같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 인지 저하 현상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는 등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알코올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 명을 연장하는 식사를 하라 - 비만인 사람이 3년 후 치매에 걸릴 확률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1.8배 높다. 뇌 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체지방 관리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리하게 체지방 감량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뇌미인》에서는 규칙적인 식사(Regular meals), 천천히 먹기(Eat slowly), 고 섬유식단(High fiber diet), 후식(Dessert) 줄이기 등의 식사 요법 등 명을 연장하는 식사 방법을 가르쳐준다. 치매에 대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진실 고쳐지는 치매도 있고 예쁜 치매도 있다 우리가 치매라는 병을 무서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치매는 낫지 않는 병’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래서 치매는 ‘안 낫는다’고 판단해 검사는 물론 치료 자체를 하지 않고 포기해버리는 안타까운 일도 있다. 그러나 20여 년 동안 치매 환자를 치료해온 나덕렬 박사는 이 책에서 고쳐지는 치매가 있다고 강조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50여 가지가 있는데, 이를 원인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한다. 조기 발견만 되면 치료가 가능한 혈관치매, 이전 상태로 뇌의 인지 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 고쳐지는 치매, 그리고 아직까지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은 퇴행성 치매(가장 대표적인 퇴행성 치매가 알츠하이머병)가 있다. 이 중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치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80~90%이고, 나머지 10~20%는 고쳐지는 치매라고 한다. 뇌에 물이 차는 수두증으로 인한 치매,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치매, 경막하 출혈로 인한 치매, 경련성 질환(간질)으로 인한 치매, 약물에 의한 치매 등 고쳐지는 치매는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고쳐지는 치매에 혈관치매까지 포함한다면 고쳐지는 치매 환자는 전체 치매 환자 중 적어도 40% 이상이다. 특히 혈관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그러므로 혈관치매의 전단계인 혈관 경도 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뇌미인》에는 알츠하이머, 혈관치매, 고쳐지는 치매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치료 방법, 그리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통한 치매에 대처하는 요령을 제시해놓았다. 치매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내가 나의 가족들을 괴롭히며 추하게 변해가는 것을 참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나덕렬 박사는 뇌미인이 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혹시 치매에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된다고 설명한다. 치매에 걸린 환자가 과연 예뻐 보일 수 있을까? 나 박사는 그동안 만난 수많은 치매 환자들을 보면서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었어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 예의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환자들을 발견하고 이를 ‘예쁜 치매’라 명명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모습과 생활 습관 등을 연구 조사해 치매에 걸리더라도 예쁜 치매가 되는 방법도 《뇌미인》에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