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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모자
그림 읽어 주는 동시 12편 +액자용 그림 12장, 양장
이호백고경숙 그림
재미마주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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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그림책 작가이자, 출판사 도서출판 재미마주의 대표입니다. 그가 쓴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90년대 말에 나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가 쓰고 그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는 전 세계 9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우수도서, 스웨덴 어린이 도서협의회가 수여하는 피터팬 상을 수상 한 바 있습니다. 그의 그림이 들어간 미국에서 발간된 『비빔밥 Bee Bim Bop』(린다 수 박 글: 뉴 베리상 수상 작가)은 지금도 미국의 주요 아시안 스토리 그림책 스테디 셀러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진실성과 그림의 예술성을 가치 있게 보고, 재미있고 자
그림책 작가이자, 출판사 도서출판 재미마주의 대표입니다. 그가 쓴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90년대 말에 나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가 쓰고 그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는 전 세계 9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우수도서, 스웨덴 어린이 도서협의회가 수여하는 피터팬 상을 수상 한 바 있습니다. 그의 그림이 들어간 미국에서 발간된 『비빔밥 Bee Bim Bop』(린다 수 박 글: 뉴 베리상 수상 작가)은 지금도 미국의 주요 아시안 스토리 그림책 스테디 셀러이기도 합니다. 이야기의 진실성과 그림의 예술성을 가치 있게 보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어린이책 만들기의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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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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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동양화를,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짜장, 짬뽕, 탕수육』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림책 작가로 데뷰하였다. 재미마주의 학급문고 3부작*을 완성한 후 『마법에 걸린 병』(2006년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 르몽드 선정 우수도서)으로 그만의 새롭고 강렬한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 외에 주요 그림책으로는 『위대한 뭉치』(2009, CJ그림책 대상), 『나야, 나!』, 『100개의 화분』, 『장난감 병정의 사랑』(2011년 CJ그림책 애니메이션 선정작) 등이 있고, 『나의 아틀리에』, 『크레파스생각』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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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10g | 190*240*15mm
ISBN13
97911859967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토끼에게 모자 씌워 봤어? 그 큰 귀를 안으로 넣나? 아니야, 불편할 걸. 밖으로 빼? 겨울엔 추울 걸. 토끼 모자 고민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토끼에게 모자 씌워 봤어?” 이렇게 시작하는 동시 ‘토끼모자’에서는 우리의 일상 속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일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귀가 커다란 토끼도 추운 겨울엔 모자를 쓰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토끼의 생김새 때문에 이 일은 쉽지만은 않을 것 같군요.

말랑말랑한 ‘풍선’이 커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커지기만 할까요? 아닙니다. 커지면서 색깔도 흐리멍텅해지죠. 아무도 빨갛고 노란 풍선들이 커다랗게 부풀려지면서 색깔이 흐려진다는 사실에 관심이 없었겠죠. ‘꽃’도 그렇 습니다. 꽃은 뿌리와 줄기와 나뭇잎의 도움을 받아 아름답게 피어나긴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꽃만 좋아하는 건 아닌지 의문을 품어 볼 만하죠.

우리의 일상 속에 아이들의 생각과 궁금함, 그리고 그 속에 어른들은 특별히 따져보거나 문제 삼지 않는 일들. 그런 ‘곰곰히 생각함’을 이 책 『토끼모자』에 담았습니다.

12점의 예쁜 그림은 동시 없이 봐도, 그 자체로 상상하고 꿈꾸게 만듭니다. 책 속에 있지 않고 책 밖으로 나와 우리 아이들의 방을 꾸며주어도 좋습니다. 『토끼모자』에 담긴 12점의 그림은 책에서 떼내면 액자 소품이 된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시를 낭독해주면 이 책의 또 다른 맛이 살아날 것입니다. 이 책에는 글의 내용을 사실적으로 또는, 글과 딱 맞추려고 애쓴 그림으로만 된 어린이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추상미술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추상적 표현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메시지에 구속되지 않은 화가 나름의 추상적 이미지는 생각의 지평을 열어 더 환상적으로 더 다른 각도로 ‘스스로 상상하게 하는’ 마력을 지녔으니까요. 작지만 과슈와 유화의 맛이 담긴 이 작은 그림들은 어린이가 봐도 어른이 봐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멋진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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