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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7
● 일러두기 11 ● 목 차 15 ● 경전해설 31~40 澤山咸(31) 19 雷風恒(32) 35 天山遯(33) 52 雷天大壯(34) 68 火地晉(35) 85 地火明夷(36) 101 風火家人(37) 120 火澤?(38) 135 水山蹇(39) 155 雷水解(40) 169 ● 경전해설 41~50 山澤損(41) 189 風雷益(42) 207 澤天?(43) 225 天風?(44) 244 澤地萃(45) 261 地風升(46) 280 澤水困(47) 294 水風井(48) 314 澤火革(49) 336 火風鼎(50) 352 ● 경전해설 51~60 重雷震(51) 373 重山艮(52) 389 風山漸(53) 404 雷澤歸妹(54) 419 雷火?(55) 435 火山旅(56) 453 重風巽(57) 471 重澤兌(58) 489 風水渙(59) 505 水澤節(60) 523 ● 경전해설 61~64 風澤中孚(61) 541 雷山小過(62) 560 水火旣濟(63) 579 火水未濟(64) 595 ● 색인 주역경문 색인 619 본문 색인 631 ● 저자 소개 635 ● 교정위원 소개 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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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다스리는데 그 나라 백성을 믿게 함은 물론이거니와 무지한 돼지와 물고기까지도 믿게 하면 그것이 실제로 중부가 되는 것이고, 중부의 정치를 하는 것이며, 길한 것이죠. 여기에서 돈어豚魚라는 말은 무엇을 근거로 나온 말일까요? 손하절 바람괘는 동방음목東方陰木도 되고 그 성질로 보면 들어가는 것이니(巽入也), 손하절 음목으로 울타리를 지어 돼지를 들어가게 해놓고 가두는 것이죠. 또 역易에서 음陰은 돼지도 되고 물고기도 되는데, 태상절 못괘의 음은 물고기이고 손하절 바람괘의 음은 돼지로 돈어豚魚가 나옵니다. 돼지나 물고기 같이 무지한 미물까지도 믿게 할 정도라면 길하다는 것이죠(中孚豚魚吉).
--- 「61번째 괘 풍택중부 강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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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은 우주와 자연, 인생의 변화의 원리를 설명하는 유교의 핵심사상이다.
퇴계, 율곡, 이순신, 정약용 등 훌륭한 우리의 조상들이 자기수양과 성찰을 위해 늘 손에서 놓지 않았던 귀중한 책이기도 하다. 나 또한 20여 년전 우리나라 주역의 최고 대가이신 대산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가르침을 받은 이래 지금도 늘 영감과 통찰력을 얻고 있다. 90이 넘으신 노령임에도 이 시대의 지식인과 젊은이들을 위해 새롭게 다듬어 주역강의를 펴내신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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難解易理遊傅箕 어려운 易의 이치 스승님의 키 안에서 놀고
萬學如海弄戱師 바다처럼 너른 학문 스승님의 놀이 감일세. 後日高碑此發行 이번 발행하는 책은 후일에 높은 비석 될 것이며, 卓越遺文比伏犧 탁월하게 남기신 글 복희씨와 견주리. 門人 德田 주역의 맥이 희미했던 80년대에 혜성같이 나타나 주역의 붐을 일으켰던 대산선생께서, 90이 넘은 노구를 무릅쓰고 20년 전 완성된 강의록을 다시 수정해서 출간하신다 하시니 기대와 함께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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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과 북두칠성이 있기에 방랑자는 방향을 잃지 않는다.
대산大山 김석진 선생께서 베푸신 가르침은 생활인이면서 인문학 연구자인 나에게 평생 나침반이 되었다. 『새로 쓴 대산 주역강의』는 우주와 일치된 삶으로 복귀하는 길을 품은 여러 ‘보석상자’ 중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 남연호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