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
1부: 가서 원수를 사랑하라 장면1. 주님이 아나니아를 찾아오시다 장면2. 불편한 만남 장면3. 남 좋은 일만 꼬치꼬치 당부하시다 장면4. 주님 하시던 일 떠맡기 장면5. 달갑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장면6. 예약된 순종 2부: 넘치도록 순종하다 장면7. 그 집에 들어가다 장면8. 원수의 이름, “형제여” 장면9.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장면10. 주님의 심판, 아나니아의 용서 장면11. 바울을 새사람으로 장면12. 평신도가 사도에게 세례를 주다 장면13. 든든한 후원자 아나니아 장면14. 다메섹 식구들 나가는 말 |
|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주님의 몸
책은 사도행전 9장에 숨은 아나니아의 내적 갈등과, 당시 다메섹의 상황을 장면 장면에 담아낸다. 1부는 불편한 주님 명령에 마주한 아나니아의 씨름에 우리를 초대한다. 왜 박해자의 앞잡이를 만나라고 하시는가? 찾아오시는 타이밍도, 상세주소까지 불러주시는 명령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2부에서 독자는 아나니아의 가슴 시린 순종을 본다. 만감이 교차했을 거리를 지나 집구석에 앉아있는 바울에게 가서, 핍박자를 형제라 부르며 세례를 베푼다. 그다음 다메섹 성도들의 새 식구로 그를 맞이한다. 우리는 바울의 시점이 아닌 아나니아의 시점을 따라, 성도 개인과 그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몸을 본다. 『아델페 아나니아』에서 아나니아는 온몸으로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지, 그리스도인 공동체란 어떤 것인지를 나타낸다. 아나니아는 바울에게 기적을 베푸는 예수의 손길이자, 자기 마음을 찢어 한 몸이 되어주시는 그리스도의 품이었다. 저자는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는 복종이 교회를 세운다.” 『아델페 아나니아』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세례, 용서, 형제사랑,… 이 모든 교회의 신비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새신자부터 소그룹 리더까지 모두 읽어도 좋은 책이다. |